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역대하 18장: 선지자 미가야와 선지자들의 예언의 갈림.

ORACLE[2030] 2012. 11. 12. 20:32

북이스라엘왕 아합(이세벨의 남편, 선지자 엘리야와 대립)왕이 남유다왕 여호사밧에게 길르앗 라못을 함께 치자는 연합작전을 권유하면서~  이 두 왕은 선지자 400명을 모아 예언을 듣습니다(왕상 22장).

이스라엘의 대부분의 선지자들이 길르앗 라못이라는 성읍을 하나님께서 왕들에게 붙이셨다!는 예언을 내놓게 되었는데, 남유다왕 여호사밧은 아합에게 또 다른 선지자가 없는지?  묻습니다.

이에 아합왕은 미가야라는 선지가 있는데 그는 항상 흉한 예언만 하였기 때문에 그를 미워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듣기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충성하였던 여호사밧왕은 미가야의 예언을 듣고자 합니다.

이 때 시드기야라는 선지자가 철로 뿔을 만들어 왕들과 대부분의 선지자들의 예언을 두둔하고 나섭니다.

결국 사신을 보내 선지자 미가야를 불렀는데, 그 보낸 사신은 이스라엘의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이 두 왕에게 길하게 나오니 당신도 그리하라!는 충고?를 하게 됩니다.

 

미가야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그것!을 말하겠다고 하고서는.. 왕들 앞에 가서는 길한 예언을 하니, 왕이 이르되 진실한 것을 말하라! 명령합니다.

 

이에 선지자 미가야는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같이 표류하기에 각각 흩어져 돌아가라는 얘기를 합니다.

 

미가야가 본 환상: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있는데!  여호와께서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천군 천사들의 의견이 분분하되..

한 영이 하나님 앞에 나와와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겠느냐?  하니~  그 영이 자신이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는 허락을 내립니다.

 

이것을 본 미가야 선지자가 여호와께서 거짓말 하는 영을 왕의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이 때 선지자 시드기야가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하니..  미가야가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고 대답합니다.  아합왕이 미가야를 미워하여 그를 옥에 가두고 괴롭게 하라고 합니다.

 

허나 시드기야를 포함한 대부분의 선지자들의 예언과는 달리!  그 전쟁에서 아합왕은 화살을 맞고 전사를 하게 됩니다.  단 한 명의 선지자!  미가야에게만 하나님께서 실체 진실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 현 시점 예언들에 적용 ]

최근 신사도 측에서 내놓은 마지막 때의 예언을 보니..  세계정부가 구상이 되고 있는 것이 현 시점인데!  그 이후에 7년, 또 다른 7년!을 얘기하면서~  회개하면 대부흥이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더군요.

그리고 그 3번의 7년이 지난 후에 종말이 오는 것도 아니라면서~  또 다른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국 교회의 99%의 교회들이 미래 세대를 위한 전략을 내놓고 있는데, 이것도 또한 신사도들의 예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입장입니다.

 

같은 신부 운동을 한다는 사역자들의 예언이 있는데..  한 쪽은 적어도 수십년 이상은 예수님의 재림이 없다는 예언들을 받으면서~  대부흥과 대추를 얘기하는 반면에,  다른 한 쪽은 이제 시간이 다 되었고 언제라도 휴거(예수님의 공중재림)가 일어날 수 있는 시점에 돌입하였다고 합니다.

 

@ 예수님의 재림이 아직 멀었고 대부흥과 대추수가 있어야 하니!  교회 건물을 엄청나게 크게 짓고 수많은 사역자들을 준비 시켜야 한다는 신사도들의 입장에서 보면!  현 시점 일어나고 있는 세계금융/경제 위기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깨우시기 위한 하나의 경고! 정도로 보여지고~   베리칩도 의료용으로 쓰이는 도구에 불과하게 됩니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몰락할 것이고 베리칩도 666 짐승의 표이거나.. 그 이전 단계로 보는 사역자들은 이제 머지 않아 7년 대환난!이라는 전무후무한 재난과 심판의 때가 닥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범죄한 이스라엘과 그 왕 아합에 대한 심판이 임한 위 성경 말씀의 내용과 유사한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대부흥과 대추수를 내놓는 신사도들이건..  정통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이든!  마지막 때를 얘기하고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지상재림과 이 땅에 대한 심판인 7년 대환난을 가르치는 교회들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휴거를 얘기하고 마지막 때를 가르치는 교회들은 시한부 종말론자들!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이 되고 만 것입니다.

저는 마지막 때를 깨닫고 전하는 자들은 1%도 아닌.. 0.1% 정도의 성도들과 사역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지자 미가야가 또 다른 선지자들 400명의 거짓 예언을 대적하여 일어난 것 처럼~  현 시점!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어 장차 있을 휴거를 준비하자는 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한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번영과 대부흥이라는 거짓 영을 99.9 퍼센트! 교회의 입에 두었을까요? 

왜? 극소수의 깨달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와 계획을 보여 주셨을까요?

선지자 미가야는 시드기야에게 모욕을 당하고 옥에 갇히고 고난을 당했습니다.

 

지금!  마지막 때를 알리고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휴거에 대한 계시를 받은 목회자 분들은 선지자 미가야의 고난을 두려워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정통 교단의 이대위가 두렵습니까?

시한부 종말론자라고 공격받는 것이 두렵습니까?

두려움에 떨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마지막 때를 깨달은 자들은 극소수일 수 밖에 없고!  그에 대한 실체 진실을 보고 깨닫는 자들도 결코 다수가 아닙니다.  아마도 이것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의 비밀인 듯...  합니다.

 

또한 최근에 모 시인이라는 목사의 한국 전쟁 시점에 대한 거짓 예언들을 분별하십시오! 

작년에도 한 사역자분이 몇 날 며칠에 한국 전쟁이 난다고 하여서 해프닝으로 끝이 났는데, 이 시인이라는 하영@ 목사분은 그에 한 걸음 더 나가서~ 11월 특정일에 한국 전쟁이 나고 2주 동안 남한이 공산화 되며~ 이로 말미암아 12월 대선은 물건너 가고,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한 통일 대통령으로 다시 5년간 통치를 하는데..  그 이후에 박근혜씨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소설을 쓰고 계시더군요.ㅎㅎ

이 분이 어떤 영에 이끌려 이런 계시를 내놓고 있는지는 이제 11월만 지나면 드러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남북한 전쟁은 언젠가는 일어날 것인데.. 박마이클 목사님의 의견 처럼~  막는 자인 성령님이 신부 성도들을 천국으로 옮기신 후! 남한을 보호하던 영적 장벽이 무너진 후에 데이비드 오워 박사님의 예언에서와 같은 중차대한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먼저 깨달은 자들은  깨달은 자의 사명을 이루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