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믿음의 변질.

ORACLE[신탁] 2011. 11. 6. 16:03

처음에는 순전하였던 자들이 나중에는 믿음이 변질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은 그 죄성이 오십보 백보이므로!  아무리 신앙이 좋은 자라 할지라도 죄짓고 실수하는 것은 매 한가지이며!  어떤 사람이든지 자신은 그렇지 않고 거룩한 자라고 주장함은 스스로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죄인이며 죄성을 인정하는 자만이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1. 자본주의하의 대기업의 형태를 띤 교회 조직의 폐해.

개별 교회가 부흥을 맞아 큰 성전을 건축하면서 교회의 조직은 담임목사를 필두로 하여 수직적인 형태를 띠게 됩니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헌금이 들어오면서 이러한 돈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극소수가 그 돈의 출처를 알고 있으며!  장부 유용과 온갖 편법과 불법을 써서 돈을 쓰게 됩니다.

오로지 교회는 외부 감사를 받지 않는 비영리 단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수의 전횡이 정당화 되고, 나중에 그 소수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자신의 영혼을 몰고 갑니다.

그러던 중 교회안의 파벌이 생겨 죽기 살기로 싸우게 되고!  폭력과 고소 고발이 난무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신자유주의라는 자본주의가 낳은 대기업의 발전 구조를 그대로 답습한 대형교회들의 자화상입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비리와 헤게모니 다툼에도 너무나 뻔뻔스럽게 예수의 이름을 부르짖습니다.

교인들은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회개와 돌이킴의 메시지는 내 팽개쳐져 버리고!  종교적 관념에 골몰하는 설교가 집중적으로 설파됩니다.  교인들은 그것이 진리인 줄 알고 따릅니다.

 

2. 거짓 신앙과 변질된 신앙인들의 속출.

저도 지난날 교회를 다닐 적에 귀신의 도구로 쓰임받은 한 사람과 그 사람이 조종한 담임목사의 공격으로 신앙의 시련을 겪은 적이 있었고, 그 이후 방황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붙들 것은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그 이후의 연구 결과!  과거에 제가 진리라고 믿고 있었던 것의 상당부분이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탄이 교회안에 뿌린 많은 누룩들이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답습되면서 진리로 둔갑한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의 결과!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배도가 자연스럽게 용인이 되었고..  믿음의 열매인 성령의 9가지 멸매와 행함이 따르지 않는 자기 만족의 종교인들이 속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의도한 자들이 모두 목사들이라는 것입니다.

목사들이 앞장서서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니..  그 목사를 숭배하는 자들이 모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목사들의 비리와 거짓이 드러나도 눈을 감아 버립니다. 이것이 못난 기독교인들의 자기 사람 감싸기 입니다.  그것이 그 사람을 죽이고 멸망으로 밀어넣는 것임을 진정 모른단 말입니까?

 

[결론]

지금은 과거에 바른줄 알았던 자들이 그 마각을 드러내는 시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종말의 때에는 믿음의 시련이 있을 것이고 굳게 버티고 견디는 자들에게만 천국이 보장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충성된 자인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에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고!  그 종교도 나름 진리가 있으니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논리를 들고 나오니...  얼마나 사회 일반론으로 보면 합리적이고 공평한 것입니까?

하지만 이런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그리고 시대의 징조인 세계정부의 완성과 짐승의 표(RFID칩)가 이미 나와 있는데도!  이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들 뿐입니다.

왜?  알아보지 못하냐는 것입니다.

어려운 내용입니까?   성경말씀인 계시록에서 지적하고 있는 마지막 때가 이미 닥친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는 것인지?  이들 중 상당수가 영분별 실패로 짐승의 표를 받고 배도로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난 이후에도 육이 죽지 않았기 때문에 함정과 덫에 걸리기 쉽지만..  WCC와 짐승의 표는 돌이킬 수 없는 배도입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분별에 눈을 감아 버립니다.

 

저는 이러한 조류를 거역하고 대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