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가이트너(1961년 6월 18일)는 유태계 정치인, 금융인으로! 2003년 부터 뉴욕 FRB 총재로 재직하였으며, 2008년 부터는 오바마 정부의 재무장관(TREASURY SECRETARY)으로 재직하다가 지금은 사임한 상태.
벤 버냉키 FRB 총재 다음으로 금융 분야에서 실세라고 합니다.
G20 정상 회담을 통한 세계 경제/금융 통합에 일조하였으며, 한국에도 방문하여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회담을 하였다고 함.
-- 미국의 정치인을 주시하는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는 세계 정부를 이끌만한 세력을 갖기 힘들다고 생각되어서 입니다. 에릭 캔터가 아니라고 하니.. 다른 유태계 인물들 중에 세계정부 구상에 가장 일조한 사람이니! 올려봅니다.
[ 기사 ]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는 "세계 경제가 현재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기"라고 규정한 뒤 "유럽이 더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럽 국가들이 유럽중앙은행(ECB)과 함께 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즉각 방화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유럽에 단호하고 결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귀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도 거들었다. 만테가 장관은 "유럽 위기는 이머징 국가들까지 빨아들이고 있다"며 "일부 유럽 재정불량국에 대한 IMF와 ECB, 유럽연합(EU)의 지원프로그램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 각국의 정책담당자들이 책임을 지고 위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뿐만이 아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14일 중국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 포럼(WEF) 하계 회의에서 "유럽 국가들이 중국의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더 적극적인 자구책을 내놔야 한다"며 조건부 지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비유럽 국가들의 이 같은 불만은 재정위기의 주범인 유럽이 위기가 전 세계로 번지는 와중에 자신들의 실리 추구에만 급급해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소홀하다는 데 있다. 특히 근본적 해결책 마련 없이 ECB를 통한 유동성 공급과 IMF와 EU를 통한 구제금융 등 주먹구구식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시장의 우려를 더 부추기고 있다는 게 비유럽 국가들의 입장. 이에 더해 브릭스(BRICS) 등에 재정불량국 국채 매입을 부탁하는 등 자구책을 검토하기보다 외부 지원에 의존하는 유럽의 모습은 빈축을 사고 있다.
비유럽 국가들은 현재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4400억유로 규모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확대할 것을 유럽 국가들에 요구하고 있다. 그간 외부의 조언과 지적에 대해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던 유럽도 이 같은 압박을 더는 견디지 못하는 모습이다.
IMF·WB 총회에 앞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유럽은 다음 달 14일 파리에서 열릴 G20 재무장관회의까지 재정위기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유로본드(유로존 회원국이 공동 보증하는 채권) 도입 결과도 수 주 내로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이날 장관급 회의 개막에 앞서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과 별도 회동을 갖고 미국 측 입장 설득전에 나섰다. 그는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4% 이내로 제한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장관급 회의에서도 가이트너 장관은 경상수지 목표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일관된 주장을 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G20 회원국 장관들한테 "향후 몇 년간 무역수지 불균형을 GDP의 특정 비중 수준 이하로 줄이자"는 편지도 전달했다. 그는 편지에서 "자원 부국의 경우 예외가 될 수 있지만 무역수지 흑자가 과다한 국가는 재정 · 통화 정책을 써서 불균형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우위를 얻기 위해 환율정책을 이용하지 말라"고 각국에 주문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최근 양적완화 조치에 대해서도 "달러화 가치 절하를 위한 게 아니라 절상을 위한 것"이라며 "달러 절하를 용인할 의도가 없다"고 변호했다. 달러의 추가 절하에 반대하는 입장을 강조해 중국 위안화 절상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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