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과거에 지었던 첨예한 죄들과 미래에 지을 죄악들에 대한 회개.

ORACLE[2030] 2016. 7. 24. 11:34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1. 불순종과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육을 가진 존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후에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도들은 중요한 신앙의 도전을 받게되며, 어떠한 부분에서는 전혀 믿음이 작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말씀을 보아야 한다는 필요조차도 기도해야 한다는 필요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무덤덤한 자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저는 지난날 큰 갈등 상황과 인생의 고난 속에서 사람의 생각과 신앙이라는 것이 얼마나 그 형체가 미약한 것일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기도원에서 며칠을 금식하며 기도하고 통회자복할 때 신앙이 좋고 천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세상에서 먹고 사는 문제와 여러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하염없이 패배하기도 하며, 늘 자신의 욕심과 야망앞에 무릎꿇기도 합니다.

차라리 죄된 자로서 이 세상에 철저하게 속하여 살아간다면 그러한 고민도 덜할 것이지만,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맛본자들은 또 그렇게 막나갈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교회안에는 이미 양심이 화인을 맞아 돈과 명예와 탐욕으로만 치닫는 자들이 많이 나타났지만, 저의 글을 볼 정도의 분들은 제가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예수님의 보혈과 희생의 공로를 받아들임.

따라서 죄된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악을 대속하신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잊지 않고 마음으로 영으로 받아들이는 것일 것입니다.  자신의 못난 자아와 불순종과 죄악을 사랑하는 욕심덩어리인 내면의 실체를 바라볼 수 있어야 오직 예수 아니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2. 근본적인 회복은 천국의 보상으로.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으로 부터 축복을 받길 원하며 그 믿음의 신앙이라는 것이..  즉 매일 새벽기도 나가고 혹은 금식기도원에서 금식하면서 부르짖고 하는 내용의 95%이상이 자기 자신의 인생의 문제와 가족의 건강이나 당면한 육적인 사안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점으로만 본다면 다른 종교의 종교인들의 행위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 천국의 보상을 생각할 수 있는 신앙.

저의 글중에 천국에 대한 비밀이 풀려져 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 땅에서 예수님께 충성하면서 영혼구원과 구제를 통한 봉사활동이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하게 여겨져 계수될 때 영적인 "보상"으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젊은 나이에 순교로 신앙을 증명한 분들, 가난하고 배우지 못했지만 늘 예수님의 겸손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살다가 생을 마친분들 재물의 복을 받아서 주변의 안타까운 사연의 사람들에게 전략적으로 돕고 중보하여 눈물로 기도하고 간청한 분들은 모두 천국에서도 더 좋은 보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 비밀하고 비밀한 것.

천국은 가장자리와 중심이 있고 그 중심에 다가갈 수록 더 비밀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양파와 같은 구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땅에 살면서 오직 육의 만족과 세상 신이 가져다 주는 성공만을 추구한 교인들은 지옥이나 바깥 어두운 곳에 처해지고 말지만, 예수님의 구원의 비밀과 구원의 메커니즘과 상급과 보상의 원리를 바로 깨달은 자들은 사도바울이 성도들에게 권면했었던 "믿음의 경주"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보고 경험하지 못하였다면 사도 바울이 그러한 것을 강하게 권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과 천국의 백보좌 뒷편에 존재한다는 "영생의 세계(영원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천국에서도 PRINCE와 전사로 불리우는 천사장들과 함께 그 영광을 누릴 것을 소망합니다.


[ 결  론 ]

인생은 어떤 면에서 보면 매우 "피곤"한 것의 연속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신앙인으로서 살아가다 보면 세상에서 당연히 해도 되는 것들을 자제하고 피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성도들이 죄악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는 반복된 메커니즘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 더 선한 결정.

항상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자복할 때에는 왜?  그 갈등의 순간이나 인생의 고난중에 더 선한 결정을 하지 못하였을까?하는 자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선의 결정이 아니었다면 "차선의 결정"이라도 하였던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됩니다.

저는 과거에도 그렇고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시점 그리고 미래에도 하나님께 첨예한 죄들을 많이 지었고 짓고 있으며 지을 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냥 구조적으로 그렇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예수 보혈을 통한 구원의 문을 통과하고 천국에 반드시 입성할 것이며, 천국에서도 "가장 비밀한 장소"에 들어가길 소원합니다.

이것은 믿음의 경주이면서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어떠한 형식으로든 이루어 낼 때,  선지자 다니엘이 할당된 유업(allotted inheritance)이 약속된 것 처럼 우리 성도들 각자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주재하에 가현적 물질적 천국에서 완전한 보상으로 실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