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 떼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 주지 아니하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포악으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 떼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 떼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에스겔 34장 1~6절).
1. 마지막 때 교회와 목회자들.
사람은 성령세례를 받고 거듭난 이후에도 육의 죄성으로 넘어지는 자입니다.
마지막 때 사역을 하는 분들이 "회개!"를 외치며 예수님의 혼인식을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많이 전하고 있는데, 자칫 그 회개로 인해 자신과 교인들이 의인이 되어 다른 사람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깨끗한 존재(의인)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우려가 되었습니다.
@ 의인으로 여겨주시는 분은 아버지하나님.
저는 군입대 시절인 시끄러운 내무반의 아주 열악한 상황에서도 성경말씀을 읽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저외에 군대 내무반에서 성경을 묵상하는 사람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보통 그렇게 성경을 읽는 기독교 골수 분자는 나중에 "목회자"가 되는 것이 순리일 것이나, 목회자는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담당하는 자들이기에 아무나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군 제대 이후 몇 군데의 교회들을 거치면서 생각하게 된 것은 교회안에 "니골라당(군림하는 파벌)"이 상존하고 있으면서 그들 스스로는 "의인"을 자처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다는 것입니다. 그 속은 형편없는 가증한 바리새인의 영성으로 치닫는 목사들과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교회 장로 안수집사 혹은 청년부 리더 직분이 그 사람의 신앙을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 더 알고 새벽기도 몇 십년을 다니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의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하나님 앞에서도 죄인이고, 불신자들이건 성도들이건 상관없이 용서받아야 할 "죄인"의 모습으로 겸손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의인"으로 인쳐주시는 분은 아버지하나님 이시며, 성도가 기도로 죄인임을 고백하며 회개하며 나아갈 때 그 겸손한 태도를 보시고 "의인"으로 인쳐주십니다.
@ 개들: 자기만 먹는 탐욕이 가득한 목회자들.
요한계시록에 개들은 새예루살렘성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혹자들은 개들을 실제로 우리가 키우는 "개"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던데..ㅎㅎ
아무튼 마지막 때가 되어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뚜렷한 현상으로 자리잡은 것이 바로 목회자들이 "개들(탐욕자들)"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천국 들어갈 수 있는 바른 진리를 가르쳐 주지 못하고 세상에서 번영하고 형통하는 거짓 복음을 나열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났으며, 그 자들 중 상당수는 대형교회 목사들이면서 교회 세습과 WCC 배도로 들어갔습니다.
2. 피값의 문제.
저는 25살 이전에 "지혜"의 은사를 받으면서 세상 좌파 우파 정치이념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내려놓았" 습니다. 극좌 운동권 활동을 하면서 교회다니는 자들 중 상당수는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실체적 진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친일 매국노 세력이 또한 극우 세력으로서 그 대척점에서 가증한 짓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 것입니다.
@ 피값: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에게 물으실 것.
구약과 신약에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경고하는 메시지는 종교 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목회자들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목회자가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고 가르치느냐에 따라 민족과 수많은 성도들의 영적인 생명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보아왔던 수많은 사역자들이 "함량미달"인 경우가 많았으며 또 어떤 분들은 삯꾼을 넘어 사기꾼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거짓 구원론에 착념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런 분들은 평생을 목회를 하였어도 성도들을 올바른 진리로 인도하지 못하고 상당수를 "지옥 형벌"로 이끌고 맙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이단으로 판정받은 교리들을 붙들고서 교정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신사도 진영의 가르침들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사역자들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역자들로 부터 지옥에 떨어진 자들의 "피값"을 찾으신다고 하였습니다.
[ 결 론 ]
에스겔 33장 8~9절: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의 길에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그러나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의 길에서 떠나라고 하되 그가 돌이켜 그의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전하리라.
한 때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음으로 "성령의 불사역"을 하였던 "불의 종들" 중 유명세로 인한 영적교만과 탐심(돈 욕심)으로 넘어진 자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전국과 세계를 돌아다니던 능력과 기적을 행하던 유명 부흥사들이 나중에 머리가 돌아버립니다. 파수꾼으로 세워 영적으로 "이리떼들"인 인본주의 좌파 우파 정치 이념을 대적하고 "타종교"와 "이단 사이비 세력"을 분별하는 임무를 주었으나, 스스로 타락하고 배도하여 "악인"과 "선지자 노릇한 자들"의 반열에 이름을 올려놓고 맙니다.
@ 영적인 중병.
목회자와 사역자라면 성도들의 피값의 보응이 있다는 것을 항상 유념하여야 하며,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거짓 구원론을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자신이 선지자와 사도로 기름부음 받았건 "성령의 불사역"을 하는 불의 종으로 택함 받았건 상관없이, 영적교만과 타락과 배도로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받을 수 있다"는 영적인 실체진실을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의 상당수가 천국의 1층천 변두리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 어두운 곳"이나 "지옥"에서 형벌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목사님도 최근 고인이 되신 모목사님을 엄청나게 신뢰하고 존경하고 있던데, 영적인 실체진실을 몰라서 그러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수없이 읽고 목회를 수십년 해도 깨닫지 못하고 마는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는 이단 사이비 집단에 빠져서 열심인 분들이나 문제가 있는 교회에 다니는 분들과 얘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그들은 누가 가르쳐준 것을 "진리"로 여기고 있었으나, 스스로 말씀을 연구하고 교정하고 수정을 하지 못하는 "영적인 중병"에 걸려있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지혜있는 자들은 읽고서 깨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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