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계시.

현실의 싸인.

ORACLE[2030] 2015. 5. 21. 23:48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인생을 특정 방향으로 몰아가는 측면이 있다는 것을 저는 인생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게중에는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시는 것,  꿈과 계시로 알게해 주는 것,  현실 세계에서의 사건이나 사람을 통해서 나타내 주십니다.    물론  신령한 것을 분별하는 것은 실로 어렵고 까다로운 것이기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하며 여러번 기도와 말씀으로 확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1. 인생의 실패를 맛본 후 이사온 곳에서 보여주신 것.

이것은 예전에 제 글에서도 쓴 적이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한 사람의 죽음-  또 다른 사람의 사업부도와 여러 형사재판의 도미노적 쓰나미의 여파로 제 인생의 처절한 실패를 겪게된 후!

모든 인간관계를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힘들어지고 실패를 맛보게 되면 그 자체로도 힘든 상황이지만,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의 반응에서 더 큰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자들 중에는 개와 같은 막말과 조롱을 하는 자들도 여럿 있었는데,  그들은 그 더러운 입술의 저주의 열매를 나중에 자기 자신이 받을 것입니다. 

@ 군대 선/후임병들.

2007년과 2008년에 하나님께서는 제가 이사온 곳의 운동하는 야외에서 군대 내무반 바로위 선임병과 바로 아래 후임병을 보여 주셨습니다. 파주 전방에서 전국에서 온 사람들이 어우러져 생활을 했었는데,  서울의 모처에서 우연하게 본 것입니다.   저의 눈썰미가 보통이 아닌지라, 군 제대후에 10년 가까이 된 시점에서도 그들을 정확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저를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중대 선임병을 보여주셨는데, 그는 행정반 소속이었습니다.  자기 동네도 아닌데 제가 사는 동네의 야외 농구 코트에 와서 운동을 하는 것을 보았고,  10일 후에 걷기 운동을 하다가 물줄기 건너편 다른 동네 야외 농구 코트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람이 운동능력이 제일 좋을 때가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인데,  이제 그 친구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20대 중반 젊은 친구들과 농구를 하면서 많이 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몸관리 엄청 잘하고 거의 매일 운동을 해왔지만,  세월이 무상한 것이 나이는 속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이사를 특정한 곳에 가야하는 시점.

하나님께서 영적인 꿈으로 보여주신 곳이 있었고,  또한 반복적으로 계시해 주신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 때가 많이 찬 것인지...  주변 사람들의  이동으로 그것을 감지 하였고,   또한 우연히 만난 사람을 통해,  그리고 예전에 알았던 사람을 몇년 지난 후에 다시 만난 것을 통해 알게 해 주셨습니다.

알고는 있는데,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더이상 지체치 않으셨으면 합니다.

 

2. 구원론 교정.

저는 마지막 때와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해오던 것이 있었고,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봅니다.

그런 와중에 제 블로그에 어떤 분의 천국 지옥 간증글을 요약하고 분석하여 올렸고,  정말 거짓말 같은 사실이지만..   현실 세계에서도 그 분을 우연히 마주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인생의 실패를 맛본 저는 지난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혹독한 고난과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2년 정도는 거의 사람을  만나지 않고 성경과 진리에 대해 고민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계시"는 무엇인가?  하는 고민을 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2005년 말에 있었던 전에 다녔던 교회에서 있었던 소름 끼치는 영적인 사건 때문이었으며,  그것은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악한 마음 데로 행동하였다면 그 담임목사와 창녀의 영을 받은 그 여자를 어떻게 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을 교정받기까지 2년.

저는 알파벳으로 i@@라고 하는 대학교 기반 선교단체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그곳에서 읽었던 신앙 서적이 대략 50권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그 중 존스토트 목사의 "로마서 강해"를 줄을 그어가며 여러번 읽었습니다.

칼빈의 구원론의 핵심과 선교의 필요성은 쉽게 풀면 이러합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인 성도들을 예비해 두셨고,  그 하나님의 씨를 가진 자들이 역사의 특정 시점에 태어나서 특정 시점에 성령세례를 통한 구원을 받는 메커니즘이 있게 됩니다.

또한 선교와 전도의 필요성에 있어서는 그 사람이 하나님이  택정한 그 자인가?  아닌가? 는 모르기 때문에 두루두루 복음을 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교적 입장에서는 전 세계에 복음이 전해져야 예수님께서 재림을 하시기 때문에 우리 시대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30살 까지는 철석같이 그것을 믿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전했던 자입니다.

@ 교정.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소름끼치는 영적인 사건이 있었고,  인생의 실패를 맛본 후 저는 무엇인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교회에 다니는 자들 중에 상당수가 거짓 신자이며 귀신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도 알고보면 가짜에 삯군인 자들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그자들도 칼빈의 구원론에 의하면 천국에 들어가는데,  실체 진실은 그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저는 구원론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을 지어 만든 모든 인간에게는 조물주이자 창조주인 하나님을 알 만한 지혜를 부여해 주셨다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구원자인 예수님을 거부할 수 도 인정할 수도 있는 "자유의지"를 가진 존귀한 존재로 지음받았습니다.

따라서 칼빈의 구원론이  지옥 형벌에 쳐해질 자들의 책임을 태초에 그 자신을 예정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책임으로 돌리는 엄청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구원에서 제외됨은 우리의 책임이지  하나님께 그 탓을 돌릴 수 없는 사항인데, 칼빈교리가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그 은혜의 전권성을 설명하면서 성경을 뛰어넘는 교리로 사람들을 속여 왔던 것입니다.

 

[ 결 론 ]

그렇다고 하여 제가 대단한 신앙과 영성을 가진 것은 아니며,  사람은 그 누구나 별거 없는 죄인에 실수가 많은 존재입니다.  다만 깨달은 바가 크고,  인생의 고난기 동안 성경(niv, nlt 영어성경을 포함)을 많이 읽었습니다.

@ 배역자들의 창궐.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나타날 배반자들에 대해서 다시 쓰지 않을 수 없군요.

성경은 마지막 때 정통교회 안에서 일어날 집단적인 배도에 대해서 여러곳에 적고 있는데,  오늘날 그 모든것이 wcc와 신사도 운동과 각종 해괴한 교리를 가진자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흐름이 적은 것이 아니라!  거대 조류를 형성하여 나타났다는 것이 큰 위협이 됩니다.

불신자 한명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여러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데,  이미 믿었던 자들이 집단적인 반역으로 들어가는 것은 또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는 것이죠. 

진리를 수호하는 자들은 세상의 미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정통교회 안에서도 이제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지금 다니는 교회를 나와서,  때가 되면 작은 모임을 형성할 것인데!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계시적 상황이 열려야 합니다.  

@ 지난 과거에 알았던 사람들에게.

제가 30살 이전까지 알았던 사람들 중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개인신상이 마구 털리는 시대이고,  경찰 수사기관이나 정보기관은 실시간으로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 내역까지 감청할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다니엘서와 계시록에는 악한자들은 계속 악을 행할 것이다!고 합니다.

마지막 때를 깨닫기도 어렵거니와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삯꾼인 것도 분별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 멸망의 길에서 돌이킬 수 있으면 돌이키길 원합니다.     신앙의 기초를 다시 세울 수 있으면 그렇게 하십시오.

하지만 경험적으로 보건데,  지극히 적은 수가  마지막 때를 깨닫고 돌이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