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일정 시점을 지나게 되면서 지난날들을 돌이켜 보면 항상 사람이 문제가 되었던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문제가 되었던 사람의 유형을 적어보면...
1. 너무 나서고 안하무인적인 리더쉽 발현.
남자 여자를 떠나서 사람들 모임(교회였던 무엇이든)에서 너무 나서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밟아버리고 독선적인 판단을 하였던 사람들을 여러번 보아왔습니다. 같이 사역했던 사람들이 나중에 뒷말 엄청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로.. 어떻게 보면 관심종자 ! 유형이라고 볼 수도...
2. 조변석개로 감정기복 심한 유형.
한다고 그랬다가 안한다고 그랬다가~ 이런 사람을 몇번 본적이 있는데 사람들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짜증나는 유형의 사람이고, 대부분 이런 사람들이 말을 엄청험하게 하고 정신병이 있음.
3. 이간질과 조종하는 유형.
사람들과 어울릴 때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평범한 것 같으나.. 집에가서는 전화와 지인들과의 대화로 도를 넘는 작당과 험담을 하는 스타일로서 항상 사람들의 관계를 파탄내고, 공동체의 신뢰를 갈라내며 자기 사람들을 조종하다가 그 조종당하는 사람이 "아 ! 이건 아닌데?!" 하는 순간 그 사람과 인간관계가 파탄이 나는 안타까운 유형으로 나중에 보면 공동체에서 추방을 당하고 맘.
4. 삐돌이 유형.
자기 의견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사소한 문제에도 예민 반응하여 사역 중간이나 회의 중간에 갑자기 삐쳐서 집으로 가버리는 유형으로~ 집에가서는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사람들을 지지고 볶고 하면서 친한 사람에게는 "너 내편이냐?"를 늘 확인하려 함.
5. 남녀관계 복잡한 유형.
교회에서 건전하게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을 하러 온 것인지? 무엇인지? 소위 세상의 나이트 클럽이나 흥청망청 대는 클럽 원나잇 하듯이 이사람 저사람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만나고 하는 사람으로, 이런 사람은 나중에 같은 성을 가진 친구들로 부터도 지적을 받지만 그 버릇 못고침.
6. 사기꾼 처럼 돈 끌어다 쓰는 유형.
투자라고 하면서 혹은 급전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돈을 끌어다 써놓고선 나중에 갚지 않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이 교회에서 몇년 있으면서 해먹고 다른 교회에서 또 해먹고 반복함.
7. 뒤통수 치는 유형.
인간관계를 맺고 친해져서 서로의 허물도 보게 되고 하는데, 나중에 그 허물을 가지고 소금치듯 하는 유형으로 이런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비방하지만 결국은 그 사람의 인성 자체가 현저한 결함을 갖고 있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백일하게 드러나고 왕따가 되고 맘.
[ 결 론 ]
본문에 나온 유형들을 세상 뿐만 아니라 교회안에서 목사로 장로로 성도로 보고 경험하다 보니.. 신앙에 엄청난 시험이 닥쳐오고 또한 그 피해자로 당하기 까지 한다면 정말 힘든 상황에 직면하기도 할 것입니다.
항상 있어왔으며 늘 트러블메이커로 존재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인내심과 새벽기도 기도제목으로 등장을 하곤 합니다.
'신앙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0) | 2016.09.26 |
---|---|
죄에 대한 회개와 프리메이슨. (0) | 2016.08.29 |
과거에 지었던 첨예한 죄들과 미래에 지을 죄악들에 대한 회개. (0) | 2016.07.24 |
육의 형상과 영의 형상. (0) | 2016.07.14 |
자기애, 교만, 자기 중심적 사고를 제어하는 것. (0) | 2016.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