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ROLE): 구원과 영벌의 갈림.
고린도 후서 4장 9절: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고린도 후서 11장 13절: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false apostles, deceitful workmen)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if his servants masquerade as servants of righteousness)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요한복음 17장 12절: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the one doomed to destruction, the son of perdition)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 서 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약속 ]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의 역사(천국 입성 매뉴얼)를 성경 말씀으로 정해놓으셨습니다.
노아의 홍수 심판 이후 믿음의 아버지 아브라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족속이 정해졌고, 수많은 이방민족들은 구원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수많은 이방민족은 자신이 원하는 신들을 섬기고 숭배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끊임없이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민족간의 전쟁과 갈등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거짓 선지자들과 배역한 정치지도자들과 타락한 제사장들의 얘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과 대적하는 자들로 나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 이미 타락한 천사장인 루시엘(사탄)이 공중권세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사탄도 자신의 일꾼들을 선택하고, 하나님도 자신의 일꾼들을 선택하여 쓰셨던 것입니다.
[ 본 론: 역할(ROLE)의 분담 ]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무리인 남은 자들(렘넌트)과 수많은 배역자들을 나누고 계시고, 교회안에서 양과 염소를 구분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사람은 한 번 태어나서 육체의 생을 사는 동안 자신의 역할을 담당하다가 육의 생을 마치고 나면 그 행위에 따라 상(천국)을 받기도 하고 영원한 형벌(지옥)에 쳐해지기도 합니다.
1. 참 선지자들의 계보.
아브라함의 후손들 중에서 구약 성경 상 그 시대를 대표하는 영적 지도력을 담당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름으로 거론되는 선지서의 선지자들(사무엘, 다니엘, 예레미야, 에스겔, 이사야, 에스라, 느헤미야, 엘리야, 엘리사), 족장들(아브라함, 이삭, 야곱), 사사들(삼손, 입다, 드보라), 왕들(다윗, 히스기야) 등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시대 영적인 지도력을 가진 인물의 정치적/영적 지도를 받으며 "구원의 여정"을 보냈던 것입니다.
(1) 선지자 사무엘.
족장 시대와 사사 시대를 거쳐 본격적인 왕정 시대로 나아가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이라는 선지자를 어려서부터 선별하여 세웠습니다. 믿음의 열조를 존경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충성하는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왕정 국가로 거듭나면서 다윗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도 나오게 됩니다.
사무엘이 어렸을 때 엘리 대제사장과 그 아들들(홉니와 비느하스)에 대한 심판의 예언의 말씀이 선포되었고, 그것이 현실 세계에서 실현된 이후에는 일평생 이스라엘의 영적인 지도력을 담당하게 됩니다.
사무엘은 어떻게 보면 인간적인 정과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볼 수도 있는데, 자신이 기름부어 세웠던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이 일정 시점 이후 하나님을 배역함으로 나아가자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중보하고 마음아파 하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미 버렸으니 더이상 슬퍼하며 중보하지 말 것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성경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처음부터 사울은 백성들이 이방 민족의 왕정국가로의 이행으로 인한 강력한 군사력과 정치 지도자를 앙망하면서 나타난 배역의 열매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배역의 열매에 합당하게 사울과 같은 인물이 정해졌던 것입니다. 사울 개인적인 운명을 놓고 본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이방민족과 같은 "왕"을 구하지 않았더라면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선택되지도 않았었고 나중에 하나님을 배역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즉, 자기 족속의 리더급으로 인생을 겸손하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였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져 성 바깥 어두운 곳이나 지옥 형벌에 쳐해질 일도 없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역사는 반복이 되는 데.... 엘리 대제사장과 그 아들들이 한날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들어갔던 것 처럼, 사울의 집안도 하나님의 심판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경계선을 넘어가는 불순종과 악행이 반복되었던 것입니다.
요즘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과 교회 장로나 집사라고 하면서 사업하는 자들을 보다보면... 예배드리고 헌금하고 봉사활동하고 해외 선교다니고 사역하고 봉사는 하고 있는데.... 또한 은혜와 사랑과 긍휼의 말씀을 선포하고는 있는데! WCC와 WEA와 같은 마지막 때 배역의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교단에서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복을 엄청나게 설교하고 울고 불고, 병고치고, 예언하고, 방언은 하고 있는데... 그 이면에서는 딴 소리!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반역의 영성으로 나아가 버린다는 것입니다.
