현 교회 출석 이유: 이단이 아니기 때문.
저는 서울 모처의 대형교회(등록교인 말고 출석교인 만으로 대략 수천명 이상은 되는 듯...)를 6년 넘게 다니고 있지만.. 이 교회를 다니고 있는 이유는 이단 사이비 집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외? 중요한 이유가 있지 않습니다.
1. 큰 교회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자들.
살다보니 교회 다니는 자들중에서도 별 희한한 종자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집에서 가깝고 이단 사이비 집단이 아니어서 교회를 나갔더니.. 뭔 대형교회다니는 것이 유세 아니면 감투라도 되는 양~ 텃새를 부리고 시덥지 않은 자신의 사설을 관철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교회가 서울의 유명 삼일교회, 여의도 순복음 교회, 사랑의 교회, 금난 교회, 연세 중앙교회 정도로 이름이 난 것도 아닌데.. 이 정도라면! 그런 대형교회에서 토박이 노릇을 하면서 다니고 있는 자들은 얼마나 심할까? 짐작이 갈 정도였습니다.
그 중 리더라는 사람 몇명은 막말을 하도 많이 해서~ 군대 시절 이후로 제가 그렇게 불편함을 느꼇던 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대장 노릇 하고 싶어서 교회 리더하는 것인지.. 섬겨줄려고 그런는 것인지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예전 저는 강남 사랑의 교회 다니던 사람과 삼일교회 다니던 사람을 실제로 만나 본 적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큰 교회 다니는 것을 굉장한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더군요. 그러나 저는 예전 모금식기도원에서 같이 방을 썻던 사랑의 교회 다니던 집사님으로 부터~ 그 교회 내부 사정과 흐름등을 익히 들었기 때문에! 유명세의 허울과 빈껍데기와 같은 명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저런 사람들을 많이 보았지만! 오늘날 교회라는 조직은 세상논리와 한 치도 다를 것이 없는 타락한 모습을 답습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단 총회장이 되기 위해 돈을 수억에서 수십억씩 쓰고! 물리적인 실력을 행사하며 갈등과 폭력을 일삼는 데에까지 나아가게 된~ 목회자라는 감투를 쓴 자들의 행태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2. 큰 교회는 마지막 때와 구원에 대한 참진리를 알리지 못합니다.
제가 이 교회를 다닌지.. 언 6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의 마지막 때 관련한 설교를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늘 들어오던 설교를 재탕한 것들이죠!
목회자들이 다니엘서 설교할 때 보면.. 만편일률적으로 죽음을 무릅쓰고 다니엘과 친구들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정절을 지켰다!는 구절에 대한 것입니다. 그것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시대의 싸인이 예수님의 공중재림의 때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 다니엘서의 뒷부분과 데살로니가 전/후서와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의 이 땅에 대한 심판에 대해서도 설교를 해야 하지 않겠어요?
어리석은 것인지.. 저능자들인지.. 뭘 했던거 또하고 또하고 있는 것인지 모를일입니다.
@ 한 번 구원 영원하다는 거짓교리-- 칼빈교리.
이 교회도 이 거짓 교리를 진리인 마냥~ 주구 장창 외치고 있는데, 담임목회자와 부교역자 분들에게 가서 그것은 아니다고 가르쳐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신학교에서 잘 못 가르쳤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수십년간 그러고 있는데.. 영적으로 조금만 깨달은 사람이라면 이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구원론이 중요하냐면~ 한 번 구원은 영원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짐승의 표를 받아도 구원이 끊어지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짐승의 표는 우상숭배와 같은 상징으로 여겨지고 맙니다. 즉 뿌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줄기와 맺히는 열매도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만 것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세계정부와 베리칩 얘기 해 보십시오!! 눈에 쌍심지를 켜고 대들 것입니다.
어찌보면 불쌍한 사람들이죠~!
