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속량(redemption): 구속의 피값을 치르는 행위(재업).

ORACLE[신탁] 2021. 5. 8. 06:50

모 교회 측에서 권리침해 신고가 들어와서 다시 올립니다.

 

에베소서 1장 7~14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로 말미암아 속량(redemption)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속량: redemption.

출애굽기 21장 21~23절: 모세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으로 잡고(Then Moses summoned all the elders of Israel and said to them, "Go at once and select the animals for your families and slaughter the Passover lamb).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에 적셔서 그 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When the LORD goes through the land to strike down the Egyptians, he will see the blood on the top and sides of the doorframe and will pass over that doorway, and he will not permit the destroyer to enter your houses and strike you down).

 

(1) 유월절: 어린양 피의 대속.

저는 불신자 시절에 예수 쟁이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이 믿는다는 예수라는 성인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었다는데 인류의 죄를 자기가 모두 떠안고 죽었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다? 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죄짓고 실수하고 그러는 것이지.... 뭔 자기가 창조주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인류의 죄를 끌어안고 죽었다는 것인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피값을 치렀어요? 하는 생각...

 

지적인 동의를 하는 정도에 있으면서 구원에 이르는 회개와 성령 세례를 받지 못한 상태였던 초신자 시절이 있었는데,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찾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임을 경험하였습니다.

 

구약 여러 절기 중 가장 의미가 있으며 중요한 것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어린 양의 피로 말미암아 유월되었기 때문이며, 이것은 바로 십자가에서 인류의 원죄를 대속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보혈을 의미합니다.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예수님의 피투성이 몸의 상처가 심판주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속량이었음을 깨닫고 감사로 받아들이면서 성령 세례는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속량: 대신 값을 치르고 사는 행위.

스가랴 11장 12~14절: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내가 또 연합(union)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마태복음 26장 14~16절: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마태복음 27장 3~10절: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은 삼십을 가지고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 분 석 )

스가랴서에 예언된 은 30개(노예 1명의 몸값)로 측정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중 1명인 멸망의 아들(the son of perdition) 가룟 사람 유다의 반역행위로 성취되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고작 노예 1명의 몸값으로 여기면서 팔았던 것입니다.

로마제국의 속국에서 벗어나 해방 운동을 하였던 가룟 유다예수님의 왕되심과 메시야 되심을 정치적인 것으로 이해를 하고 따랐으며,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좌절되는 분위기로 가자 반역의 뿔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의 정사와 권세에 예속되어 있는 것이 아닌데도, 가룟 유다를 비롯하여 제자들의 대부분이 예수님의 지상통치 왕국에서 더 큰 자리를 차지하는데 관심이 컸던 것입니다.

 

참으로 이상한 얘기가 아닙니까?

이 땅에서 육을 입고서 살아가고 있으면 이 세상에서 유토피아가 이루어져야 하며 지상 낙원을 이루어내는 것이 메시야(구원자)의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구약 다윗왕이 실행하였던 영광의 제국이 다시 이스라엘 땅에 임하길 바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병고치고 귀신을 축사하고 각종 기적을 일으키면서도 12 제자들과 따르던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얘기를 지속적으로 하였던 것입니다. 대적을 정복하고 쳐부숴 버리고 왕국을 재건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복음을 설파하면서 구약의 율법을 뛰어넘는 새로운 언약을 제시하였습니다. 급기야 예수님께서 3년반의 공생애가 마무리되어 갈 때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여러번 얘기를 하자 12제자들은 뒤통수도 이런 뒤통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왕으로 모시고 새로운 왕국에서 다윗왕 수하의 장군들 처럼 한자리 차지하고 싶었는데, 갈수록 받아들이기 힘든 얘기를 하시니... 하나님의 아들이자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사람이... 싸워서 이길 생각은 하지 않고, 죽어야 한다?!

다단계 사기도 아니고 역대급 멘붕에 빠졌을 것입니다. ㅎㅎ

 

그런데 특이한 것은 12명 모두 멘붕이었는데, 왜?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30에 파는 반역의 죄악에 이르게 되었을까요? 이미 이 사람은 돈 궤(헌금 사역)를 맡고 있으면서 그것을 도적질해오던 자였기 때문입니다. 물질(맘몬)세상 영광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한 죄가 지속되다보니까 자신의 바람과 달리 실망스러운 상황이 이어지자 배신감에 정신을 빼앗기고 스가랴서의 예언을 성취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교회 상황과도 그대로 일치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값이라는 대속의 은혜를 이 땅에서 번영하고 행복하고 성공하는 복음을 1순위로 두면서 교회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지만, 이러한 신앙을 가진 자들은 장차 임할 나팔 재앙과 대접 재앙을 비롯하여 적그리스도의 짐승의 표 압제에서 그것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잘먹고 잘살아야 하기 때문에 RFID 칩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 모두는 가룟 유다의 반역에 동참할 것입니다.

 

저는 진정한 대속과 속량의 의미를 여러번 깊이 되새기면서, 예수님의 희생의 보혈의 공로는 결코 값싼 은혜! 구원은 따논 당상관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희생한 대가로 우리의 죄악된 목숨의 값을 치렀으니, 성도된 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면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도 구원은 보증이고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사하셨으니 인간의 순종과 행위는 상급과 관련될 뿐 구원의 여부와는 전혀 무관하다! 는 거짓 구원론을 교정하였다는 것입니다.

현대판 면죄부 판매를 분별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상한 복음, 어그러진 진리를 가르치는 신학교 교수들과 정통교회 목회자들이 부지기수인 것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 하나님께서 시킨 일을 이루어야할 사명.

교회를 평생 다녀도 목회를 수십년 하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믿음에서 파선(SHIPWRECKED IN THE FAITH)한 자들이 많았고, 앞으로는 더 많이 속출할 것입니다.

