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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4.27 남북정상회담과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

ORACLE[신탁] 2018. 5. 8. 14:11

<<장면 1>>

 

아래는 27일 남북 정상 회담을 마친 남북의 두 정상이 만찬을 시작할 때 문재인 대통령이 낭독한 만찬 환영사이다. (출처>> 남북 정상 만찬…"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건배)

 

역사적인 남북 정상 간의 회담을 통해 평화와 번영, 공존하는 새 길이 열리게 되었는데, 이제는 이를 계기로 남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세계질서(New World Order)를 만들어가자는 발언이 눈에 띈다.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이 NWO 수립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일루미나티)의 재가가 있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문재인 대통령 만찬 환영사>

 

네 김정은 국무위원장님과 리설주 여사 그리고 귀빈 여러분, 전 세계의 관심이 우리에게 모였습니다. 역사적 사명감으로 우리의 어깨는 무거웠지만 매우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우리는 찾아준 손님에게 따듯한 밥 한끼 대접해야 마음이 놓이는 민족입니다. 오늘 귀한 손님들과 마음을 터놓는 대화를 나누고 귀중한 합의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하게 돼 기쁩니다.

 

오늘 우리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귀중한 합의를 이뤘습니다.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회담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신 남북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하나의 봄을 기다려 오신 남북 8천만 겨레 모두 고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것을 보며 나는 11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렇게 군사분계선을 넘어가고 넘어오며 남과 북을 가로막는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희미해져서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10년 우리는 너무나 한스러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용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분단의 상징 판문점은 세계 평화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김 위원장과 나는 진심을 다해 대화했습니다. 마음이 통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한반도에서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와 번영, 공존하는 새 길을 열었습니다. 남과 북이 우리 민족의 운명을 주도적으로 결정해 나가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함께 받아 나가야 한다는데 함께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갈 역사적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귀빈 여러분,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남과 북은 오늘 대담한 상상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평창에서 화해의 악수를 건넨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평화를 염원하며 뜨겁게 환영해주신 남쪽 국민들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오늘처럼 남북이 마주 앉아 해법을 찾을 것입니다.

 

나는 오늘 우리의 만남으로 민족 모두의 마음속 응어리가 풀어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한 가마 밥을 먹으며 함께 번영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이 강토에서 사는 그 누구도 전쟁으로 인한 불행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영변의 진달래는 해마다 봄이면 만발할 것이고, 남쪽 바다의 동백꽃도 걱정 없이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내가 오래 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바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트레킹하는 것입니다. 김 위원장이 그 소원을 꼭 들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석자들 웃음) 제가 퇴임하면 백두산과 개마고원 여행권 한 장 보내주시겠습니까?

 

하지만 나에게만 주어지는 특혜가 아닌 우리 민족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북측에서는 건배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위하여’라고 하겠습니다. '남과 북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장면 2>>

 

삼각위원회 아시아 부회장이요 일루미나티의 싱크탱크 여시재의 이사인 홍석현은 오랜 동안 통일한국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해왔고, 이렇듯 통일된 한국이 동북아의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게 될 것이라는 비전을 여시재 강령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문제로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던 시절부터, 홍석현과 그가 이사로 있는 여시재(2015년 12월 창립)는 이미 통일된 한반도를 통한 동북아의 새로운 세계 질서를 세워나갈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삼각위원회 아시아 부회장 홍석현이 이사로 있는 여시재의 비전을 설명하는 그림, 2015년 12월 창립한 여시재는 통일한국을 통해 동북아의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관련글>>

1. 이제는 홍석현의 행보에 주목해보자.

2. 일루미나티의 싱크탱크 여시재가 새로운 단장을 하고 세를 불리고 있다.

 

<<장면 3>>

 

아래는 2015년 10월 당 창건 70돌을 맞아 북한의 김정은의 지시로 평양 대동강 쑥섬에 건축한 과학기술전당의 모습이다. 북한에서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공이 큰 과학자들을 위해 만든 연구소와 주거시설들인데, 과학기술전당의 로고가 전시안으로 되어 있고, 위에서 바라본 연구소의 모습 또한 전시안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일루미나티 사인을 자주 보여준 김정은이 주도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세계정부주의자들의 큰 그림 속에서 진행된 것이고, 이에 대한 급작스런 포기와 평화선언도 결국 세계정부주의자들의 기획하(허락하)에 진행되고 있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다.







당창건 70돌을 맞아 평양 대동강에 건축된 과학기술전당의 모습 - 위에서 보면 전시안 모습이 뚜렷하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숙소(?) 건물도 위에서 보면 전시안 모양이 뚜렷한 것을 알 수 있다.


 김정은 뒤로 보이는 과학기술전당의 로고가 전시안으로 되어 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일루미나티 손사인을 한 김정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관련글>> 전시안으로 만들어진 북한의 과학기술 전당

 

* 언론에서는 연일 김정은의 핵포기 선언과 이로 인해 시작된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 조성이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급작스런 사건이라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는 그림자정부가 보내온 정보들을 면밀히 분석해본다면,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은 저들의 잘 짜여진 각본을 따라 움직이는 ‘예견된 일’임을 알 수 있다.

 

동북아에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일루미나티들이 한반도를 전쟁이 아닌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로 작정한 듯싶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