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하나님의 주권(God's sovereignty).

ORACLE[2030] 2019. 5. 25. 15:37

인생이 하나님을 믿고 삶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계획과 개입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라를 위한 기도든, 가족과 지인들의 안녕을 위한 기도든, 자기자신의 행복을 위한 기도든 자유롭게 하나님께 구할 수 있습니다.


1. 올바른 신앙 갖기 힘듦.

신앙에는 여러 여정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생애를 보면 순수했던 유년 시절이 있고, 고통과 시련의 시절을 지나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개하는 전성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축복가운데 겸손하지 못하여 죄를 짓고 뉘울칠 때가 있습니다.


(1) 기독교 사회 운동.

해방 신학이나 어떠한 사회 운동을 기치로한 기독교 사회 운동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좌파 정권과 세력을 선거에서 이기고자 우파 성향의 목사님들이 내년에 있을 국회 의원 총선을 위하여 모여서 전략을 짜는 것을 모시사프로에서 보았습니다.

차별금지법의 독소 조항인 동성결혼합법화에 반대하는 것과 함께 기독교 윤리에 저촉되는 전반적인 흐름에 대항하기 위해서 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중도좌파 이지만 일응 그러한 어젠다에 대항하기 위한 기독교계의 세력화에는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수긍하기 힘든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죠.


(2) 10/40 창 선교 운동과 이스라엘 회복 운동.

전략적 선교 운동으로서 10/40 창 선교운동이 있었고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이방인들인 우리가 나서야 한다는 것을 기치로한 백투예루살렘 운동이 있어왔습니다. 저도 20대 초반부터 30대 중후반 까지는 이러한 운동이 참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교회와 선교단체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였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대단한 헌신과 희생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선교사로 파송되기 위해 하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3) 엇나간 열심.

어떠한 단체나 교회가 복음 운동을 기치로 헌신하고 그것을 모토로 열심으로 나아갈 때가 있습니다. 정통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여러 이단 사이비 집단들의 해괴한 행사와 어긋난 교리들이 그러한 엇나간 열심으로 사람들의 자율성을 파괴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면서 세상 타종교보다 더 악한 해악을 끼치지도 합니다.

정통교회들도 마지막 때 전세계 교회 연합 운동이라고 하여서 WCC, WEA 운동을 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가증한 모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안에 있는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영적인 분별력을 잃고서 거대 멸망의 조류로 향해 갑니다.


2.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되는 것.

사람이나 교회의 많은 기도와 소망과 열심과 헌신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데에서 기반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참으로 힘든 면이 있는 것이...


(1) 선한 방향성의 운동이나 기도도 하나님께서 결정하심.

누가 보아도 선하고 옳은 결정으로 들여진 기도와 운동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실현시켜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후세대에 유보되었든지?  아니면 영적인 질서 상으로 다른 사항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였든지?  민족이나 개인이나 교회의 죄로 인한 것이든지?  여러 사항이 관여하게 됩니다.


(2) 하나님을 이용하고 조종하려는 기도들.

거듭난 사람이 하나님께 삶으로 예배드리고 주일에 공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전부를 하나님께 의탁한다는 것인데, 솔직히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목사들과 성도들이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된 예배를 드리지 못합니다.

오히려 교회들은 자신들의 왕국을 세우기 위하여 불법을 서슴치 않으며, 개인들은 자신의 성공과 가족들의 행복이 우선으로 되어 있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마치 자신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어야 하는 초월적 전능자로서 작용하길 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 목적이 이끄는 삶, 긍정의 힘, 잘되는 나, 하나님은 항상 나의 베스트!  등 기독교계를 강타한 자아실현과 긍정과 행복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기독교 복음 안에 그러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부풀려져서 가르쳐지고 있는데도 많은 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이 그것을 옳게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드러나고 있는 그들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마지막 때 대배교(GREAT APOSTASY)를 이끄는 반역의 영성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 되겠습니다. 대형교회들과 대부분의 중대형 교회들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엄청나게 설교하고 있는데, 그 이면에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해 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반역하는 죄.

제가 인생을 살아보니 사람은 거듭나기 전이든 거듭난 이후이든 죄와 실수가 많은 존재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율법으로만.... 아니 10계명으로만 사람을 단죄하려고 하여도 천국에 들어갈 자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예수님이 어린양의 피로 우리의 원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일상을 살면서 크고 작은 죄를 짓는 것과 하나님을 반역하는 죄와는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요?

그리스도(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유일성을 부정하고 세상 종교 혹은 이단 사이비 집단에도 구원이 있는 것으로 여기고 나아가는 모든 가증한 마지막 때 배도가 바로 하나님을 반역하는 죄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어젠다를 거스르는 기독교 근본주의는 시간이 갈수록 세상 사람들의 미움의 대상이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유명 목회자들이 종교간 평화와 연합을 얘기하면서 수많은 성도들을 거대 멸망의 조류로 인도해 가고 있기 때문에, 소수의 깨어있는 남은 자들이 진리를 분별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라는 자가 자기자신이 예수 이며 성령이라고 가르치면서 "신격화"되어 많은 사람들의 정신을 노략질하는 행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성경읽어보고 분별하면 되는데...  이것은 영적인 문제라 이단 사이비 집단에 빠져버린 사람이 그것을 분별하고 나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 결 론 ]

인생의 고통과 시련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뢰할 수 있는가?  와 잘되고 형통할 때 교만으로 무너지고 죄로 무너지지 않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나아갈 수 있는가? 가 인생의 큰 화두입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것 말고 위에서 언급한 마지막 때 교회의 대배도의 흐름을 거슬러 나가야 하는데, 세상에 존재하는 지역교회들이 그 거대한 흐름으로 많이 넘어갔기 때문에 깨어있는 성도들이 나가서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들이 많지 않습니다.

계시록에는 그 멸망의 조류에서 나오라!  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다녔던 교회에서 인간관계나 여타 직분 정리하고 나올 수 있겠습니까?  진리를 수호하고 자신의 영혼의 안위를 위하여 그것을 분별하고 나올 수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는 마지막 때 정통교회의 배도는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이제 최종적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2020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 평화의 궁전에서 전세계 종교지도자들의 연합이 있게 되면,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다가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거짓 삯꾼 목사들과 분별없는 기독교인들은 그것을 환영하고 받아들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