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6년 4월 16일)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된 세월호 관련 사항입니다.
1. 세월호에 수장되었던 노트북에서 나온 사항.
2달 동안 바닷속에 있었던 세월호 직원 소유의 노트북을 건져내어 판사와 검사 변호사 그리고 해경이 함께 복원하여 국정원 관련 한글 파일을 복원하였습니다. "국정원 지적 사항" 이라는 한글 파일입니다.
배의 운항 전반을 국정원이 지휘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것은 화장실 휴지/물비누 보충과 3월 휴가계획서 작성제출, 2월 작업수당 보고서 작성과 같은 사항들이 국정원에 보고가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해상 사고 보고 지침.
세월호는 국가보호 선박으로서 사고시 제일먼저 국정원(제주지부와 인천지부)에 보고가 되어야 하는 배였습니다.
즉 국정원에 해양사고를 보고해야 하는 선박은 오직 세월호 1척 밖에 없었다는 것이고, 세월호의 쌍둥이 선박인 오하마나호는 해군 2함대에 보고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유병언 장남 유대균씨 체포 방송.
즉 위와 같은 국정원의 개입과 지적 사항은 유대균씨 체포 방송이 대대적으로 나가면서 세상의 이목을 피하게 됩니다.
@ 국정원의 국회 제출 보고서 내용.
세월호가 국가 보호 선박인 것은 알고 있으나, 사고시에 국정원에 보고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국정원이 보안 점검했던 사항을 세월호에서 죽은 양씨 성을 가진 직원이 "국정원 지적 사항(2013년 2월 27일 작성)"에 그 내용을 추가하였을 것이라는 국정원의 주장은 "보안 점검했던 날짜(2013년 3월 18~20일 작성)" 보다 한글 파일이 만들어진 날짜가 더 이전인 것이 밝혀지면서 거짓으로 드러납니다.
그러자 국정원은 보안점검 전에 예비점검을 한 사항이 그 한글 파일에 추가되었을 것이라고 해명을 합니다.
@ 국정원 직원의 세월호 방문.
국정원 직원이 세월호에 방문할 때면 그 사람을 대접하기 위해서 배의 조리부(요리사)에 특별한 지시가 내려졌었다고 합니다. 2013년 3월 22일 작성된 세월호 직원의 노트에는 국정원과 선사대표 회의 라마다 호텔 12시, 소름끼치는 황당한 일이 세타( θ)의 경고! 징계를 넘어 경고를 주는 메세지!! 범사에 고맙고 감사하라!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세월호 소유주였던 청해진 해운은 인천연안부두에 있었고, 그 인근에 국정원 분실(205호)이 있었습니다.
@ 세월호 기관사 자살 시도.
도주한 기관사 손씨는 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5일 후에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손씨가 자기 아내와 주고받은 카카오 톡에는 "국정원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던 것입니다.
2014년 4월 18일에 국정원 취조 문자 발송이 들어가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2014년 4월 16일에 있었습니다.
4월 20일에 해경의 조사가 있고 21일에 기관사 손씨는 자살을 시도한 것입니다.
2. 국정원과 세월호 연관.
@ 청문회 때 위에 언급된 세타의 경고를 적었던 세월호 직원 이씨는 그 내용이 자신의 업무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개인적인 일 때문에 적은 것이라고 답변을 합니다. 이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은 국정원과 회의를 하는 가운데 수첩에 자신의 일을 적은 것이냐? 며 국정원과 무슨일이 있었죠? 하고 묻습니다.
@ 그 옆에 있는 김씨라는 사람에게는 항간에 국정원이 세월호의 실제 주인이 아닌가? 아니면 국정원에서 선박펀드 형식으로 세월호에 들어온 것이 아닌가? 묻습니다. 이에 청해진 해운의 기획관리 팀장 김씨는 전혀 아니라고 답합니다.
