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광진구에서 마포구까지 매일 출퇴근을 하고있는데, 요즘 처럼 한겨울에도 거의 빠지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위 구간이 제가 지나가는 구간의 일부.
출발 이라는 곳에서 군복입고 고글 쓴 전기자전거 아자씨 한 분, 레미안 첼리투스 아파트 인근에서 외국인 여자분 한분(이분은 손을 놓고 탐) 거의 매일 마주치는 듯...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중요 시점(1차 추수: CRITICAL POINT)까지는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 강남구 모처에 있는 회사들을 다닐 때에도 비가 많이 쏟아지거나 폭설이 내리지 않는 이상은 자전거를 탔었는데... 왠만한 비나 눈은 그냥 타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수년 전에 영하 17도 즈음에 영동대교 위를 지나가다가 극한의 추위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영동대교 중간 즈음에 진입하면 바람의 세기가 장난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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