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12장 8절: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To one there is given through the Spirit the message of wisdom, to another the message of knowledge by means of the same Spirit, - NIV
For to one is given by the Spirit the word of wisdom; to another the word of knowledge by the same Spirit; - KJV
1.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성령의 9가지 은사 중에서 가장 으뜸 가는 말씀에 대한 은사 2가지 입니다.
이 은사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은사자가 다른 사람의 "개인 신상에 대하여 알아지는 형태"로 진행이된다고 가르치는 것이 주류의 견해였습니다.
20세기 유명했던 은사 사역자분들의 사역에서 나타난 것들이었는데, 그것이 이 어려운 말씀에 대한 은사를 잘못해석하여 실체진실과 다르게 규정지었다는 것입니다.
(1) 말씀에 대한 은사임.
공부도 그렇고 말씀에 대한 이해도 그렇고 반복적이고 입체적으로 듣고 묵상해야 온전한 이해에 도달하며,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혹은 마음판에 새겨질 정도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제가 성도 여러분들께 한글과 영어 성경 MP3파일로 듣고 다닐 것을 권면해 드렸는데, 그것을 실행하고 실천하는 자들은 극소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노래는 돈을 들여서 그렇게 다운받아 듣고다니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은 전혀 듣고다니지 않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ㅎㅎ
세상 노래 아예 듣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ㅎ
제가 오프라인 현실 세계에서 교인이라는 분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면, 말씀을 어느 정도 아는 분들을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제가 신약 성경 중에서 가장 많이 듣고 은혜가 되는 말씀이 고린도 전서인데, 영적인 분별(SPIRITUAL DISCERNING), 공적을 시험함,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 이기기를 다투는 자, 성령의 9가지 은사, 교회 안의 직임(사도, 선지자, 교사, 능력행하는 자, 병고치는 은사, 서로 돕는 것, 다스리는 것,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 성도들의 부활과 예수님의 공중강림과 휴거에 관한 것이 모두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에 도달하기 위해서 무슨 대단한 머리가 있어야 한다거나 그런 것 없습니다. ㅎㅎ
초등학교 4학년 만 되어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말씀인데, 그동안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성경에 없는 어려운 용어를 많이 만들어서 책을 어렵게 쓰다 보니까 말씀은 지루한 것, 1주일에 한 번 들어도 감지덕지, 스가랴서의 여호수아가 출애굽기의 여호수아와 다른 사람인 것, 삼손의 아버지가 마노아인 것도 전혀 알지도 관심도 없는 것입니다.
20살 때 IVF 선교단체 활동하면서 IVP 출판사에서 나온 여러 신앙 서적을 읽고 묵상하였지만, 신앙 서적을 수백권 읽어도 말씀 해석을 잘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분별의 기초는 온전한 말씀 이해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장로교, 순복음 수십년 다니고서도 이단 신천*와 구원파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이유가 무엇때문일까요? 말씀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보니까, 때가 되니 귀신의 영을 받은 거짓 선생들이 사탄 마귀의 사주를 받아 영혼 사냥꾼 노릇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미혹해서 멸망과 심판의 넓은 길로 이끌어도 그것을 분별할 말씀의 기초가 없는 것입니다.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는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에 도달하는 은사가 되겠습니다. 무슨 신통방통 다른 사람의 개인 신상을 알아내는 것은 능력 행함이나 예언의 은사의 부수적인 기능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2) 바울의 사도직: 말씀에 대한 책무.
아들을 어린 양 희생제물로 내어준 아버지하나님의 대속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은 성도들의 가치관을 변화시켜 내세에 대한 소망을 갖게합니다.
사도바울이 예수님과 공생애를 함께하였던 12사도를 능가하는 말씀 사역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의 병고치고, 예언하고, 귀신을 축사하는 능력의 은사에 있었던 것일까요?
저는 아버지하나님께서 때가되자 사울이라는 젊은이를 택정하여 바울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성령의 9가지 은사를 부여하시고 사도적인 권능의 기름부음과 공의의 겉옷과 하나님의 인으로 예비하셨을 것이라고 분석을 하였습니다.
모든 영적인 분별과 모든 영적인 권세와 직임, 성도들의 부활과 휴거, 교회의 질서에 대한 내용이 사도 바울의 서신서에 녹아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여러 충성된 종들이 나오지만 구약에서는 모세, 다윗, 엘리야, 신약에서는 단연코 사도 바울입니다. 12사도들이 여러 서신을 교회에 보냈겠지만, 사도 바울이 신약을 완성한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고대부터 말씀에 대한 곡해를 유도하는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을 양산하여 진리를 대적하여 왔으며, 현재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이단 사이비 집단은 말씀으로 분별이 가능한데, 한 사람! 즉 육을 입은 사람이 그 시대에 사도적 권세로 이단 사이비 집단을 대적하여 분별하는 것은 "하나님의 택정(GOD'S SPECIAL SELECTION)"이 아니고서는 있기 힘든 일입니다.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에 도달한 이후에야 영분별의 은사로 모든 사변과 모든 논리와 모든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의중: GOD'S INTENTION.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인생에서 어떤 측면은 미리 정해놓았다는 것을 인지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미리 정해놓았다는 것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도록 상황과 처지를 몰아가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무자비하게 몰아치시는 하나님.
어려운 시험 준비해하는 때에 경제적인 어려움 + 모든 인간관계를 정리할 수 밖에 없도록 몰아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어려운 시험 합격하면 모광역시 검찰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룰 것을 서원한 적도 있었는데...ㅎㅎ 발버둥을 치고 노력을 해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인생의 계획을 폐하고 제가 믿고 의지하였던 모든 친구들과 지인들과 목회자들과의 신뢰를 깨시고 홀로 남게 하신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혹독한 연단과 고통을 통해서 다시 인생을 정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2) 전령(메신져)의 사명.