@ 미디어 오늘의 문형구 기자는 연안 여객선을 운항하는 중소기업의 한 임원(김씨)의 휴대전화에서 국정원 직원 연락처가 10개 이상이 나왔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국회의원들이 공개 요청을 해도 국정원 직원들의 신상과 관련된 것은 거의 공개가 안되는 것인데 그러한 사항이 나왔다는 것은 청해진과 국정원은 평범한 관계가 아니라고 합니다.
@ 노트북 문서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1달전 뿐만 아니라 그 이전 3년 동안 적어도 12번의 미팅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해진 기획관리 팀장은 청문회에서 이 사실을 인정하였지만, 국정원 직원들이 자신들에게 밥을 사주었다고 대답을 하자!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실소를 터뜨립니다.
@ 그것이 알고싶다의 기자가 청문회를 마치고 나오는 김씨에게 국정원이 세월호를 관리하고 운영한 것이 사실인가? 다시 묻습니다. 이에 대해 김씨는 개인적으로 국정원 직원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은 소설일뿐 사실이 아니라고 대답을 합니다.
@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중인 "양우 공제회"는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중입니다.
2009년 11월 13일 양우공제회가 펀드로 투자한 일본의 아리아케호가 침몰하게 됩니다. 세월호와 비슷한 크기에 침몰한 과정도 비슷한 이 선박에 양우는 73억원을 투자하였다고 합니다.
양우가 공개된 이유는 일본 선박이 침몰하면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게 되면서 라고 합니다.
사단법인 양우공제회에서 최근 "양우회"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양우회를 찾아가 이사란 사람에게 원금 손실 관련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있지 않냐? 고 묻자 기분 나쁜듯이 답변을 거부합니다.
[ 결 론 ]
세월호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현재 위치에서 안전하게 기다리십시오. 더는 밖으로 나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라는 안내 멘트가 12번 이상 나옵니다. 2시간이 넘는 동안 선박안에서 탈출하지 않고 대기하던 학생들과 여타 사람들은 골든 타임을 그냥 그렇게 허송하여 버리고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위 본문 내용을 통해 보자면 세월호는 국정원의 전현직자들의 선박펀드를 통해 관리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 일본 선박이 좌초되면서 손해를 보자 세월호에 투자하여 무리한 증축을 하였고 과도한 화물과 승객을 싣게되면서 사고가 나게 됩니다.
선원들에게 배를 버리지 말 것을 지시하게 됩니다.
@ 더 큰 의혹.
위에서 요약한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왜? 배가 기울어 침몰 직전에 까지 누가? 배에서 대기하라는 안내 멘트를 하게 지시하였냐? 하는 것입니다. 2001년 미국 쌍둥이 빌딩 테러 사건도 그렇고 세월호 사건도 그렇고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사건에는 반드시 뉴월드 오더(신세계 질서)의 직접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즉,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사고와 테러와 폭동을 뉴월드 오더 세력이 컨트롤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월호 사건 직후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하여 미국식 페마(fema)와 비슷한 용도의 국가 안전처(지금 이름은 국민 안전처) 설립을 현 대통령에게 만들것을 제시하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계 정부 세력은 차곡차곡 준비중입니다.
@ 추신: 요즘 모카페를 보면 완전히 우편향이 되어 좌파 빨갱이 몰이에 신이나서 글이 올라오고 있던데, 그 카페지기나 그러한 것을 백업하는 운영진이나 분별이 없는 자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쭉 써왔떤 것과 같이 정치권력은 좌파건 우파건 세계정부 주의자들의 꼭두각시 역할을 해왔으며, 그 방식이 어떠한 형태로건 계시록의 "세계정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지 져지를 수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여러 사건들에서 밝혀진 "국정원 댓글 알바" 사건과 가짜 간첩 몰이 사건들이 왜 버젓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그 자들은 국민들의 안위와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들의 탐욕과 안위를 위해 권력을 쥐고 흔드는 것에 온통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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