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적당히 해야하는데, 약 10여년 전인 30대 중반에 농구를 자주 그리고 너무 장시간 하다가 허리에 충격이 간 이후 부터입니다. 그 동안 농구하다가 발목 삐어서 퍼렇게 멍들어서 몇 주동안 절뚝이면서 다닌 것 몇 번, 손가락 수없이 다친 것, 허리 다친 것, 무릎 다친 것, 안경 쓴 채로 공이나 팔에 맞아서 눈탱이 밤탱이된 것, 눈가 찢어져서 피 철철 흘린 것, 어깨 다쳐서 몇년 고생한 것 등등 이럴거면 왜? 운동을 하는지 모를 어이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ㅎㅎ 야외에서 운동하다가 알게된 어떤 분은 20대~30대 초반까지 유명한 아마추어 농구 동호회 팀의 가드를 했다고 하는데, 무릎과 발목 관절 수술 한 번씩 한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농구 기가막히게 하던데, 운동 선수도 아니면서 그러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