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장 31~38절: 그는 다시 예루살렘을 약탈하고 성소를 더럽힐 것이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지하고 성전 안에 더러운 우상을 세울 것이다. 그는 교활한 말로 이미 자기들의 신앙을 져버린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 할 것이지만 자기 하나님을 바로 아는 사람들은 확고하게 서서 그를 대적할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은 언제나 위험을 당하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불에 타서 죽거나 칼날에 죽고 어떤 사람들은 감옥에 갇히거나 약탈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박해를 받고 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도움을 받을 것이지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이용하려고 할 것이다.
그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 일부는 죽음을 당하겠지만 그 결과 하나님의 백성들은 연단을 받아 정결하고 깨끗하게 될 것이며 이런 일은 하나님이 작정하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 시리아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자신을 높여 그 어떤 신보다 크다고 자랑할 것이며 모독하는 말로 신들의 신이신 하나님을 대적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진노의 기간이 끝날 때까지 그는 이런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이것은 작정된 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조상들이 섬기던 신이나 여자들이 사랑하는 신을 무시하며 자기를 그 어떤 신보다 크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기 조상들도 알지 못한 요새의 신(세력의 신)에게 금은 보석과 값진 선물을 바쳐 공양할 것이다.
다니엘 12장 7절 하반부: 3년 반을 지나 성도들의 권세가 다 깨어진 후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구약 다니엘서의 7년 대환난에 관한 말씀입니다.(현대인의 성경)
요한계시록 13장 5~8절: 그 짐승은 교만한 말과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동안 활동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짐승은 입을 벌려 하나님을 모독하고 그분의 이름과 성막과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했습니다. 또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이 허락되었고 언어와 종족을 초월하여 세계 모든 나라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창조된 이후, 죽음을 당하신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그 짐승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말씀이 완전한 궤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신앙의 초보시절에는 왜?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성도들의 권세가 다 깨어지는 환난을 당하게 하셨나?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참~ 이상도 하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죠.
그도 그럴것이 일제시대 신사참배 때 거의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일본 천황에게 경배를 드리는 배도의 길을 걸었는데, 하나님께서 너무나 혹독한 시련으로 자신을 믿는 성도들을 대하신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역시 공의의 하나님이자 사랑의 하나님으로! 성도들의 권세가 깨어지는 후 3년 반의 시작 훨씬 이전인 7년 대환난 전에 예수님의 신부 반열의 성도들을 천국으로 데려 가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성경을 읽을 때! 어느 몇 구절로 모든 것을 해석해서는 오류가 나온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분명히 구약 다니엘서에서는 성도들의 권세가 다 깨어지고 신약 요한계시록에서도 그런다고 하니.. 모든 성도들이 7년 대환난을 통과해야 한다는 대환난 통과설이 주장될 수 있지만! 노아가 홍수 심판전 7일 전에 방주에 올려진 것, 데살로니가 전서 4장의 주님의 공중재림, 마태복은 24장과 25장의 어린양의 혼인식!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결코 신부반열의 성도들은 7년 대환난을 통과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제가 이 7년 대환난 휴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대부분의 목사들이 어디서 배웠는지 대환난 통과설을 너무 확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입니다. 휴거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예전에 다녔던 교회 담임목사의 계시록 설교를 들었는데, 나중에 그 책임을 어떻게 지려고 그러고 있는 것인지 모를일 입니다.
저는 이것을 깨닫고 난 후에야! 그럼 그렇지 우리 주님이 어떤 분이신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우리 성도들은 천국이라는 엄청난 축복과 행복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제대로된 재테크 정신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에! 충성된 성도들이 모두 도매급으로 처리되어 무서운 대환난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것입니다. 남겨진 자들 중 대부분은 믿음의 연단이 필요한 자들이며 이들중 상당수가 짐승의 표를 받고 배도하여 지옥 심판을 당할 것이며, 극소수의 깨어있는 자들이 두 증인의 선지자 사역을 감당할 것입니다.
저는 이제껏 장로교에서 신앙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단 한 번도 마지막 때에 있을 성도들이 당할 고통과 재앙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만을 부각시키고! 마지막 때 역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이며, 구원의 기준이 어떻게 나뉠 것인지에 대해서 잘 못 배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기 당하고 도적질 당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고 애통한 일입니까?
이제 저와 여러분은 거짓구원론과 치우친 복음을 폐기처분할 때가 되었습니다.
저도 대형장로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이단이 아니어서 다니는 것일 뿐!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은 시대를 분별하고 마지막 때를 준비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글 써 놓으니까 기쁜소식 강남교회?인가 하는 구원파 계열 성도분께서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다셨던데..
ㅎㅎ 제가 제일 미워하는 것이 한 번 구원이 영원하다!는 칼빈교리와 구원파 교리입니다.
뭘 아시고 권면을 하세요~! 저는 근본적으로 그러한 거짓 구원론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세마포의 문제.
성도들의 옳은 행실인 세마포의 문제가 또한 성도들의 책임으로 부여되고 있습니다.
죄인이 거룩을 추구할 수 있습니까? 육체에서 나오는 욕망과 생각은 하나님의 거룩을 거스르는 것들 뿐인데 어떻게 인간이 선을 추구하고 옳은 행실로 준비될 수 있습니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는 성령세례 이후에도 수많은 첨예한 죄들을 짓고 또 짓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된 본성을 따라가는 자유의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이기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같이 실행되어야 하는데, 첫째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을 자주 체험하는 영적인 공급을 받아야 하며! 두번째는 죄된 본성을 제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쪽으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망과 권면이 필요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점검하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저는 죄짓고 방황한 후에.. 아! 또 세마포를 더럽히고 말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회개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성에 있어서는 오십보 백보이기 때문에 특정 유명 목사나 성령사역자들에게 더 이상의 것을 기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도 당신과 저와 같은 연약하고 죄된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자칭 재림예수라 주장하는 모든 자들과 추종자들은 미혹되었고 속고 있는 것으로! 이런 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에! 어리석은 자들은 어디를 가든지 구덩이에 쳐박히고 지옥 심판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또한 확인하였습니다.
@ 신앙의 균형.
정치에도 좌파와 우파가 공존해야 하는 것 처럼,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도 균형이 필요한데! 주님의 사랑은 무한하지만 주님의 공의의 심판은 너무나 확고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는 자들은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이생에서도 복을 받고, 그 복에는 물질적인 복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 돈을 우상으로 추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돈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저도 그렇고 이 세상에 육체를 입고 있는 사람 치고 그런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게된 물질 축복을 받은 성도분들은 그것을 통해 영혼구원을 위한 도구로 선교헌금과 구제에 더욱 열을 올리시길 원합니다.
제가 보기에 한국의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의 대부분이 돈, 섹스, 권력의 덫에 빠져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의한 청지기로서 연단장(베마): 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으로 처할 자들이 너무나 많을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통합을 인정하는 배도자들이 그 기세를 더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우리 주님의 말씀은 진실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말세에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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