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성경을 읽는 것, 듣는 것, 마음에 새기는 것.

ORACLE[2030] 2016. 10. 17. 00:21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은 여러 메시지를 접하게 되는데, 그것들의 대부분이 세상의 조류인 것이 문제가 됩니다.

 

1. 성경을 읽고 들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 

말씀을 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20대 초반 군입대 시절에도 성경을 읽었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읽었습니다. 

 

@ 제대로된 신학적 기반위에서.

하지만 오늘날 수많은 이단 사이비 집단들과 정통이라 하고 있지만 실상은 배도한 교회들이 말씀을 해석하고 구원론을 정의내리는 데에는 그들이 성경을 읽지 않아서 그러한 결론에 도달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첫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론을 수정하는 것이고 그 이후에는 사람이 태어나서 인생의 질고를 맛보고 난 후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입성하는 메커니즘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교회 조직 안에서 군림하고 통제하는 세력은 옛부터 있어왔던 '니골라당'의 영적인 후예들로서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인 것을 깨닫는 자가 복될 것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전철을 밟고있는 목사들과 장로들과 성도들이 너무 많이 나타난 것이 실체 진실이 되겠습니다.

 

@ 영어 성경이든 한글 성경이든 mp3 파일로 들으십시오.

저는 한글 성경을 여러 버젼으로 읽었으며, 영어 성경은 niv와 nlt를 mp3 파일로 하여 들어왔습니다.  영어 성경을 듣는 이유는 예전에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어서도 있었지만, 다른 언어로 표현되는 성경해석의 다양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복음서나 서신서는 그 것 1개를 통으로, 이사야서와 같은 경우는 2개나 3개로 쪼개서 GOLDWAVE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합성하고 소리를 증폭시켜서 1개의 파일로 만들어서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다니엘서 후반부와 마태복음 24~25장은 수없이 들었으며, 요한 계시록은 200번 이상은 들은 것 같습니다.  듣기 힘든 부분은 구약의 몇개를 제외하고는 괜찮았습니다.

 

2. 여러 목사들의 설교를 듣는 것.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올바른 성경 해석과 진리를 찾기 위해서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었는데, 모두 유익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의 목사라는 자들의 설교를 제외하고는 신앙적인 부분에서 영적인 양식이 될 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칼빈의 거짓 구원론을 비롯하여 번영신학과 성공주의 메시지를 주장하는 분들의 메시지는 나중에 독이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 반드시 필요한 부분.

진리를 찾아가는데 있어서 여러 목사들의 설교를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책으로된 저서를 읽던 그 목사의 설교를 듣던 효과는 비슷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며, 하나님이 각개인에게 열어주신 은혜의 모습은 다양하고도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아집과 편견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더 깊은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3.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 

신앙 생활의 실체 진실은 어떻게 하면 "세상적 가치관"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피값으로 산 "성도"로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이 땅에서 선한 삶을 살아내는가?  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살아야 하고 적응해 나가야 하는데 멸망으로 들어갈 거대조류(세상 사람들의 99%가 따르는)인 세상적 가치관을 무슨 수로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인지?  그것이 가능한 것인지?   말입니다.

우리 인생은 공중권세로 인해 철저하게 속고 있는 것을 깨닫는 자가 많지 않습니다.  눈만 뜨면 보이는 것이 세상이지...  예수님의 공의와 은혜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돈, 명예, 권력을 사랑하는 것.

교단 총회장이 되기 위해 헌금을 아무 꺼리김없이 유용하여 뿌리고  파벌 싸움으로 비방을 일삼고, 입에는 모욕하는 말과 거짓말을 해대는 소위 유명하다는 목사들이 많이 출현한 것이 사실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개들"인데...  그들이 세상의 교회에서 목회자로 서서 성도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겪어보면 알고, 경험해 보면 알게되는 것이 거짓 삯꾼들의 행태이며 세상에서 뒹굴며 지옥불로 향해가는 소위 재벌들과 권력을 휘두르고 폭력을 휘두르는 모든 갑질해대는 인사들의 실체입니다.

말씀은 그 거짓되고 멸망하는 조류로 들어가지 말라고 증거하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고, 사도 바울이 그 시절 "공안 검사"와 같은 지위를 버리고 천막 지기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도 바로 그 이유가 아니고 무엇일까요?

 

@ 반복적인 말씀의 투영.

성도들이 왜?  데살로니가서와 요한계시록을 비롯하여 다니엘서에 제시된 이 세상이 심판당한다는 메시지를 마음에 새겨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반드시 심판한다고 약속하셨으며, 이 땅이 심판을 당할 때 "땅에 속하여 멸망의 조류인 세상적 가치관에 매진한 자들"도 함께 심판한다고 공표하고 있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  집사?  성도?  구역장?  선교사?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와 성가대장?   선교부 임원?  이러한 세상 교회에서 매겨진 직분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매겨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안에서 사탄 마귀짓 하는 자들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그들이 육체의 죽음 이후에 갈곳도 알 수 있었습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에 투영되어 세상적 가치관이 아닌 "영적 진리의 가치관"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어야 하며, 반드시 위에 제시된 성경 읽기와 묵상과 듣기를 비롯한 기도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 결 론 ]

우리 인생에도 부침이 있고 굴곡이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도 부침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도 예수님 믿고 구원의 길을 걸으면서도 죄짓고 방황했던 연약한 인생이었기 때문이며, 명확한 진리를 깨닫고 난 이후에도 세상의 것이 먼저 눈에 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참신앙이 바로 정립되고 자라기 위해서는  이 세상의 가치관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고, 자기 자신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고 진행되는 신앙은 모두 가짜이며, 나중에 반드시 악한열매를 맺고 말 것입니다. 이제까지 교회에서는  소위 "성화"라는 표현으로 언젠가는 변화되는..  주님의 은혜로 변화되는 것이 보장되는 것으로 가르쳐 왔지만!  구원자인  예수님을 성도인 우리가 찾아야 하듯이, 처음부터 "세상적 가치관과 번영과 성공주의 메시지"를 근본적으로 분별하고 폐기처분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제가 왜?  계속적이고  지속적으로 이 메시지를 전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오늘날 예수 믿는다는 목사들과 장로들과 성도들의 대부분이 그 멸망의 조류를 옳다 여기며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당당하게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둔갑시키기를 잘하고 있으며, 예수님께 충성하지도 않으면서 세상에서 번영과 성공을 추구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실체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러한 분들을 사람에 대한 예의로서는 친절하게 대우하겠지만,  영적으로 한몸으로 여기는 진정한 "성도"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깊숙히 들어가다 보면..   그런 사람들과 같이 한다는 것 자체가 저의 영이 괴롭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쓰딘 쓴 멸망의 조류가 바로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