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에 관한 프랜시스 프랜지팬 목사의 메시지 입니다.
[ 마음 ]
1. 사탄의 영토.
영적인 흑암 가운데 존재하는 사탄 마귀의 세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베드로는 건방지고도 교만한 본성 때문에 넘어졌습니다. 성령께서 회개가 필요한 곳을 보여주실 때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자신을 변호하려는 본능을 주 예수 앞에서 내어 놓아야 합니다. 승리는 예수의 이름에서 시작되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이룰 때 완성됩니다.
2. 하나님 백성의 요새, 겸손.
인류가 타락했을 때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흙을 먹을지니라" 하였고, 사탄은 "흙"이라는 우리의 땅에 속한 육적 성품을 먹고 삽니다. 우리의 육적 본성이 사탄의 목표가 됩니다. 사탄 마귀가 성도들의 죄를 가지고 참소할 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를 가지고 사탄과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성도의 의가 되십니다.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것이 영적 전쟁의 승리의 요인입니다.
3. 원수의 요새들을 파함.
죄악에 대하여 사람의 삶 속에서 허용하였던 생각들이 귀신으로부터 짓눌리는 "요새화된 거처"가 됩니다. 귀신들은 거듭나지 못한 사고의 체계를 점령할 수 있으며, 그 생각이 자기기만과 거짓된 교리들로 방어될 수 있습니다. 종교적인 자기 기만의 세력을 부수는 일은 아주 어려운 것이며, 우리의 마음 속에서 예수님께 드려지지 않은 영역은 사탄의 공격을 받기 쉽습니다.
귀신에게 떠나라고 명령하여도 그 사람의 사고 방식이 "회개"함으로 변하지 않으면, 그의 죄에 대한 그릇된 마음가짐이 그 귀신을 도로 불러들이게 됩니다. 죄를 비밀로 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가 실제로 요새를 짓는 "재료들"이 됩니다.
4. 생각으로 지어진 집.
거듭남을 통하여 인간의 영은 성령이 거하시는 집이 되었으나, 혼적인 부분은 육적 본성으로서 더러운 귀신의 세력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귀신들은 우리의 생각, 마음가짐, 의견들에 관여하여, 불신앙과 두려움과 습관적인 죄에 동의하게 합니다. 영적 성장을 가로막는 불신앙의 요새를 파해야 합니다.
회개를 성도들의 일상 생활 방식으로 삼아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그 성품으로 변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하여 줌으로써 마음의 억눌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5. 원수의 요새들의 세 가지 원천.
우리가 태어나 살고있는 이 세상은 사탄 마귀의 가장 큰 요새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진화론, 점성술 등 이 땅에서 발전한 모든 가르침을 통해 역사합니다. 또한 한 사람의 생을 통해 경험하는 비진리의 요새가 있습니다. 참된 교사들조차 순진하게 거짓된 교리들을 전할 수 있으며, 성도가 삶 속에서 직면하는 모든 영적 전투는 말씀을 놓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성실하심에 기초하여 우리의 삶을 세울 수 있는가를 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6. 그리스도의 형상의 요새.
영적 전쟁의 최후 목표는 악한 존재들과 싸우는 것에 있지 않고 성도들이 예수님의 인격과 형상으로 변화된는 것에 있습니다. 성도들은 악한 영적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되, 천국에서 파송된 불말과 불병거인 천군 천사들의 세력이 더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7. 원수들의 한 가운데서 다스리라.
사도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롬 16:20)" 고 가르쳤습니다.
사탄의 병기는 두려움, 걱정, 의심, 자기연민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들이 우리에게서 평강을 빼앗아 갑니다. 오직 예수님의 평강이 사탄을 압도하였고 주님의 권세가 거짓을 깨어 부수고 마귀들을 달아나게 하였습니다.
[ 교회 ]
8. 칼을 빼어드신 주님.
