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의 기억과 함께 31살 까지 인간관계를 맺었던 모든 사람들과의 추억의 시간을 뛰어넘는 단절된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육체를 입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1. 어떤 지역의 땅을 밟는 것.
예전에 부동산 개발업 회사를 다닐 때 도곡동과 개포동 사이에 있는 양재천을 연세가 많은 분들과 매일 걸었었습니다. 2012년 경에 동대문구 모처에서 실내 운동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하던 사람들과 양재시민의 숲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한 번 간적이 있었는데, 수년이 지난 후에 동일한 장소를 자전거 라이딩을 통하여 여러번 출퇴근하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 양재천.
요즘처럼 봄이되면 양재천은 마치 도심 정원처럼 푸릇푸릇 해집니다.
다른 규모가 있는 천과 다른 것은 도로가 제방 밖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공기가 상당히 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점심 이후 양재동 삼호물산 빌딩 인근을 지나 한바퀴를 돌았고, 개포동에 사시는 연세가 있으신 분과 회사 퇴근을 해서 집으로 가는길에 같이 걸었습니다.
@ 개포동 재건축.
몇년 전부터 개포동이 대대적인 재건축이 들어가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최근 방문해 보니 다 지어서 입주하는 세대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지인분이 살던 곳은 이제 공사가 시작되는 것 같았습니다.
개포동 남단으로 가면 큰 도로 반대편에 구룡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우리나라 60~70년대 수준으로 머물러 있는 미개발 판자촌입니다.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서울에서 아직 이런 곳이 남아있다는 것인가? 할 정도로 현장은 낙후되어 있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지인분이 구룡마을을 강남에서 보기드물게 좋은 입지라고 얘기를 해주던데, 부동산 개발이 들어가게 되면 숲에 둘러쌓인 공원처럼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 양재동 분위기.
도곡동의 바로옆이 양재동인데 부동산 개발업 회사를 다닐 적에 양재시민의 숲역을 수십번 경유하였습니다. 양재동 더 케이 호텔을 비롯하여 그 뒷편 코스트코와 이마트를 둘러보았었고, 서울 행정법원과 가정법원 앞을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여러번 둘러 보았습니다.
회사 직원분들이 양재동에 사는분들이 있었는데, 그분들은 걸어서 도곡동 회사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양재시민의 숲역 인근에 있었던 모교회가 경기도 모처에 큰 성전을 지었는데 재정문제가 겹치면서 힘들게 되었다고 하던데, 나중에 보니 건물 몇층에 있는 그 교회 간판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서울 행정법원 인근 빌딩으로 옮긴듯...
신기한 것은 회사 퇴사한 분(양재동 거주)을 경기도 모처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양재시민의 숲역을 지나 양재동 삼호물산 빌딩 인근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마지막 때 전하기 위해 다시 본적이 있는데, 일반 교회 교인들은 마지막 때와 휴거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었고 관심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99% 이상의 교회 교인들이 이런 것이 현실이죠. ㅠㅠ
2. 앞으로 남은 시간.
지극이 개인적인 분석과 예측으로 휴거가 2024년 전/후 정도에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4년 모부동산 개발업회사(논현동 소재)에 있을 때 저의 입을 통해 "행위 예언"으로 나왔던 내용인데, 2024년 이전에 적그리스도는 그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매우크다는 것입니다.
@ 퍼즐.
특정 지역의 땅을 밟는 일이 여의도를 지나 다시 양재동으로 이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일까?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 둘러보았던 모처를 다시 가보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퍼즐을 이렇게 맞추시는 것 같습니다.
@ 안타까움.
제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마지막 때를 전하는 작은 사역을 한지 10년이 넘어갑니다.
성령님께서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을 오프라인에서 하였습니다. 이제까지 현실 세계에서 실현되어져 오고 있는 것들을 보면서 참으로 마지막 때의 끝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였는데 교회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장차 있을 휴거를 준비하는 자들이 1%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와 관련하여 표적(sign)을 여러번 주셨는데, 영적인 것을 아는 사람이 그것을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 결 론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생도 덧없이 나이를 먹어갑니다.
이미 육의 생을 마친 사람들도 많이 있으며, 장차 닥칠 나팔 재앙과 대접 재앙을 통해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정해진 수명을 마치지 못할 것입니다.
@ 첫째 부활의 축복.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즉 휴거가 있기 이전에 모임을 결성할 것을 계시로 주었는데, 저는 예전에 그 계시를 받고 바로 그것이 열릴 것으로 생각하고 자리를 알아보고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받은 것들은 나중에 현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증명이 되는 것인데, 그 전제조건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렇게 온라인 사역 위주로 하다가 휴거의 날(3일 흑암의 마지막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혹자들이 분석하는 것과 같이 그 영광의 휴거의 날이 2023년 이전이 될지? 아니면 2024년 이후가 될지?
휴거 이후에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게 될지? 휴거 이전에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게 될지? 지켜보기기 바랍니다.
'신앙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안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문제. (0) | 2019.05.18 |
---|---|
사사기: 입다와 딸 분석. (0) | 2019.05.16 |
구원의 경륜: THE ADMINISTRATION OF SALVATION. (0) | 2019.04.19 |
1차 휴거(first rapture): 창세 이래 가장 복된 사건이 될 것입니다. (0) | 2019.03.31 |
모세: 마라의 쓴 물, 므리바의 물. (0) | 2019.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