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분별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신앙- 두 번째.

ORACLE[신탁] 2019. 4. 22. 00:00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파리 모교회의 상황을 보고 또 글을 써 봅니다.


요즘 CTS, CBS를 비롯하여 유튜브에 보면 정치 목사들과 소위 "자신의 왕국"을 만드려는 목회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목회자도 사람이기 때문에 죄짓고 실수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피해가 너무 가중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1. 분별.

 예전 저의 고등/대학 친구 중 1명이 대학교 모선교단체에서 공동체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대학시절 선교단체 생활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동질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왜? 대학생들을 공동체 생활을 시키면서 까지 "그리스도의 군사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통제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많이 있었습니다.


선교단체 혹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교회들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빼앗아 성도들의 헌신을 강요하는 형태로 가면서 문제가 많이 되고 있으며, 그렇게 온통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는 것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라는 "일종의 종교 사기극"을 연출하면서 "왜곡된 영적 엘리트 의식"을 불어넣어 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단체가 부흥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해외 선교사 파송을 위해서는 그러한 헌신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이 일종의 억압과 통제의 수단으로 씌여지면서 문제는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까지 문제가 되었던 이단 사이비 교회들은 거의 대부분 집단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교인들의 삶을 파괴시키고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의 노예로 전락시켜 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패턴화된 곳일 수록 패쇄성과 과도한 규율이 존재합니다. 

시간지나고 나면...  그렇게 하였던 것들이 부질없는 열심이자 망상에 가까운 활동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2. 자율성.

마지막 때를 살고있는 여러 성도분들은 건전한 이성과 가치관을 기반으로 신앙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수많은 이단 사이비 교회들과 정통교회 목사들 중에서도 이상한 자들이 많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사회 일반 현상으로 볼 때에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건들인데, 예수님 믿는 교회라는 명분으로 인해 용인되고 있는 정신병적인 현상들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목사들의 교단 정치 목사화, 성폭력, 헌금 도적질, 교회 세습, 배도인데...

대부분 부패한 재벌들이 행하는 죄악과 하등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누가 그 판을 깔아 주었을까요?   이미 자정능력을 많이 상실한 것 같습니다.


[ 결 론 ]

마지막 때 교회는 먼저 배도로 들어가는데, 그 배도안에는 여러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장차 첫째 부활에 들어가기 위해 힘쓰는 성도분들은 무엇보다도 "분별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신앙 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 분별의 기준.

신앙은 신비한 요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단 사이비 집단을 때려잡는 이단 대책위에서 "신비주의" 비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환상과 예언이 현실 세계에서 실현되지 않고 비정상적인 주장이 지속된다면 분별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2006년 경부터 마지막 때에 대한 계시록 말씀을 연구하고 짐승의 표를 분석하였고, 제가 받은 계시에 대하여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거짓말 쟁이가 되지 않기 위하여 저 스스로 받은 사항에 대하여 현실 세계에서 실현이 되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왔다는 것입니다. 


@ 표적(SIGN).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표적(SIGN)을 주시는 것 같지는 않지만....

현실 세계에서 일이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표적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여의도에서 13년만에 N군을 본 것, 성동구 모처에서 예전 다니던 회사 애널리스트 K군을 본 것(K군이 이사를 왔고 이사온 곳 근처를 미리 가 보았던 것),  중랑구 모대형 쇼핑몰에서 또 다른 K군을 본 것, 양재 더케이 호텔, 가양역 KBS 아레나 홀 등등 여러 것이 있었습니다.


@ 짐승의 표와 휴거.

RFID 칩이 짐승의 표라고 제가 수없이 얘기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때가 되니까 적그리스도 채널에서도 그것을 홍보하면서 인터넷 사이트(http://novusordoseclorvm.com/)까지 만들어서 홍보중입니다. 

그냥 장난치려고 만든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귀신의 영에 속아서 짐승의 표는 상징이라거나 실체 진실을 가리려는 거짓 목회자들을 여러분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라도 분별하시길 바랍니다.

휴거 없이 교회 성도들은 모두 대환난 들어간다고 주장하는 목회자들도 분별을 하십시오.

의의 겉옷(혼인 예복)을 입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들은 장차 7인 이후 1차 휴거로 들어갑니다. 이것은 제가 0.001%의 확률로 하나님으로부터 현실 세계에서 표적(SIGN)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거짓말 하는 자가 아니며, 가급적 더 많은 사람들이 나팔 재앙이 이 땅에 임하기 이전에 들림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