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은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1. 육의 소리 혼의 소리를 넘어선 귀신의 소리.
사람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렇고 육을 입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혈기를 부릴 수 있고, 죄를 짓고 실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 사역자의 사역을 분별할 때에는 이러한 요소들을 같이 보아 우리 모두 죄인임을 인정하는 밑밥! 즉 겸손한 눈의 잣대가 필요합니다.
@육의 소리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면에서는 굉장히 지혜롭고 분별력이 높지만 어느면에서는 누가봐도 편협한 육의 감정과 어그러진 말들을 할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혼의 소리
자라오면서 학교 교육이나 가정 교육 그리고 자신이 노력하여 습득한 가치관에 의한 사리 판단을 내놓는 말입니다.
@귀신의 소리
저는 안타깝게도 이번 남북한 전쟁 예언을 한 홍씨 성을 가진 분이 스스로를 드러내고자 하는 강한 욕망과 교묘한 귀신의 영이 붙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땅굴 주장으로 국방부의 고소를 당한 한모 전직 장군도 마치 인터넷 극우 커뮤니티 세력인 '일베'와 같이 정신이상에 가까울 정도로 종북 빨갱이! 를 수많은 선량한 시민들에게 덮어 씌우며 혼란을 일으킨 바로 그 귀신의 영이 되겠습니다.
그런 자들을 미리 분별하지 못하고 교회로 초대하여 '잡소리'에 불을 지펴준 사역자분들은 그 어리석은 영분별을 회개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보고 예전에 본인이 지지하고 좋게 보았던 사역자들중 상당수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군요!
2. 성령의 열매와 삶의 열매.
위에 써놓은 성령의 9가지 열매와 그 사역의 선한 열매는 한 순간에 생성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인고의 시간을 지나야 합니다. 또 그러한 분들은 육의 소리와 귀신의 소리에 속아 실수를 하더라도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하고 회개를 하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비리로 자기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 군림하고 있는 대형교회 목사들과 배도자들이 돌이킬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이 양심에 화인이 맞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직 육의 열매와 귀신의 열매와 죄악의 열매만을 향하여 치달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홍씨성을 가진 여자분의 메시지를 계속 들으면서 제 영에 거슬리고 마치 그 이미지가 무당에 가까운 것을 아주 예전에 감지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 기본적인 것도 분별이 안되고 상식에 기반한 생각도 하지 못하는 자들이 우리 기독교인들이었나요?
전남 여수 목포까지 수십개의 땅굴이 뚫어져 있고, 청와대 밑과 서울 지하에 수십 수백개의 땅굴이 뚫어져 있는 것을 정말 믿으십니까? 실소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땅굴이 있을 수 있겠지만, 휴전선 인근에서 많이 내려올 수 없고! 지난주 추적 60분에 나온 것 처럼 북한군은 그 내부가 점점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 결 론 ]
전쟁 예언으로 해외로 도피하신 분들, 남쪽으로 대피하신 분들이 더러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참선지자가 나타나 마치 '도피성'과 같은 곳으로 위험을 피해 가라고 한다면 그에 응할 마음도 있지만, 홍씨나 한씨와 같은 말도 안되는 거짓 종북 논리로 일관하는 자들은 처음부터 분별을 하였어야죠!
이일로 마치 예전 다미선교회 사건 처럼 또! 다른 기독교 웃음거리 이쓔가 되고 말았다는 생각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