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0장 5~6절: 그 곳에 서서 눈을 들어 보니, 한 사람이 모시 옷을 입고 있었고 허리에는 순금으로 만든 허리띠를 두르고 있었다. 그의 몸은 황옥 같았고, 그의 얼굴은 번개처럼 환했으며, 그의 눈은 불 같았고, 그의 팔과 다리는 빛나는 놋쇠처럼 반짝였다. 또한 그의 목소리는 많은 무리가 외치는 소리와 같았다. -- 예전 제 블로그에 캐네스 해긴 목사님의 승리하는 교회라는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올린 것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이중왕국(영적인 왕국)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그 이전의 글에서도 가브리엘 천사장으로 분석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성경을 다시 읽다 보니 다니엘 10장인 위에서 언급한 분은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일 가능성이 아주 커 보입니다. 특히 목소리가 like the sound of multitude 라는 표현은 전능자를 표현하는 반복된 표현입니다. 그런데 여러 천국과 지옥 간증에서 보면 예수님의 형상이 흰 예복을 입은 모습으로만 나오는데? 왜 성경에서는 마치 싸우는 장군과 같이 갑옷을 입은 형상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글에 나오는 것 처럼 사탄 마귀의 세력이 3층천인 천국의 영역에서 축출당한 이후 2층천 이하에 머물게 되면서 예수님이나 천군천사들이 지구로 올 때에는 2층천을 반드시 지나야 하기 때문에 무장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니엘 10장 13절: 그러나 페르시아의 왕이 21일 동안 나를 막아서 그와 싸우고 있을 때, 가장 귀한 천사 가운데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었다. But for twenty-one days the spirit prince of the kingdom of persia blocked my way. Then Michael, one of the archangels, came to help me, and I left him there with the spirit prince of the kingdom of Persia.
다니엘 10장 20절: 그가 내게 말했다. "다니엘아, 내가 네게 온 까닭을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왕과 싸워야 한다. 내가 나가면 그리스의 왕이 올 것이다." He replied, "Do you know why I have come? Soon I must return to fight against the spirit prince of the kingdom of the Persia, and then against the spirit prince of the kingdom of Greece."
-- 페르시아의 왕과 그리스의 왕이 다니엘에게 올 마지막 때 메시지를 가로 막았다고 합니다. 즉 물질세계 에서의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왕이 있고, 여기서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왕은 이중왕국(영적인 세계)에서 루시퍼(사탄)의 수하 장수들인 악한 영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사탄 마귀의 왕국을 분석하는 글에서도 루시퍼를 정점으로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적었습니다.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있다면 전능자인 예수님께서 오시는데 피조물인 영적인 악한 존재들이 아무리 이땅의 임금으로 섰다고 하더라도 21일 동안이나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사탄 마귀에게 이 세상의 권세가 정해진 기간동안 넘어감으로서 일어난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재림때에 사탄 마귀의 세력이 패망하여 무저갱에 가두어 지기 전까지는 영적 전쟁은 소극적이고 방어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결 론 ]
에스겔 28장 14절: 내가 너를 택하고 향유를 기름 부어, 지키는 그룹으로 너를 택하고 향유로 기름 부어, 지키는 그룹으로 세웠다. 너는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있었고, 빛나는 보석들 사이로 다녔다. You were anointed as a guaudian cherub(as the mighty angelic guardian), for so i ordained you. You were on the holy mount of God; you walked among the fiery stones. 성경은 루시퍼(사탄)에 대해서 덮는 그룹, 지키는 그룹 천사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케루빔으로서 예수님의 보좌 주위에 있었던 영적인 천사장이었던 것입니다. 신성종 목사님의 천국 지옥 간증에서는 천사들의 등급을 맨위에 세라핌(스랍) 그 다음을 케루빔(그룹)으로 적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이 나현숙 목사님의 천국 간증에서도 동일하게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 루시엘(루시퍼)은 천국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근위대의 수장이자, 몸에 소고와 비파가 내장된 찬양하는 천사들의 수장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탄 마귀가 이 세상의 임금으로 잠깐동안 그 권세를 위임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영적전쟁은 방어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을 적었습니다. 따라서 신사도 운동하는 성령사역자들이 이 땅의 7대 영역을 정복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자! 는 모토는 어찌보면 충성된 것 같지만..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이 꿈꾸는 세계정부의 구상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는 성경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예언을 분별하고 시대의 징조를 분별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미혹의 영이 역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말씀 해석을 엉망으로 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에 짜 맞추기 식으로 교리를 세우는 바람에 그러고 있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미혹의 영의 역사: 각종 이단 사이비 집단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들과 정통이라는 기독교 교단에서 역사하는 미혹하는 천사들의 사역을 모두 분별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앞으로 정통교단에서 더 강한 배도 세력이 일어날 것인데, 그 때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나와서 진리를 수호해야 할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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