여호수아 5장 13절에는 전쟁 가운데 주님께서 칼을 빼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주님은 성도들에게 자신을 따라 싸움터로 나오라고 하시는데, 마지막 때에는 한 군대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성도들이 지나온 광야는 징계가 아니라 준비의 때요, 순종을 배우는 때였고, 불순종한 교회의 지도자들이 영적 죽음과 파멸에 처하는 것을 두려움 속에 지켜보았습니다.
9. 식어진 사랑의 요새를 주의할 것.
상처받은 마음은 이루지 못한 복수이고, 상처받은 감정을 품은 마음가짐을 회개하고 여러분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해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잘못과 인간적인 약점들에 걸려 실족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10. 분별의 은사.
해를 가하는 영과 해를 받는 사람들을 분리해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비판과 정죄의 마음을 버리고 자신안에 있는 들보를 제거하는 회개를 함으로서 타인의 티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11. 거짓된 분별의 제거.
참된 분별은 분쟁을 중지한 심령, 개인적으로 당하는 영적 씨름의 불같은 시련 속에서 조차 여호와께서 하나님 되심을 아는 심령을 통해서 옵니다. 우리는 특정인에 대한 비판, 보복하려는 생각들과 자기 욕구에 대해 죽어야만 합니다. 거짓된 분별은 의심과 두려움에 기초하고 있으나 참된 분별은 넘치는 사랑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참된 분별은 조용하고도 맑은 심령, 지혜와 은혜가 담긴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는 심령으로 부터 나옵니다.
12. 무너진 곳을 보수하는 자들.
휴거가 있기 전에 특별한 은혜의 때가 있을 것이며 이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산 교회는 신부처럼 "예비"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수준의 거룩함은 새로운 수준의 연합을 이루게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휴거 될 교회는 다툼이나 육신적인 분열이 없는 교회일 것입니다. 주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함께 일하지 않고 계속 자신들의 왕국을 세워 온 목사들을 주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충만하심 가운데로 인도할 지도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화평케 하는 자들과 교회를 치유하고 질서를 바로 세울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십시오.
13. 예배자들로 구성된 하나님의 군대.
혼은 "생각, 의지, 그리고 감정"의 결합으로 된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배하는 자들은 어떤 일이 닥칠지라도 그들의 "눈물의 골짜기"가 항상 축복으로 덮일 샘이 될 것입니다.
14. 형제들의 참소자를 쫓아냄.
송사에는 두세 증인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증인은 그 현장을 목격한 증인이지... 엉뚱하게 하나님으로 부터 다른 것을 받았다는 "영적 증인"이 아닙니다. 이 땅의 교회들은 완전하지 못하고 여러 잘 못이 있기 때문에 참소하는 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갈 수는 없지만 우리의 생각과 말에 접근하여 성도들의 죄악을 참소합니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보호해 준다면 우리는 크게 자라나고 더 큰 보호를 받게 될 것입니다. 제단에서 취한 하나님의 불로 정화된 혀, 흠잡기와 비판의 부정함을 씻어 깨끗함을 입은 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죄와 허물을 말하는 대신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 모두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도록 구해야만 합니다. 배반을 당하거나 불의가 행해진다 할지라도 우리는 사랑과 믿음을 고수해야 하며, 참소자를 먼저 우리의 마음속에서부터 쫓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흠잡기와 비난의 소리들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 하늘의 처소 ]
15. 현실을 둘러싼 전쟁.
땅 위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이 하늘에 계신 머리되신 분의 뜻을 받아들여 그와 동의할 때, 그리스도 자신의 영이 하늘의 처소에 거하는 흑암의 권세들을 추방할 것입니다. 즉, 땅 위의 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받아들이기로 한 동의를 적극적으로 따르게 되면, 영적인 영역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증가되면서 비례적으로 땅 위의 지옥의 영향력을 대체합니다.
16. 적그리스도의 영을 밝히다.
적그리스도는 수많은 교회 분열의 참 원인이며 대부분의 분열의 주요 원인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닌 어떤 사람의 어떤 것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17. 이세벨의 영을 분별함.