일평생 하나님께 충성하던 선지자 사무엘의 두 아들(요엘과 아비야)은 이스라엘의 사사(JUDGE)였으나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하는 죄를 져지르는 불법자들이 되고 말았는데,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은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천국 구원으로 이끌었지만 아들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경계선을 넘나들 정도로 자식 신앙 교육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독교 5대 집안이라거나? 아버지가 목사 혹은 장로라거나? 직분이 무엇이다거나! 하는 자랑은 할 필요도 없거니와 하나님의 영적인 구원의 심판의 기준에서 오히려 더 엄격한 잣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믿기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많은 충성과 헌신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불신자 가정에서 어려운 경제적 환경을 딛고서 성인이 되어 겨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거듭난 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2) 디셉 사람 엘리야.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황이 엉망진창일 때 세워졌던 것 처럼! 능력의 종, 불의 종으로 기름부음 받은 선지자 엘리야가 있었습니다. 열왕기 상 중반부 부터 열왕기 하 초입부 까지 엘리야의 영적/물리적 전투 상황이 나오는데, 목숨을 내놓고 벌이는 치열한 전쟁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 한국의 실정을 보자면 엘리야와 같은 충성된 사역자들은 드물고, 유명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대부분 배역자들과 거짓 사도들과 거짓 선지자의 길을 걷고! 애국은 외치고 있지만 극우 성향의 정치 목사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합니다.
좌파 세력은 동성결혼합법화(차별금지법)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파 세력은 부패한 재벌들과 친일 극우 세력을 옹호하면서 일반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도저히 받아드리기 힘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엘리야 시대로 돌아가자면 모두 거짓 선지자들과 배도자들로 치부될 영성을 가진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치열한 영적/물리적 전쟁을 수행하고 있을 때, 왜? 선지자 생도들을 세력으로 사용하지 않고 홀로 독고다이 사역을 하였었는지? 이해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 사역을 끝마칠 즈음 12겨릿소(소 24마리)로 밭갈던 엘리사를 선택하여 기름부었고, 엘리사는 엘리야를 수종들면서 그 손에 물을 부었습니다. 육체의 죽음 없이 엘리야가 승천할 것이라는 점을 이스라엘 백성들과 선지자 생도들과 후임이었던 엘리사 선지자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불병거와 불말이 엘리야를 데려갈 때 겉옷(MANTLE)이 벗겨져 떨어진 것을 통하여 영적인 능력과 지도력이 엘리사에게 전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엘리사: 갑절의 능력(OVER THE DOUBLE PORTION).
하나님께서 선지자의 생도들 중에서 엘리야의 후임을 정하지 않고, 밭에서 일하던 자(엘리사)를 후임으로 정하였습니다. 엘리사의 행동적 특징은 선임이었던 엘리야 선지자를 열심히 따라붙었던 것인데, 영적인 욕심도 대단해서 하나님의 사람이자 그 시대 영적인 지도력을 담당하던 엘리야를 통하여 반드시 성령의 능력을 받고야 말겠다! 는 심산이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자신의 승천 시점이 다가와서 후임자에게 무엇을 구하느냐? 고 하였을 때 "갑절의 능력"이라는 대답을 듣고는 어려운 것을 구하고 있지만 매우 흐뭇하였을 것 같습니다. 엘리사는 배도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거짓 선지자들과 싸울 준비가 되어있는 "영적인 전사"였던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성정을 가진 자를 하나님께서 불의 종 능력의 종의 후임으로 정하시고!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 회복을 위한 도구로 쓰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과 공생애를 함께 하였던 12제자들 중에서 멸망의 아들(THE SON OF PERDITION) 가룟 사람 유다가 탈락하자 맛디아를 제비 뽑아 세웠는데, 정작 신약 성경의 교리를 완성할 자로는 사도 바울을 선택하였던 것 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인간 이성을 뛰어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썼던 것 처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히든 카드이자! 최후의 일격에 해당하는 능력의 종, 사도들 중의 사도, 선지자 중의 선지자 였습니다.
2. 거짓 선지자들과 대적자들.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은 드문 반면에 배역하고 배도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영적인 지도력을 대적하는 자들은 참으로 많은 것이 이 세상 구조의 큰 특징입니다.
(1) 발람 선지자.
민수기 22장 이하에 나오는 발람 선지자는 처음에는 참선지자 였으나, 모압 왕 발락의 간계의 대상이 되었으며 나중에 영매로 취급받는 거짓 선지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불의의 삯(탐욕)에 영적인 분별의 눈이 멀어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의 이방신을 섬기면서 행음하게 하는 죄를 불러들인 것입니다.
오늘날 유명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정통 교회 목회자들도 발람의 길을 가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나왔습니다.