왜 이것이 중요하냐면.. 마지막 때!에는 교회가 타락과 배도로 들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성도들을 바른 구원의 진리로 인도하지 않으면 악한 세력의 미혹과 속임수를 받을 가능성이 너무 크고, 잠자고 있기 때문에 시대의 징조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부 설교자들을 모실 때는.. 마지막 때 관련 설교하는 사람은 안됩니다. 성도들이 싫어해서 안되고~ 문제 생길까봐 안되고~ 깨어있지 못해서 했던거 또하고 있는 것이죠. 정신 못차릴 가능성이 98%입니다.
3. 그럼 뭐하러 이 교회를 다니고 있나?
한심하게도 제가 이 대형교회를 진리를 왜곡하고 마지막 때를 외치지도 못하고 있는데 다니고 있는 이유는.. 무난하기 때문입니다.
신천@를 비롯한 여러 이단 사이비집단이라고 공격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이단 사이비 집단이라고 공격 받는 교회에 대한 생각.
실제로 이단 사이비 집단과 그 유사 집단들이 창궐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 정통교회에서 그런 판정을 받고 있는 교회를 다니고 있다면~ 정말 숙고하고 진리에서 벗어난 곳을 자신이 다니고 있지 않은지 따져보길 원합니다. 정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95% 이상입니다.
나머지 5% 정도는 성령사역을 하기 때문에 이단 사냥꾼들에게 공격을 받는 경우인데.. 큰믿@ 교회와 같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것은 뭐.. 다니는 사람들이 감수해야 할 멍에죠!
@ 개인 전도자이기 때문.
제가 여러번 블로그에 글을 썻었지만.. 세력을 형성하고자 하면 그에 대한 부작용이 너무 많습니다.
즉! 괜히 싸워야 할 일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외치고 신부운동한다면서 성도들을 모아서 사역을 일으켰는데~ 그 안에서 온갖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시대를 깨우는 그런 곳도 있어야 겠지만.. 대부분의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하는 자들은 평범한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깨어서 준비되는 개개인입니다. 장소를 옮겨서 신부준비가 되는 성도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잠들어 있는 교회와 교단에 숨어있는 자들이라는 것이죠!
깨달은 자들은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숨어서 활동을 하십시오! 괜히 교회 사람들에게 듣지도 못할 공중재림과 휴거와 666에 대해서 말해서~ 왕따 당하지 마시구요! 계속하다가는 교회를 나와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깨달을 수 있었다면.. 진작 깨달았을 것입니다. 할 수 있으면 한 두번 권면하고 시대가 이렇다~ 하고 얘기해 주면 될 것입니다.
[ 결 론 ]
예수님 공중재림의 때가 되었다 하여~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를 떠나 특정 교회를 나가야 한다거나.. 사람들 없는 기도원 같은 곳에 틀어 박혀야 한다거나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묵묵히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wcc로 배도로 들어가는 교회와 신천@나 그외 이단 사이비 집단이나 유사 문제가 있는 교회에 다니는 분들은 속히 그곳을 나와야 합니다. 그러한 비진리를 따르는 교회들은 이미~ 영적으로 흐려져있기 때문에 갈 수록! 혼인예복을 준비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다행히도 제가 다니는 교회는 wcc 반대 성명을 내고! 원로 목사님과 담임목사님이 그런 진리를 수호하는 연합을 하였더군요!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나중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봐야 겠습니다.
계시록 18장 4절: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는 아버지 하나님의 당부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추신) 목회하시는 분들은 교회에서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는 직분이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며~ 그외 권사와 장로 안수집사와 청년교회 리더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라고 붙여준 직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의 리더들에게도 쓴소리 한 번 해주려고 하였지만.. 그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도 여러 사건이 있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제가 참은 것이지.. 당신들이 옳다는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교회조직은 자신의 형편없는 타락상을 먼저 주님 앞에서 살펴야 겠습니다.
이미 그러한 참상이 하나님의 보좌에 까지 올려 진 시점입니다. 이 글을 읽고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라면~ 그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