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예언들을 분별하고 세계정세를 분석하는 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글을 써 봅니다.
1. 성령사역자들과 선지자들의 레마(꿈, 환상, 예언).
1970년대 중반에 씌어졌다는 메리 벡스터 목사님의 천국과 지옥 간증에 나오는 마지막 때의 예언에서는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이 나뉘며,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의 마음이 제거되는 것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IT기술이 거의 발전하지 않았던 때라! 짐승의 표로 쓰일 마이크로 칩이 사람의 체내에 삽입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때인데도 말입니다.
그 이후 마지막 때에 대한 환상과 예언을 받는 성령사역자들과 선지자들의 레마를 통해 지속적으로 휴거와 대환난에 대한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여러 메시지를 통합해 본 결과! 이 짐승의 표!라 하는 것은 물질적으로는 경제/매매 시스템에서 쓰일 맘몬(돈)의 체내화이면서 영적으로는 사탄의 인침을 받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한 단계에 까지 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뇌와 관련한 여러 실험을 통해 이것이 실현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자들은 성경에 모든 예언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예언이나 환상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성령사역을 터부시하는 장로교를 비롯한 꽉막힌 교회들이 주장하는 거짓 분별로서! 성경은 구속사를 다루는 기본서이며 교과서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과 성령님의 사역은 성경에 국한되지 않으며! 마지막 때에 대한 여러 사건과 관련하여서는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선지자들이 그 공백을 메꾸고! 오늘날의 성도들을 참 진리의 길로 이끌어갈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 일수록 어느 한 목사 선지자 성령사역자의 주장과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메시지를 섭렵함으로써 영계와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균형잡힌 통찰력을 가질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2. 데이비드 오워 박사님의 여러 예언에 대한 것.
2003년 이후로 선지자로 기름부음을 받아 사역을 하고 있는 데이비드 오워 박사님의 여러 예언이 있었습니다. 그 중 여러 재앙(쓰나미, 허리케인, 대지진)이 성취되었으며, 최근에 내놓은 역사적인 홍수가 전세계 곳곳에 있을 것이라는 예언도 태국과 유럽에서의 엄청난 홍수로 또 성취가 되었더군요.
2004년 동남아 쓰나미로 30만명이 죽은 후 부터 지진과 쓰나미와 가축을 비롯한 동물과 어류의 떼죽음이 빈발하고 있는데!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정점을 찍은 상태입니다.
계시록의 일곱인과 일곱나팔과 일곱대접에 대한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와 선지자의 예언을 통합해 본 결과! 마지막 때가 차면 이 모든 것이 중첩적으로 실행이 되는 것이지! 실제 현실에서 시간적인 순서를 가지고 딱딱 끊어져서 실현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일곱인과 일곱나팔과 일곱대접의 심판 양상은 세계 제 1차대전부터 2차대전 후 이스라엘이 1948년 재건되고 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었던 것입니다.
현시점은 인과 나팔과 대접의 심판의 모습이 함께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새들이 땅바닥에 떨어져 집단자살을 하고, 강과 바다에서 어류가 집단으로 떼죽음을 하고, 지렁이와 뱀들이 떼죽음을 하고, 메뚜기 떼들이 나타나 온 작물과 풀들을 뜯어먹어 버리고,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엄청난 가축과 가금이 죽어나가고 있으며! 세계를 주름잡던 G7국가들의 재정과 경제가 파탄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통합적인 메시지를 통해 데이비드 오워 박사님의 재앙예언들을 보면 문제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더불어 창세 이래 전무후무한 진노의 7대접은 대환난중 후 3년반에 들어가면 이 땅에 완전하게 실현될 것입니다.
다만 작년에 선지자가 한국에 오셨을 때 남북한 전쟁예언을 한 것이 아직까지 성취가 되지 않고 있는데, 이 부분은 박마이클 목사님이 설교중에 말씀하신 막는 자(성령님)가 성도들의 휴거와 함께 천국으로 올려지고 나면 남북한 전쟁이 터질 것이라는 주장에 상당한 동의를 표합니다.
다니엘서 10장 25~26절: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적그리스도)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은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여기서 보면 마지막 대환난에 들어가는 시점부터 대환난 때에도 전쟁이 지속적으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최근 이집트와 리비아(카다피), 시리아 예멘 등 과거 수십년 동안 독재를 하였던 중동국가들에서 시민혁명을 통한 전쟁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신세계질서를 이루려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의 마지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북한의 김정일 독재 정권도 머지 않아 전쟁으로 무너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송명희 시인의 표라는 책에서와는 달리.. 휴거될 성도들은 이 남북한 전쟁을 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죠셉 목사님과 이상남 목사님을 비롯한 송명희 시인도 환란중 휴거를 주장하던데, 저는 7년 환난전 휴거에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즉, 데이비드 오워 박사님이 예언한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곡과 마곡의 연합으로 이루어질 긴장이 형성되는 상황과는 별개로! 세계정부통치자로서 일어날 적그리스도의 정치 경제 통합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재앙과 전쟁 예언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예수님의 혼인식인 휴거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장로교의 교단을 비롯한 한국의 대부분의 교회들은 예수님의 공중재림이 없고 대환난 이후 예수님의 지상재림 1회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휴거를 논하는 자들은 모두 사이비 이단에 종말론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휴거를 외치는 마지막 때 선지자의 메시지를 받아들일리 만무한 것입니다. 환난통과설을 주장하는 자들은 성경에 휴거가 어디 있냐며? 그 구절은 휴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을 또한 보았습니다.
바로 이런 성경해석의 문제 때문에 우리가 성령사역자들과 선지자들의 레마(꿈,환상,예언)를 통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비밀의 간극을 메꿀 필요가 있는 것이죠!