여러번 분별한 것과 같이 마지막 때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의 배도의 선결 조건은 한 때 하나님께 속하였던 자들이 나중에 반역죄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도 구원자이고 이방신도 구원자가 될 수 있다는 종교 통합의 세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WCC와 WEA(세계복음주의 연합)를 통한 배도가 정점에 달해가고 있는데, 성경의 예언은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는 것이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멸망의 배도의 조류를 분별하고 나오지 못한 자들은 나중에 성바깥 어두운 곳이나 지옥에서 구약의 발람을 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질 것입니다.
(2) 거짓 선지자 하나냐.
예레미야 28장 이하에서는 바벨론 통치(느부갓네살) 하에서 놓임을 받아 독립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선지자 하나냐가 하게 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평화를 예언한 선지자는 그 말이 응한 후에야 하나님이 보내신 자로 인정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하자!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꺽고 모든 백성앞에서 2년 안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통치에서 벗어날 것임을 공언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지 않은 자가 선지자를 자청하며 거짓말(뇌피셜)을 하였다가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3) 선지자 시드기야.
역대하 18장에는 이세벨의 남편 아합왕이 이방민족과 전쟁을 수행할지 여부에 대하여 400명의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모아놓고 하나님의 예언을 듣는 사건이 있습니다. 시드기야라는 자가 나와서 철로된 뿔을 가지고 나와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할 것이므로 전쟁을 수행할 것을 예언하였고, 여러 선지자들도 그와 같은 예언을 내놓게 됩니다.
하지만 선지자 하나냐를 통하여 천국의 전략회의인 "여호와의 회의"에서 아합왕을 심판할 계획이 이미 섰고 그것을 실행할 영적 존재(한 영)가 이스라엘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거짓 메시지로 작용하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아합이 영적인 분별력이 있었다면 이세벨에게 그렇게 미혹당하여 휘둘리지도 않았을 것이고, 자신의 목숨이 달린 사건이 예언되었을 때 그것을 깨닫고 돌이켰을 텐데... 이미 배역의 영의 도구로 활동한 죄악이 너무 큰 나머지 자신의 멸망을 자초하고 맙니다. 영적 교만병이 단단히 들었던 것입니다.
요즘 각종 이단 사이비 집단들과 함께 쌍두마차로 정통교회 목회자들이 배도를 향하면서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데, 정치 목사들을 비롯하여 자신의 생각이 모두 맞다! 는 분별없는 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사기꾼들의 특징이 온갖 불법 져질러 놓고도 자기가 뭘 잘못했느냐? 며 도리어 소리를 지르고 항변하는 것 처럼 이미 영적 교만병과 배도의 더러운 영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분별하고 회개하고 돌이키지 못합니다.
문제는 이 자들이 종교 지도자들이어서 그 교회에 다니고 있는 성도들과 교인들도 도매급으로 그 멸망으로 들어가고 만다는 것입니다.
[ 결 론: 멸망의 아들(THE SON OF PERDITION)의 추종자들 ]
성경에서 "멸망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오직 가룟 사람 유다와 마지막 때 등장할 적그리스도 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역사에서 반드시 없어서는 안될 인물들인데....
그들 중 한 명의 운명은 지옥 지하 3층으로 마무리 되었고, 다른 한 명은 불못으로 마무리 될 것입니다.
원래 세상사람들(불신자들과 타종교인들)은 적그리스도가 누구이며, 거짓선지자가 어떤 사람인지? 가늠조차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지막 때 짐승의 표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수순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문제는 성경 읽고 교회나가면서 예배드리는 자들입니다.
교회 목사들이 영적인 분별력을 잃고서 헛짓거리를 해버리니...
매일 새벽기도 나가서 아멘! 아멘! 하였던 성도들은 배도가 무엇이고, 마지막 때 짐승의 표와 신세계질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것을 진리로 여기고 따라가는 형국입니다.
(1) 구원의 문제.
가족들과 친척분들을 비롯하여 알고 지냈던 분들 중에서 육체의 생을 마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원히 살 것 처럼 아등바등 하였었지만, 인생은 덧없이 지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저의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자! 고 설명해 주어도 듣지를 못합니다.
*천지, **의 증인, JM*, 구원파, 어머님의 교회, 통*교, 제*일 안식교 등 수많은 이단 사이비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죽을 때까지 그것을 분별하고 나오지 못하는 것과 유사하며, WCC와 WEA 세계 대회 추진하면서 배도로 나아가고 있는 정통교회 목회자들도 그것을 죽을 때까지 분별하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깨닫고 돌이킬 것인데....
장차 계시록의 정관사 THE 가 붙는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가 등장을 하게되면, 어떻게 그 미혹과 속임수를 분별하고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열심으로 충성하였는데,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에서는 전혀 무의미 한 것을 넘어!
이단 사이비 거짓 선생들과 정통교회 배도자가 되어 심판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