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에는 사랑이 식어지면서 사람들의 모든 불법이 강화가 된다고 말씀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위험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자신이 가진 내재적 위험.
사람은 교육과 신앙을 통해 정해진 법을 준수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어떠한 특수한 상황에서는 그것을 어기고 나아가고자 하는 동인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한 쪽으로는 지나친 억압과 핍박이 동반된 폭력적 상황에서 항거자가 되거나, 너무 방종으로 나아간 나머지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방탕으로 나아가 면서 사고를 치는 경우일 것입니다.
@ 보복에 대해.
저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몇 번의 위기를 느낀적이 있는데, 그것은 특정인으로 부터 저에게 가해진 폭력이나 인격모욕에 대하여 "보복"하고자 하는 강한 욕망 때문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열거하자면 중학교 때 사사 건건 차별을 하며 수십대의 뺨을 때린 여교사, 군입대 시절 엄청난 폭언과 폭력으로 저와 동기를 괴롭혔던 선임병들, 가장 힘들었던 시절 막말과 배신을 때렸던 선교단체 친구, 서울 서남부지역 교회의 담임목사와 그자를 이간질과 조종을 했던 모자매, 개발업 현직 재벌 각각이 되겠습니다.
권투와 발차기를 비롯하여 거의 매일 운동을 해오던 저로서는 어떤 치명적인 공격이 가해졌을 때 즉각적인 반응이 나오려고 한다는 것이 제일 문제가 되었으며, 그 동안 많이 인내하며 참아왔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철이 들고 나서 부터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가되거나 상처가 될 만한 말이나 행동을 많이 자제해 왔는데, 사람이라는 것이 항상 잘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열거된 자들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었고, 그 당시 내가 어떻게 참아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응징하면서 폭력과 상해를 넘어 살인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하지만 저 위에 열거된 자들을 죽이고 싶다! 는 생각하는 단계를 넘어 무기(목봉과 쌍절곤 등)를 준비한 적도 있었다는 것이 실체적 진실이 되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쳐죽이고 싶을 정도로 갈등의 요인이 되었던 문제가 있는 자들이 되겠습니다.
2. 타인의 위험.
타인의 위험은 위에서 열거된 자들을 비롯하여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모든 사람들이 줄 수 있는 위험입니다.
@ 가족의 위험.
죄된 본성으로 인해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들과 부모간, 형제자매간에 벌어지는 갈등과 폭력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족 구성원들이 겪어야 했던 시련들과 방탕과 방황이 직접적으로 인생의 어려움으로 닥쳤던 사람이라 더욱 그러합니다. 여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남편을 택했으나 결혼해 보고 나니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과 의처증이 있거나, 도박 중독과 섹스 중독으로 바람을 피우면서 가정을 돌보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사람이 참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로인해 가정이 깨어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지요. 저는 저의 가족구성원 중에서 가정이 파탄나는 위험에 까지 갔으나, 기도와 사랑과 관심으로 겨우 막아놓은 경우도 있어서 더욱 실감하는 바입니다.
@ 신뢰/신용 관계 단절.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인간 세상에서 95% 이상은 바로 "돈 문제"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안에서도 그렇고 일반 사회에서도 그렇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금전이 오고가는 모든 관계에서 일어나는 "신뢰"가 깨어지면서 벌어지는 갈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사업한다는 부자들의 돈에 관한 인식과 방향성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더럽고 사기꾼에 준하는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계약 관계에 임할 때 서로 반대 급부를 이행해 줄 의무를 지게 되는데, 사기꾼들은 나중에 상대방을 뒤통수를 치거나 돈이 많은 재벌일 경우에는 소송으로 밟아버립니다. 잠깐동안 더러운 재벌의 사냥개 노릇을 했던 것이 또한 죄인인 저였습니다.
@ 이단 사이비 집단과 미혹.
적그리스도가 일어날 수 있는 마지막 7년이 가까워 올수록 각종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득세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운동하던 곳에서도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전도를 하는 것을 보았고, 제가 다니고 있는 중대형 교회에 신천*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항의를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일반 정통 교회에서 마지막 때와 관련한 성경 말씀을 얼마나 성의없이 가르쳤으면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말씀을 찢고 자의적으로 해석해 대고 있는데도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 것입니다. 이것은 정통교회들이 바로 서지 못하고 WCC배도로 나아가고 교회 세습과 헌금 도적질등을 해대면서 내부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일어난 반증이 되겠습니다. 미혹이란 속임수 인데... 그 미혹을 주도하는 자들이 정통 장로교 대형교회 목사들이라는 것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미혹은 몸에 심는 "칩"에 대한 것으로,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그것을 짐승의 표(666)가 아니라고 하면서 선량한 성도들을 멸망으로 이끌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 결 론 ]
육체를 입고 살아가야 하는 제한된 존재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제어하기 매우 힘이 듭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은 술만 먹었다 하면 다른 사람들과 싸워버려서 큰 문제가 된 것도 보았습니다. 게임 도박 알코올 마약 중독 등등 사람의 몸과 영혼을 파괴하는 중독증세가 만연합니다. 자본주의 국가의 커다란 병패 중에 하나는 국가가 합법적으로 도박장을 개설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폐인으로 양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인 중에서도 10억 넘게 날린 분도 있어서 가정이 깨어지고 인생이 힘들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오늘날 교회들이 대형화를 추구하면서 은행으로 부터 대출받은 부채를 갚지 못하고 경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성도들이 그렇게 몰려올 때 적당한 선에서 분리독립을 시켰다면 그런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목회자들도 성공과 번영으로 치우친 나머지 멸망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충성하는 진정한 성도들은 많은 인생의 위험과 문제에도 불구하고 진리를 수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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