7000명의 충성스런 이들을 제외한 천만 명이 넘는 히브리인들 모두를 바알에게 무릎꿇게 하고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이도록" 한 것이 이세벨에게 역사하던 영이었습니다.
남자들로부터 무시를 당하거나 권위의 남용으로 남자들에게 원한을 갖고 있는 여자들을 노리는 이세벨을 찾아보십시오. 그녀가 구하는 것은 지배(조정)이며 색욕의 권세를 사용하는 목적은 남자를 사로잡으려는 것입니다.
18. 엘리야, 예후, 그리고 이세벨의 전쟁.
대선지자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도륙하는 영적/물리적 전쟁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 이세벨은 엘리야를 대적하여 사술을 퍼붓고 귀신의 능력을 보여 엘리야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었고, 엘리야는 급기야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이세벨이라는 권세자와 싸울 때에는 정욕과 사술을 굳게 대적하고 두려움과 낙심의 권세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세벨의 영은 나중에 세례 요한을 억압하던 헤로디아에게 임하기도 하였는데, 그로인해 세례 요한은 두려움과 의심으로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물어보는 사건이 있게 됩니다.
마지막 때에는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 무리들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왕위에 오른 예후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두 왕을 죽이고 이세벨을 처단하였습니다.
19. 이세벨에 대한 우리의 경험.
1970년대에 사역하던 곳에서 이세벨의 영이 성적 범죄를 용납하는 일이 늘어갔고 그 운동의 창립자를 찾아가 경고하였고 그 후에도 찾아가 경고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 모임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몇 달 후에 그 지도자는 아내와 이혼하였으며, 1년 이내에 그의 비서와 결혼하였으나 2년이 채 못되어서 그는 전립선암으로 죽었습니다.
1985년에 이세벨의 영이 동성연애를 부추기는 부하 귀신을 지휘하는 것을 분별하게 되었습니다. "흠을 찾아내는 자"라는 이름의 귀신이 교회에 분열과 분쟁을 가져왔습니다. 가까운 친구들을 이간질했던 영을 보았으며 이세벨의 영에게 협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20. 이세벨의 영을 대적할 전략.
성도들은 마음(mind)의 전투 영역에서 승리하지 않고는 하늘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없습니다. 원수에 대한 최후 승리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성품을 이루는 것입니다.
21. 이세벨의 영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타락한 남성 위주의 권위주의적 세상에 반기를 들었던 여성은 나중에 그 자신이 미워했던 남성들의 모습을 닮아가며 죄를 행합니다. 이세벨의 영의 영향을 받고 있는 여성은 고통받는 여성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녀는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여성은 자신의 깊은 곳에서 견고한 이세벨적인 생각들과 부드러운 그리스도인의 모습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인식해야 하며, 영의 기만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 여성은 또한 혼의 자유함을 얻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22. 하나님은 당신의 심판을 따라 심판하신다.
바벨론의 영은 자기 자신을 높이는 것이며 타협의 근원이 됩니다. 요한계시록 18장 20절에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고 적고 있는데 이는 마지막 때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그들의 말과 순결함이 바벨론의 영을 심판하는 근원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3. 원수의 본성을 분별함.
군대 귀신, 파괴자, 더러운 귀신 등 그들의 본질적인 요소를 두고 대적할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을 위해서는 교회는 성도들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 결 론 ]
프랜시스 프랜지팬 목사는 신사도라고 분별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은데, 성도들이 알아놓으면 유익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영적전쟁은 혼적인 측면(mind)에서 우리의 불순종과 죄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며 육의 본성을 따라서도 존재합니다. 교회안에서 벌어지는 영적전쟁과 도시적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영적전쟁이 또한 있습니다.
옛적부터 역사해오던 이세벨의 영이 wcc 배도를 통해 엄청나게 역사하고 있으며, 동성결혼합법화를 통하여 교회를 공격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저와 이글을 읽는 분들이 모두 진리를 수호하는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천명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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