저는 어려운 시험 준비할 때 다니던 교회 6시 새벽 예배를 나가서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를 하고 난 이후, 교회 형제들과 아침 식사를 하고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매일 시간을 내어서 2번 이상 성경 읽고 묵상을 하였으며, 세상 공부 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읽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인생의 형통과 축복을 주시는 것이 맞는데, 저의 인생은 어떻게 된 것인지... 정반대로 이행이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가려는 인생의 방향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인생의 방향이 충돌하였으며, 마지막에는 인간관계와 교회를 하나님께서 끊을 수 밖에 없도록 몰아가셨는데.... 뭔 죄가 많아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 ~ 하는 자괴감 마저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ㅎ
수많은 목회자들이 설교단에서 얘기하는 사랑의 하나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인생의 성공과 형통을 주시는 분만은 아니던데요...ㅎㅎ
일단 인생의 돌이킬 수 없는 실패에 직면을 하게 되면,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욥처럼 자기자신을 저주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하고 죄된 존재입니다. 그렇게 충성하고 열심히 신앙 생활했는데, 오히려 돌아온 것은 중요한 기로에서 큰 실패를 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운동을 하였었는데, 어려운 시험 준비하면서도 칼을 던지면서 관악산을 뛰어다니면서 무술을 연마하고 그랬었습니다. 군입대 시절에도 발차기와 권투를 연마한 이후에 밤에는 법공부를 하곤 했었는데, 성격이 엄청 재미가 있지만 반적으로 강한 성격(한 성격)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정리하면서 몇 사람은 사적집행을 해버릴까! 하는 악한 생각까지 품었던 것이 사실이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아니라 "살인의 확정적 고의"로 까지 확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튼 모든 사람들과 인생의 계획을 내려놓았을 때,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야외 운동하는 곳에서 "잇사갈의 전령"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택정, 하나님의 부르심은 육을 입은 인간의 이성과 지식과 지혜로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신 뒤에야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의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
인생은 망가졌고 세상에 대한 소망도 사라졌지만 아버지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저의 인생 가운데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 것을 거부할 수 없는 계시와 현실 세계 표적으로 알려주실 때! 하나님은 진정 살아계시고 인생을 통하여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소망과 희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께 의뢰하고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그 은혜가 저를 감화감동으로 자주 눈물짓게 하였으며, 아버지의 사랑이 저의 상황과 관계없이 엄청난 은혜로 임하였습니다.
(3) 모든 말씀에 대한 이해와 영분별.
2006~2008년 즈음 인생의 실패를 크게 맛보고 방황도 하고 죄도 짓고 하나님을 원망도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자신의 밑바닥을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ㅎㅎ
그러던 중 신령하다는 교회 여자 목사님께 예언 기도를 받으러 갔다가, 가자마자 그분이 "하나님께서 이미 지혜를 주셨다"는 예언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성령의 불사역을 하는 모기도원 원장님과도 신앙 상담을 한 적이 있는데, 이분이 자기와 함께 성령의 불사역(불의 권능의 겉옷)을 하자고 권면하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 즈음에는 부모님께서 강남 고속 버스 터미널에 오셔서 마중을 나갔었는데 반포동? 에 사신다는 모장로교회 여자 전도대장이라는 분이 말을 걸어서 부모님이 있는 가운데 이런 저런 신앙 얘기를 하였는데, 나중에 자기와 함께 전도 사역을 함께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자신의 교회가 경기도 안산으로 이전을 하였다고 하면서 전단지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 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 혹은 교회와 섞이지 말 것!! 을 감동으로 주셨습니다.
왜? 2005년에 666 짐승의 표에 대한 계시가 왔었는지? 사건과 상황에 대한 선/후 해석, 말씀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홀로 독학으로 연구 분석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는 것입니다.
[ 결 론 ]
사람은 육을 입고 제한적인 시간을 갖다가 때가 되면 육을 벗어버리고 영원한 세계에 돌입하게 됩니다. 육을 입은 시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도구로 충성하다가 천국을 유업으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말씀에 대한 연구 분석은 무오류일 수 없으며, 성경 역본이 많이 있지만 무오류는 없습니다. 무오류라고 주장하는 것이 오류를 더 크게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지막 때를 알리는 메신져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성경 연구 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었고, 초등학교 4학년만 되어도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번 설명해 드렸습니다.
적그리스도 후보가 성인이 되어서 육을 입고 대기 중입니다.
그가 후드 망토 입은 자인 것, 현실 세계에서 일정한 표적으로 그 자를 알아볼 수 밖에 없도록 이끄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은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분별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가 되니까 유튜브에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면서 많은 선생들이 나왔는데, 이단 사이비 집단의 목사라는 자들도 많고...
정통교회 목사들과 평신도 사역자라고는 하는데, 정세 분석이나 말씀 해석의 수준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은 괴리가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문제는 말씀이 정해놓은 진리를 자기자신의 신학적 견해로 왜곡하고 오류를 지속하면서 많은 성도들을 제대로 준비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일 문제가 많은 분들이 유튜브 예수 점쟁이 예언자들인데....
맞지도 않은 세계 정치 경제 정세 분석, 특정인에 대한 예언, 남북한 전쟁 예언, 적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받았다고 전하는데 아무 구체적 실현이 없는 것들 등등.... 도대체 누가 주는 계시인지 모를일입니다. ㅎㅎ
심지어 특정 정치인이나 목회자를 현실 세계에서 경험하지도 않고서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둥, 하나님께서 특정인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둥... 기가 막힌 예언들이 난무하는 듯 합니다. 사람은 몇 달 혹은 몇 년을 경험해도 그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것이 실체적 진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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