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공대생들 축제하는 곳을 지나서 파워드리블 및 슛 연습을 했습니다.
르세라핌 언포기븐 노래에 맞춰서 여대생분들이 댄스도 선보이고 축제가 화려하고 떠들썩하게 진행이 되네요~~
저도 20대 대학생 청춘이었던 시절이 며칠전 같은데, 벌써 20년 이상이 지났습니다.
정문쪽과는 달리 코트가 관리가 잘되어 있는 반면에, 농구하는 사람들은 적었습니다.
중국인 3~4분, 한국인 2~3분 있었습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있어야 3:3 또는 4:4 게임이 가능.
총 4단계 모드: 1단계(놀이 모드) - 2단계(게임 모드) - 3단계(진지 모드) - 4단계(전심 전력 모드: 하드 파울도 강행), 상대방의 실력이나 분위기에 따라서 맞춰줄 수 있습니다.
2게임 정도는 20 ~ 30대 초반 운동능력 전성기인 친구들과 치열하게 붙어도 밀리지가 않죠~~ ㅎ
저의 농구 주특기는 미드레인지 점퍼와 백보드를 강타하는 갈고리 훅슛+ 패스 센스(잘 뿌려준다는 의미)입니다.
사이드에서 안쪽 선수에게 송곳같은 바운드 패스 가능, 패스 빨랫줄 처럼 뿌려줄 수 있습니다.
외곽에서 안쪽으로 패스해주고, 킥아웃 패스 나오면 미드레인지 점퍼나 3점 슛 쏘고...
3점슛이 약한데, 손끝에 잘긁히는 날에는 3점도 잘들어갈 때가 있음.
남자 평균키에 90kg 이상 근육돼지 파워가드인데, 매일 밤마다 살빼기 위해 걷기운동과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밤마다 배회를 한다고 해야 할까요...ㅎㅎ
https://youtu.be/YrU2B9nVIF4
2003년 전성기 티맥이 루키(nba 1년차) 르브론 제임스 한수 가르쳐주는 영상입니다.
서코비 동티맥 하던 추억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