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서 중점과 심판.

스가랴서 살펴 보겠습니다.

1장: 페르시아 다리우스 왕 시절에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악한 길,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라는 회개의 촉구가  하나님으로 부터 있었습니다. 화석류 나무(myrtle tree: 도금양 나무로 흰꽃이 피고 화관으로 사용됨) 사이에 선 하나님의 천사는 붉은 말을 탔고, 그 뒤에 또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습니다. 이러한 말들의 정체는  땅에 두루다니면서 이 세상을 감찰하며 심판하는 것으로 계시록 인재앙을 담당할 때에도 나오는 그 말들입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한지 70년이 되어 이제는 예루살렘을 재건하는 사역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위에 먹줄(측량줄)이 쳐진다는 것은 성전과 성곽이 재건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네 뿔과 네 대장장이.

뿔은 이방 민족 세력(앗수르, 애굽, 바벨론 등)으로서 이스라엘을 무너뜨렸던 것을 의미하고, 대장장이는 이제 때가 되어 그 뿔들을 제거하고 재건하겠다는 것입니다.

2장:  천사들이 예루살렘을 재건할 측량줄을 잡고 있습니다.

3장: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입은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는 것은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유다)의 죄악을 제거하고 새롭게 하시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장: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가 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성전을 재건할 두 사람은 총독인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로서 그들의 사명이 두 감람나무입니다.  이 들은 기름부음 받은 자들로서 앞으로는 두 증인 선지자로 나올 것입니다. 

@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이 두 감람나무에 대하여 어그러진 해석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찢은 형벌을 당할 것입니다.

5장: 날아가는 두루마리는 공의의 심판을 의미하며, 에바(측량하는 도구로서 광주리) 속에 있는 여인은 죄악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서 이 죄악을 제거하시겠다고 합니다.

6장: 네 병거(마차, 전차로서 chariot)가 천국의 구리산에서 나옵니다. 붉은 말과 검은 말 흰 말과 어룽지고 건장한 말이 그것을 끌고 있는데, 이것은 하늘의 네 바람으로서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갑니다. 계시록의 첫 번째 재앙 심판으로 부터 네번째 재앙 심판을 담당하는 천사장들이 타고 있던 그 말들이 되겠습니다.

7장: 예루살렘이 심판받은 이유는 그 마음이 금강석 처럼 완악하게 되어 하나님의 율법과 옛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대가였습니다.

8장: 예루살렘 길거리에 노인들과 소년과 소녀들이 거닐 것입니다. 평강의 씨앗을 얻어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이 이슬을 내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제 이스라엘을 축복하시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9장: 나귀를 타고 오는 왕은 예수님입니다.

10장: 드라빔은 야곱의 부인 라헬도 모시던 가정 신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시던 우상중의 하나였습니다. 그 때에 이방 민족들에 대한 심판이 임합니다.

11장: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꺽고, 연합이라 하는 막대기를 꺽었으며 세 목자( 세 왕)를 제거하였습니다.

장차 한 목자(적그리스도)를 일으키되 그의 팔과 오른쪽 눈이 상할 것입니다.

12장: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예루살렘이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될 것입니다. 그 날에 예루살렘 주민을 보고하고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멸할 것입니다.

13장: 하나님께서 우상을 이 땅에서 끊어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제거할 것입니다.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온 땅에서 3분의 2분 멸망하고 3분의 1은 거기 남아 은 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입니다.

14장: 여호와의 날(예수님의 재림의 날)에는 예수님의 발이 감람산에 서실 것이고, 감람산이 갈라져 큰 골짜기가 될 것입니다.

[ 결 론 ]

구약 예언서를 읽다보면 그 당시 상황을 얘기하고 있다가도 갑자기 마지막 때 관련한 내용이 나오곤 합니다.

이단에서 계시록과 구약 예언서 중 마지막 때에 대한 메시지들을 거짓으로 해석하여 수많은 미혹을 뿌렸습니다.  그것을 주도한 자들과 분별이 없어 미혹된 자들은 지옥 형벌 심판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 한국이 당할 심판과 온 세상이 당할 심판.

하나님으로 부터 많은 은총과 은혜를 입어 남한에는 교회들이 많이 세워지고 기독교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배도자들이 속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그러 뜨리는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창궐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역대 정권 정치세력의 불의와 부패를 옹호하는 목사들이 수없이 나타났으며, 그들이 죽은 이후에는 지옥 형벌로 들어갔습니다.  그 죄악들은 좌파와 우파를 가르는 것이 아니고, 우리 민족과 이 땅의 공통된 죄악들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의 불순종과 죄악이며, 이 글을 읽고 있는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죄들일 것입니다.  앞으로 남북한 전쟁이 있게 되면  세계정부를 주도하는 일루미나티 세력과의 영적/물리적 전쟁을 겪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진리를 분별할 때  더 지혜롭고 더 깊은 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어리석은 좌파 우파 프로파간다(선전)를 멈추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주도한 자들과 분별이 없어 따라간 자들은 그 죄악을 지옥 형벌 가운데 마칠 것입니다. 목사들 뿐만 아니라 어리석은 사역자들이 그러고 있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언제 정신차릴지...  정신 못차리고 그 죄악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탐욕에 젖어 사기꾼짓을 해대는 목사들과 장로들,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었으나 삶에서는 더러운 죄악으로 치닫는 성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영적으로 부정한 형상으로 나오는 가증한 자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 교회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