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는 자 옮겨지심: 성령의 늦은 비 역사가 끝나면서 1차 휴거.

예전에 썼던 글들인데 마지막 때 알리는 목회자들과 평신도 사역자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을 다시 써 봅니다. 유튜브에 휴거가 없이 지상 재림 1회로 된다는 분들, 계시록의 7째 나팔 재앙의 때에 휴거가 있을것이라는 분들, 7년 대환난 전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는 분들 등등 여러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마지막 때 70이레의 계시에 입각해 보면, 장차 성전이 세워지고 짐승 피의 제사를 드리는 때가 예수님의 지상재림 7년 전에 있어야 하며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7년 평화 조약으로 확증이 될 것입니다.

 

1. 막는 자의 옮겨지심.

마가의 다락방 성령 강림으로 말미암아 신약 성령의 교회 시대가 열렸습니다.  약 2000년 가까운 시간동안 성령의 이른비 시대를 거쳐 현재는 성령의 늦은비 시대의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늦은 비는 마지막 수확을 위해서 내려지는 것으로서 이스라엘을 제외한 이방민족을 위한 은혜의 시간이었으며, 이제 그것의 종착점이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 마지막 때 전하는 목회자들이 아직도 이것을 전하지 못하고 있던데, 저의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보니 2010년 경부터 알려왔던 것입니다.

 

(1) 왜 막는 자(성령님)는 옮겨지시는가?

어처구니 없는 소리 많이 하는 목사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님은 성도들(교회)과 영원히 함께하시는데 왜 옮겨지시냐며?  항변을 하고 있던데....  그러면 자기 자신이 성경을 다시 써야 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다니엘의 70이레 중 마지막 1이레를 두고 있는 시점이며 구약의 시간표로 다시 이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성령의 늦은 비 역사가 끝나는 것이라고 여러번 얘기해 주어도 깨닫질 못하니...ㅠㅠ

이방인들에게 임한 은혜의 시간이 성령님의 옮겨지심으로 끝이나면, 구약 시대 때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운 선지자들과 왕들과 제사장들에게 임했던 성령의 권능이 마지막 1이레 동안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두 증인 선지자와 14만 4천의 이스라엘의 인맞은 대환난 사역자에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막는 자(성령님)가 옮겨지실 때 1차 휴거.

계시록의 7째 나팔 재앙이 휴거의 마지막 나팔이라는 주장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7째 나팔 재앙은 이미 6째 나팔 재앙의 끝에 두 증인 선지자가 죽임을 당하고 난 이후 적그리스도가 후 3년반의 시작 시점에 세계정부 통치자로 등극하면서 짐승의 표를 강제하는 때입니다.

저는 막는 자인 성령님이 옮겨지심으로 이방인들 중 의의 겉옷을 입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이기는 자들(예수님의 신부들)이 휴거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분석해 왔으며, 그렇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방인 중 이기는 자들의 사명은 성령님이 옮겨지실 때 끝이나고 두 증인 선지자와 이스라엘의 인맞은 14만 4천명의 대환난 사역자가 그 바톤을 이어받는 형국이 되는 것이죠.

 

 

2. 막는 자가 옮겨지시는 시점 분석.

 

데살 후 2장 3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 여기서 "그 날(주의 날)"은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그동안 여러 메시지들을 종합해 본 결과! 예수님의 공중강림을 포함한 중의적인 의미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즉 휴거 이전에 적그리스도가 등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데살 후 2장 6~8절: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 예전에는 막는 자가 옮겨지면 곧 바로 마지막 한 이레(7년)가 진행이 되는 것으로 분석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메시지들을 종합해 본 결과 7인 이후 휴거가 있게 되면 적그리스도는 7년 평화 조약을 맺을 예비적 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결 론 ]

6째 나팔 재앙의 기간에 적그리스도는 제 3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후 이스라엘과 아랍권과의 7년 평화조약을 맺게 되고 두 증인 선지자와 싸워 이기게 됩니다.

따라서 7인 이후 1째 나팔 부터 6째 나팔 재앙이 있기 까지 적그리스도는 7년 평화 조약을 맺을 수 있는 정치적인 역량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즉, 1차 휴거가 있고 난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서 적그리스도가 7년 평화조약을 맺고, 그 7년이 시작되면서 성전에서 짐승을 드려 바치는 피의 제사가 실행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휴거에 대한 영적인 계시를 4번 받았고, 그것이 일어날 때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을 이미 하였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의견이 갈리기 때문에 저의 계시와 분석이 옳다고 생각한 분들은 시대적인 싸인을 보면서 따라 오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오류를 지속적으로 수정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100% 무오류인 영적인 계시와 말씀 해석은 있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역이지 사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불완전한 사람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말씀을 연구 분석하고 영적인 계시로 온 것을 종합적으로 퍼즐을 맞추어 보는 것이죠. ㅎㅎ

기름부음 받아 마지막 때 선지자 사역하는 분들도 100% 들어맞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