 

(1) 예수님을 배반하는 자들.

정통교회 잘 다니다가 각종 이단 사이비 집단에 빠져버린 성도들, WCC와 WEA를 주도하면서 배도로 들어가는 목회자들, 교회다니면서도 세상의 가치관에 온통 전도되어 막나가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런 사람들이 저의 주변에도 여럿 있었는데, 얘기해 보고 돌이킬 것을 권유해 보았으나 그것을 돌이키는 자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선지자 사역을 하였던 돌아가신 남자 목사님의 영적인 계시에서는 거듭난 성도가 예수님을 배반하기 위해서는 의지적인 배역이라는 자유의지가 강하게 작용해야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까지 여러 성경 구절과 계시적인 메시지들을 분석하고 현실 세계에서 여러 사람들을 본 결과! 목회 수십년 평생 장로 집사 성도였던 자들이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불순종죄악을 답습하면서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천국을 당연히 유업으로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 그들이 가지고 있는 "구원의 확신"이 도리어 구원받지 못할 큰 위험을 제공하는 아이러니를 본 것입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닙니까? 구원의 확신은 100% 이면서 죄악으로 폭주하고 불법을 자행하고 교회에 와서는 예수님의 사랑과 무한한 대속의 은혜에 눈물흘리며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ㅎㅎ

 

이런 것을 영적으로 어떠한 상태로 진단을 해야할까요?

예수님을 배반하고 있으면서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가운데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의 전반적인 메시지는 성도의 최종적인 구원의 여정이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님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배도자들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나오며, 저는 교회안과 밖에서 이런 자들을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2) 사명: MISSION.

세상 조류 따라 죄짓고 방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는 타락한 존재가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명성을 얻고 성공하고 칭찬을 받는 것을 향하여 폭주하다보면 예수님과는 원수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좁은 길이 너무 좁고 협착하기 때문에 가는 사람이 많지 않으며, 교회 목사들 조차 그것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중대형 장로교를 비롯하여 CTS와 CBS에 나오는 유명 목회자들 설교 듣다보면 대부분 브로드 웨이(BROAD WAY)를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얘기하고 적그리스도의 출현배도에 대하여 얘기를 하면 성도들에게 마음에 부담공포심을 준다면서 대놓고 거부감을 표합니다. 사랑과 은혜와 감사의 메시지만으로 구성된 설교를 듣고 감동적이었다! 은혜 받았다! 하는 정도로 끝을 맺습니다.

 

저는 이제동안 이러한 복음 설교를 분별하고 성경의 여러 어려운 문맥을 해석하였으며,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이 어떻게 이행이 되는지 설명해 왔습니다.

칼빈의 구원론에 전도된 목사들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 해석과 분석이었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자신의 육체의 생을 마칠 때 까지 구원의 최종 목표점을 향해 정진하여야 하며, 인생의 여정 중에서 죄악불순종으로 타락하여 넘어진 자들이 그것을 돌이키지 않는다면 성 바깥 어두운 곳에서 형벌과 연단을 당하거나, 지옥에서 처절한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한 번 성령의 인침을 받았으니 평생 보증서 발급해주는 목사들이 대부분인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교정하는 것이 시급하며, 두번째는 "잇사갈의 전령"의 사명으로서 시세를 분별하고 적그리스도의 출현휴거대환난에 대하여 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다미선교회 이단 집단이 1992년 10월 28일 휴거 파동 난장판을 치는 바람에, 정통 기독교에서 터부시 되었던 첫째 부활(휴거)에 대한 교리를 정립하고 여러 성도분들에게 알리고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 결 론 ]

저는 야외 운동을 좋아하는 활동적 외향적인 재미있는 성격이지만, 그런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성격하는 것과 함께 사람에 대해서 비위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즉, 세상에서 구르면서 죄악과 불법으로 폭주하는 사기꾼들예수님을 배반하는 자들, 배도를 이끄는 유명 목사들, 좌파 우파 정치목사들, 이단 사이비 종자들, 거짓 선생들과 함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죄짓고 실수하는 인생이지만 성령의 소욕 안에서 근본적인 방향성은 세상이 추구하는 멸망의 조류가 아닙니다. 그 길은 영원한 형벌과 심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제시한 것 처럼 노를 저어 강줄기를 거슬러 오르지 않으면, 떠내려 가는 것이 세상의 조류임을 여러번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독교계의 커다른 특징은 무엇입니까?

각 사람이 노를 저어 강물 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좁은 길, 좁은 문구원의 여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최신식 모터를 보트에 달고서 강의 하류(브로드 웨이)로 내달리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사도 진영의 7대 영역 정복 교리와 조* 오스틴 목사의 긍*의 힘, 잘*는 나, 릭*렌 목사의 목*이 이끄는 삶과 같은 마지막 때 각 사람의 육의 소욕을 최우선으로 만족시키는 가르침들이 주류를 형성하면서 나왔다는 것이고 이들은 정통기독교에서 유명인사로 활동 중입니다.

 

저도 멋모르고 이런 책들을 읽고서 은혜받았었고,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는 소그룹 성경공부 교제로 목적이 이끄는 삶을 공부하기도 하였었는데....  대형교회들에서 미국의 유명 목사들의 책들을 번역해서 펴낸 것들이었습니다.

이 유명 목사들의 열매가 어떻게 드러나고 있습니까? 모두 예수 반역의 열매들입니다.

 

이러한 변질된 복음에 도취되어 버리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제시하는 이 세상을 거스르고 이기는 신앙인은 나올 수 없을 것입니다. 실수하고 넘어지더라도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값으로 산 소중한 인생들이기 때문입니다.

 

지혜있는 자들은 이 글을 읽고 깨달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