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보내어 거짓 것을 믿게 하심에 대해.
예전에는 하나님의 넓은 허용가운데 사탄 마귀의 세력이 미혹으로 역사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상당부분 타당하기도 합니다.
1. 이단의 경계.
지난주 주일에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제가 다니는 교회가 규모가 크다보니까 이단 사이비 집단의 대명사인 sincheonji에서 cbs를 규탄하는 팻말을 들고서 항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부터 이 세력이 교회 주변 길목을 지키고 있으면서 전단지를 나누어 주질 않나.. 이제는 교회앞에서 여러명이 항의를 하질 않나.. 갈수록 대범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이단 사이비 세력이 그렇듯이 이분들의 노력이 대단합니다. 전도도 열심이고 모이기도 잘합니다. 똑같은 성경을 보는데 왜 이렇게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득세를 하고 거기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몇가지만 확인해도 아닌것을 알 수 있는 것을...
@ 이단은 지옥 심판을 받습니다.
불신자나 타종교인들은 원래 지옥 심판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이단들은 매일 전도하고 집회하고 봉사하고 예배를 드리고 하였지만 구원에서 제외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현재 이단연구가들이 정해놓은 교리적인 잣대는 틀린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인간의 눈과 분별로는 구분이 모호한 단체들과 교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가끔 가다가 이단에 속한 사람들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신이 책임져야할 몫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2. 자기가 다니고 있는 교회도 분별해야 하고, 모든 것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도 밝힌바와 같이 대학때는 선교단체 활동을 했었고, 그 이후 꾸준하게 장로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일단 장로교회는 칼빈주의 구원론으로 인해 지옥에 들어가는 목사들과 성도들이 많다고 보시면 되겠고, 장로 권사 안수집사를 세울때 수천만원에서 수백만원의 돈을 교회에 내야하는 것이 전통이 되어있습니다.
장로들이 교회에서 권력을 휘두르면서 담임목사를 쫓아내는 것이 비일비재하며, 그들끼리의 헤게모니 싸움도 빈번합니다. 그런 사건 몇번 겪다보면 교회다니는 인간들 모두 사기꾼에 위선자들 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를 몇번 옮긴 적이 있는데, 텃새를 부리고 싸가지 없고 비인격적인 언행을 해대는 기존 신자들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 자기가 활동하는 교회나 단체에 대한 우월감.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도 그렇지만 결국은 배도로 들어갈 집단들이면서 무슨 대단한 교회인 것 마냥~ 착각하고 있는 목사와 성도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한때 대학 선교단체 하면서 영적인 엘리트 의식에 도취되어 있었던 적이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부끄러운 만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그 선교단체도 그렇고 저와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교회들의 대부분이 장차 닥칠 배도의 세력으로 포섭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왜? 마지막 때 짐승의 표(666)을 받지 않고 목베임을 당해 순교한 자들이 첫째부활의 반열로 들어가는지?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남은 자들의 대다수가 짐승의 표를 받고 생명을 연장하려다가 지옥멸망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러한 영적인 보상이 주어질리 만무한 것입니다.
@ 분별의 중요성.
일단 자기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성경에 대한 기준이나 여타 중요한 것들이 틀린 것일 수도 있다는 열린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즉, 틀린 부분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답답한 사람들이 고집불통인 안하무인 독불장군과 같은 유형인데,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목사들과 교회다니는 성도들 중에 많습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만 성경을 연구해도 그들의 가르침이 거짓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음에도, 그것을 수정하지 못하고 지옥 멸망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정통 장로교회라고 하면서 활동하는 유명 목사들과 장로들과 성도들도 배도를 분별하지 못하고, 거짓 구원론을 교정하지 못하고 맙니다.
저는 죄인이고 실수가 많은 자이지만, 틀렸다고 생각하는 말씀에서의 사항은 수정을 해왔습니다.
3. 점점 가시화 되는 마지막 때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미혹.
최근 여러 나라에서 동전을 없애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미혹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미혹하는 천사들을 보내어 강력한 미혹으로 역사하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방황하고 방탕한 교회 신자들을 향하여서가 아니고, 교회 조직을 이끄는 목사들과 장로들과 선지자들에게 역사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을 입고 신앙생활하는 자들중 그러한 미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 배도와 짐승의 표.
제가 예전부터 여러번 이에 대해서 경고하였었습니다.
반드시 짐승의 표는 RFID칩의 형태로 나올 것이며, 유명 목사들부터 그것을 먼저 받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미 배도의 큰 흐름(WCC)을 탔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는 것이며, 이글을 읽고 있는 성도 여러분들은 일정 시점이 되면 다니고 있는 교회를 분별하고 나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잘나서도 아니고 죄가 없어서도 아니며, 분별이 되어왔고 지속적으로 정통교회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적인 배도의 흐름과 그것을 주도하고 있는 목사들의 면면을 보면서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결 론 ]
미혹은 그야말로 "속임수"입니다. 이제 심판을 작정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미혹을 스스로 천사장과 천사들을 통해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심판의 덫에 걸리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은 말할 것이 없고 정통교회 안에도 멸망의 길이 옳다는 자들이 득세하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제블로그와 카페에 소개된 선지자 사역을 하거나 마지막 때에 대하여 알리는 분들이 미혹되어 배도하거나 문제가 있는 것이 발견되면 분별하고 가차없이 폐기처분을 할 것입니다. 진리를 분별하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우리가 육을 입었기 때문에 지을 수 밖에 없는 자범죄를 짓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이며,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어떤 사역자나 목사가 멸망으로 들어가는 조류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면 자신의 영혼의 안위를 위해서도 그러한 자들과는 교류를 끊어야 할 것입니다.
요즘 제일 어리석은 자들이 특정 목회자나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를 필요이상으로 신뢰하고 존경한 나머지, 그 목회자나 담임목사가 배도로 들어가는 "멸망의 열차"를 탄 것도 분별하지 못하고 그 길을 눈먼 봉사처럼 추종하고 있는 사람들일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이 대부분인 것이 아이러니죠. ㅎㅎ
이 사람들은 이단 사이비 집단에 빠져있는 자들보다 영적인 위험이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 이유는 정통교회의 중심 조직부터 빠르게 배도의 조류로 편입되고 있기 때문이며, 도매급으로 우수수 추풍낙엽 처럼 휩쓸리고 있는 자들이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부분이라 얘기를 해주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또한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