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고난과 치유.
오늘날 교회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소멸하게 되면서 믿음이 약화되었고 화석화 관념화 되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반드시 삶가운데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고 기도의 응답을 받아야 믿음이 자라고 성숙될 수 있습니다.
1. 역경가운데 견디는 것.
저는 인생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드렸던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고 표류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사람은 이 세상에 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버지하나님을 섬기며 기도드리고 예배드리고 찬송을 드리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인생 가운데 그 모든 경배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는 의심과 신앙적인 좌절이 있었습니다.
@ 인간관계 단절 명령.
10여년 전 있었던 모든 지인들과의 인간관계 단절에 대해서는 몇 번 글로 쓴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이상한 일들이 겹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지인들의 행동과 말에 큰 분노를 느꼈었지만, 그것을 몇차례 겪으면서... 아! 이것은 하나님께서 제 자신을 다루시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인생! 땅파고 치하 3층 진입.
사실 저는 어려운 시험을 준비하면서 긍정적인 태도와 함께 정말 성실하게 공부를 하였었습니다. 공부하고 취미로 운동하고 그것이 다인 준비된 수험생이었고, 인생에 있어서 성공에 대한 열망이 대단했었죠.
군입대 시절에도 밤에 행정반에서 공부를 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20대 중반과 후반 시절에 가족 구성원들의 사건과 사고들이 겹쳐지면서 그 모든 동인이 소진됨을 느꼈습니다. 인생의 고난에 장사 없습니다.
급기야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시키고 마지막 때와 휴거와 짐승의 표에 대하여 연구하게 하였습니다. 성령의 불사역의 실체에 대하여 연구하였습니다. 몇년 동안 연구하면서 구원론을 교정하였습니다.
2. 성령의 불사역을 하고도 구원에서 제외되는 이유.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선지자로 불렀든 사도로 불렀든 목사로 불렀든 상관없이 사람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인 "도구"로서 쓰임을 받습니다. 이세벨과 아합왕이 통치하던 시대에 최고 권위를 가졌던 엘리야 선지자도 도구로 쓰임받았던 사람으로 그가 두려움에 떨면서 사명을 져버리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는 7천명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도구는 도구의 사명을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교만으로 넘어지고 신앙이 변질되어 헌금을 도적질하고 큰 교회 목사가 되었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군림하게 되면 구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죠.
@ 성령의 은사가 소멸하지 않는 경우.
문제는 신앙* 박태* 처럼 원래는 장로교 장로 였으나 성령의 불(영적으로 보면 권능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은사와 의의 겉옷이 주어짐) 사역을 하던 자들이 나중에 교만으로 치달아 자신을 교주화 시키면서 변질되었을 때에도 성령의 은사(불사역으로 병고침과 예언 등)가 소멸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단 영분별하는 자들은 그런 것을 처음부터 모두 귀신의 능력으로 그러고 있다! 고 단정하고 있던데... 그러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선물로 주어진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 소멸하지 않고 진행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나중에 "선지자 노릇" 한 죄로 구원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 교만병.
영적인 질병중 가장 중한 병이 교만병이 되겠습니다.
보통 이단 사이비 집단이거나 정통교단으로 부터 이단 정죄를 받고 있는 자들이 이런 증상을 많이 보이는 것을 보았고, 정통교회 안에서도 목사 장로 청년부 리더 등이 자신이 성경의 모든 진리를 가늠할 수 있다고 자부하면서 나서고 있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이단 사이비 집단을 영분별한다는 자들에게서도 많이 나오는 증상입니다. 저도 선교단체 시절에 영적인 엘리트 의식을 선배들과 간사들이 얘기하는 것을 들었고, 저도 그것을 옳게 여겼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깨달은 실체적 진실은 "영적 교만병"은 치료제가 없는 중병으로 교정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에서 제외되고 마는 끔찍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육체를 입은 제한적인 존재로서 매일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들을 어기고 죄를 짓는 자입니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세상 사랑하는 마음과 세상적인 가치관과 싸워야 하고, 어떤 때는 형편없이 무너지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죠.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자신이 알고있는 신학적인 지식과 성경적인 지식을 자랑하다가는 나중에 심판대에서 크게 후회할 것입니다. 앞으로 보십시오.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과 이름을 날렸던 성령사역자들과 선지자 사도로 여김받았던 자들이 영적 교만으로 구원에서 제외되었었고, 앞으로도 그런 자들이 상당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말씀 알아가고 깨닫게 될 때 자신이 얼마나 예수 보혈의 큰 은혜를 입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겸손이 미덕이자 생명이 될 것입니다.
3. 인생의 치유와 병고침.
어떤 분들 설교를 듣고 있다보면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것이 뭐가 중요한가? 하고 얘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와 표적이 무슨 소용인가? 와 동일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으며, 반드시 교회에서는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신비한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 나와야 하며 그것이 초대교회 12사도와 사도 바울이 했었던 교회의 본이 되는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완악하고 강퍅합니다.
인생의 위경과 고통가운데서도 구원자인 예수님을 찾고 믿는 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 주 사역이 귀신 축사와 병고치는 것이었음을 간과하지 말하야 겠습니다. 말씀과 능력은 혼연일체이지 분리될 수 없는 성질의 것입니다.
@ 치유관련 말씀.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니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6장 17~18절.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 53장 5절.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베드로전서 2장 24절.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누가복음 4장 39절.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 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누가복음 9장 11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라- 출애굽기 15장 26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 시편 30장 2절.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시편 6장 2절.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장 10절.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될 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 마태복음 8장 13절.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쫗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태복음 8장 16~17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중략)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세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태복음 9장 1~8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장 2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출애굽기 23장 25절.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누가복음 10장 19절.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언 4장 20~22절.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 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어다- 시편 30장 2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씌우시며- 시편 103편 2~4절.
여호와께서 저를 보호하사 살게 하시리니 저거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저를 그 원수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시나이다- 시편 41장 2~3절.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 도다- 시편 147장 3절.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누가복음 8장 43절.
[ 결 론 ]
죄가 많은 자, 말과 행동에 실수가 있는 자가 또 글을 썼습니다.
가끔 저는 죄와 방탕 가운데 있을 때 이렇게 죄인인 사람이 마지막 때를 준비하고 신앙에 관련된 글을 쓰고 있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 스스로에게 많이 물었었습니다.
어떤 때는 블로그와 카페의 글을 모두 지우고 평범하게 남들 하는 것 처럼 지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 속에는 세상 사랑하는 것, 영적 전쟁에 대하여 두려워 떠는 것, 물러서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거부하고 불순종으로 치닫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사람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심판대 앞에 서면 우리는 모두 죄인일 뿐인 것입니다.
인생의 고난과 역경이 닥치면 허우적 대고 정신을 잃고 원망과 불평이 나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많은 갈등과 싸움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우리의 모든 죄악과 불순종과 인생에서 겪는 모든 위경을 짊어지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을 치유하시고 모든 질병에서 고쳐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