어떤 비밀한 것은 역사적인 때가 차면 예수님께서 그 종들에게 직접 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주신이가 그 비밀을 직접 풀어주시니.. 이 얼마나 명쾌하고 명료한 것입니까?
그것도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것을 통합해 보니..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은 나뉘더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데이비드 오워 박사님이나 박소리 목사님이 살아 생전에 써 두었던 휴거와 관련한 예언은 수년 내에 반드시 성취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박소리 목사님은 자신이 죽든 살았든 휴거될 것임을 예수님으로 부터 메시지를 받았던 것이지.. 꼭 살아서 휴거될 것으로 받은 예언이 아니었습니다. 이분은 소천하신 후에 기독교 카페에 책이 소개되었던 것이지.. 별다른 메시지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죽은 성도들 중에 천국 3층천에 있는 자들은 모두 첫째부활인 휴거에 동참할 것입니다. 그리고 6월 말에 미국 서부해안에 대지진과 쓰나미가 있을 것이라는 엘비 자파타라는 흑인 형제의 예언이 빗나갔고, 또 10월이나 올해 말에 남북한 전쟁이 꼭 일어난다는 사람이 있는데...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 그것이 꼭 일어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 일에는 변수가 수십 수백가지 입니다. 따라서 종말은 우리 앞에 닥친 것이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어떤 기한을 정해놓고서 재앙이나 휴거를 주장한다면 틀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전권이지 사람의 의지로 작동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점이 틀렸다고 해서 그 모든 메시지를 터부시하는 바보짓은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토마스 주남여사도 2009년과 2010년에 휴거의 환상을 다시 보았으나 모두 시점상으로는 빗나갔지만, 그 보다 시간이 훨씬 지난 현시점은 더욱 휴거가 가깝다는 것을 깨닫는 자가 복된 것이지.. 그 사람을 공격하고 거짓선지자라고 매도하는 자들은 마음이 바르지 못한 자들입니다. 무엇이든지 그 중심 메시지를 보아야지 지엽으로 흘러버리면 오류가 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3. 현 시점 세계정세 분석.
일본은 90년대 초반에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힘겨운 경제상황을 이어가다가 이번 후쿠시마 대지진과 쓰나미와 원전 폭발로 돌이킬 수 없는 경제 몰락으로 들어갔습니다.
올해 8월 미국발 금융위기가 다시 터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도미노처럼 쓰러질 것만 같았던 세계경제가 미국 채무상한 상향조정과 그리스 채무상환 문제를 일단락함으로서 임기응변식으로 무마되었습니다.
G7국가인 이탈리아 영국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상황도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주요국인 스페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계시록의 큰 성 바벨론이라는 자본주의 체계가 이제 파탄을 눈앞에 둔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 곳곳의 경제가 눈덩이 처럼 채무를 늘리다가! 그 한계점이 달하게 되면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질 것입니다. 유럽과 미국과 일본을 강타했던 20세기 후반의 부동산 버블 붕괴가 집값의 70~80퍼센트까지 떨어지게 했던 것을 능가하는 세계경제 몰락이 일 순간에 닥친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부동산 버블이 꺼지고 있고, 수많은 중소 건설사들이 법정관리 아니면 파산과 부도를 맞고 있는데! 요즘 집을 매입하면서 부동산 담보대출로 수억 은행 빚을 지는 사람들은 전혀 경제감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나중에 세계경제가 몰락하면서 물가가 기하 급수적으로 오르게 되면! 현금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대출 금리가 10프로를 넘어가는 상황이 오게 되면 그 담보대출 채무를 상환하지 못한 수많은 하우스 푸어들은 집을 경매에 내놓고 길거리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
이미 물가는 폭등의 레일에 기차를 싣고 달리고 있는데, 아직도 낙관론을 들고 나오는 경제 전문가와 개인들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한미 FTA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자유무역협정을 맺어가고 있는 현 실정은 바로 세계정부주의자들의 세계경제통합의 마지막 단계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오바마 건보 개혁안도 그렇고 FTA도 그렇고 이해집단간의 갈등의 조정과 타협을 거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늦추어 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군요.
그러므로 뭐든지 금방 일이 터질 것이다!는 급박한 마음 보다는 다른 이면도 같이 볼 수 있는 종합적인 통찰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종말이 아직 닥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죠~~.
이미 7년 대환난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인데.. 신실한 성도들이 중보를 많이 해서인지.. 아니면 막는 자인 성령님이 대재앙들을 아직 막고 있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뭔가 잠깐의 간극이 벌어지면서 늦춰지고 있다는 것을 감지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봇물이 한 번 터지면 겉잡을 수 없는 것처럼~ 세계경제도 그렇고 남북한 전쟁도 그렇고! 곡과 마곡의 동맹을 일으킬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도 그렇고! 수년 내에 실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미혹의 요소인 짐승의 표! 베리칩(666)을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과 각 교단들이 앞장서서 받음으로서! 인류역사상 가장 큰 배도의 길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들이 깨달을 수 없는 이유가 영적으로 보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성경의 마지막 때에 대한 시나리오는 무오류이기 때문에! 때가 차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실현될 것입니다.
다만.. 지금은 작은 간극의 때이며.. 성도들이 인내하며 기다릴 때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모든 사람은 죄성이 오십보 백보이며! 거룩하지 않은 존재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형편없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이러한 죄성에 대한 회개를 설교하지 않고! 번영과 성공과 그외의 종교성을 만족시켜 주는 것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배도로 들어가고! 짐승의 표도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의 징조도 분별하지 못하고 휴거도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런 글을 쓸 만한 자가 아닌데.. 깨달은 바를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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