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여호와의 회의(the council of the LORD)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my council)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을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그들이 서로 꿈 꾼 것을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로 말미암아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여호와의 회의(the council of the LORD): 선지자의 필요조건이 되는 영적 체험.
제레마이야 더 프라펫(선지자 예레미야) 23장의 말씀입니다.
예전에 거짓 선지자 분별의 기준이 되는 말씀으로 몇 번 보았던 말씀 구절입니다. 구약 때 부터 신약 대환난에 이르기 까지 끊임없이 등장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사도들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어떠한 분별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저도 신앙이 어렸을 때에는 그것을 분별하기 어려웠으나 일정 시점 이후로는 그것을 비교적 잘 분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여호와의 회의.
유튜브에서 thetoanend 라는 닉을 쓰는 분과 변광* 라는 분이 신사도 진영 사역자들을 거짓 선지자들이라고 하면서 비판하는 영상을 많이 올려 놓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듣다보니까 천국 7층천을 소개하신 여자 목사님도 무당의 영을 받아서 그러고 있으며, 조봉* 목사라는 분은 요즘 나오는 천국 지옥 간증과 몸에 심는 칩을 얘기하는 자들은 모두 귀신의 영을 받아서 그러고 있다고 비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도 신사도 진영 사역자들에 대하여서는 그렇게 좋은 평을 해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를 전하면서 선하게 사역하고 있는 분들 까지 도매급으로 그렇게 매도하고 있어서 다시 이런 글을 써 봅니다. thetoanend 라는 분이 구약 성경 말씀에 죽은 자의 영과 신접하여 소통하는 자들에 대하여 경고하는 내용을 예로 들면서 천국으로 영이 끌어 올려져 구약 믿음의 선진들과 신약 12사도와 사도 바울을 만나서 비밀한 영적 전략을 얘기를 하는 것 까지 문제가 많다! 고 분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죽은 자의 영과 신접하여 소통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길래? 하나님께서 금지하셨던 것일까요? 귀신의 영이 사람의 형상을 모방하여 속이는 영으로 와서 그렇게 금지하였던 것입니다. 천국 입신 간증이 모두 성경적이며 맞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 귀신의 영을 받아서 미혹되었다! 고 할 수도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즉, 어떤 사람의 인생의 여정 중에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선지자로 세우면 그 사람의 영이 육체를 빠져나와 천국도 보고 지옥도 볼 수 있으며, 천국 새예루살렘성에서 주님이 주재하는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신앙적으로 제일 우월하고 탁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천국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고 있으니 시기 질투가 일어나는 것입니까? ㅎㅎ
이제까지 여러 선지자 사역을 하였던 분들의 내용을 종합하여 보면,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는 분들은 구약 믿음의 선진들(아브라함, 이삭, 야곱, 에스겔, 모세, 에스더, 예레미야, 엘리야, 다윗, 여호수아, 사무엘 등)과 신약 12 사도와 사도 바울 정도의 믿음의 대표성을 지닌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외 영적인 존재로 천사장들이 참여할 수 있겠습니다.
성경에 제시된 천상의 왕국에서 진행되는 것을 무시해 버리고, 자신의 생각으로 천국 지옥 간증을 모두 재단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토마스 주남 여사와 박소리 목사님 등.
네이버의 무엇이든 물어보라는 영분별 카페에서는 이 두분이 귀신의 영을 받아 헛소리를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고 하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휴거와 마지막 때 전하는 사역을 하다가 돌아가신 여선지자들 이었습니다.
휴거에 관하여서는 이분들이 육의 생을 살고 있을 때 예수님의 공중강림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현실 세계에서는 그와 상반되게 먼저 육의 생을 마쳤습니다. 혹자들은 자신의 인생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재하시는 큰 사건을 예언할 수 있었겠느냐? 며 의심을 많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 사도든 선지자든 100% 완전 무결할 수는 없음.
조금만 달라도 거짓 선지자에 거짓 사도로 모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천국 지옥 간증을 심하게 폄하하면서 이미 성경 66권이 완성되었는데, 왜? 천국 지옥 얘기로 돈벌이를 하고 있을까? 하고 비판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왜? 천국 지옥 얘기를 하는데 모두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 모습도 제 각각 이다! 고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ㅎㅎ
(1) 입신(유체 이탈)을 통해 주어지는 주관적 체험.
각 사람의 인생의 경험이 모두 다르고 신앙적인 교리의 중점도 조금씩 상이하게 교육을 받았던 것 처럼, 영적인 체험에 있어서도 비슷할 수는 있어도 모두 다른 것이 실체적 진실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한 사람이 내세에 대하여 의심도 많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이 맞는 것일까? 의문이 많았었는데 영적인 체험으로 천국과 지옥을 보고 백보좌 심판과 이 세상에 대한 비밀들을 보고 듣게 된다면 그러한 의혹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말씀의 입체성(중요도의 차이).
신천*와 같은 진성 이단 사이비 집단에서 가르치는 거짓 복음 거짓 교리 말고 영적인 체험이나 영적인 계시를 통해 말씀을 깨닫는 정통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해놓은 심판의 경계선, 상급 심판, 축복의 열쇠, 한 사람의 영혼이 구원받고 거듭나는 영적 싸인 등등이 바로 그것인데, 구약과 신약의 여러 중요한 스토리와 말씀들이 그것을 입체적으로 보완해 주면서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도로 서열을 세운다면! (1) 구원에 이르는 방법(회개와 믿음과 세례) (2) 구원에 이르고 난 이후 심판의 경계선(성 밖과 지옥) (3) 상급 심판(달란트 심판) (4) 축복의 복음 순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한 목회자가 설교의 중요도를 체크한다면 1번을 50%, 2번을 25%, 3번을 15%, 4번을 10% 정도의 비중을 두면서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를 비롯하여 미국의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상당수가 4번을 80% 이상 비중을 두고 설교하면서 삼천포로 많이 빠졌습니다.
[ 결 론 ]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계시로 받았던 것 중에 상당수의 것들이 현실 세계에서 실현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사람에 대한 것, 상황에 대한 것, 마지막 때에 대한 것, 휴거에 대한 것 등등 다양합니다.
그러면 제가 이제까지 영적인 꿈으로 받았던 것들이 100% 완전 무결하게 모두 실현되었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은 사람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어떤 것은 위로의 의미로, 어떤 것은 축복의 의미로, 어떤 것은 마지막 때 휴거 이후 대환난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주어집니다.
제가 4번에 걸쳐서 휴거에 대한 직접적인 싸인을 받았었는데, 이미 제가 휴거에 합당한 자로 확정된 것이 아닌 것과 유사한 것입니다. 인생 살면서 죄짓고 실수하고 방황하는 측면이 여전히 있는 것이 부족한 저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 진짜 거짓 선지자들은 누구인가?
신천* 이만*교, 하나*의 교회 안상*교, jm* 정명*교, 제8일 안식일교, 여호와의 *인 교 등등 진성 이단 집단들 말고... 정통교회 안에서도 거짓 선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요한 기준으로는 제가 여러번 말씀드린 것과 같이 삼위일체 부정,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천국은 따논 당상관)! 는 거짓 구원론, 마지막 때 짐승의 표는 상징이므로 RFID 칩은 받아도 아무 염려가 없다! 는 주장을 하는 목사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이 되겠습니다.
요한 계시록을 비롯하여 세부적인 말씀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는 비교적 다양한 해석이 허용될 수 있겠으나, 위에서 언급한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주장하면서 성도들을 삼천포로 이끄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나타난 것이 실체적 진실이 되겠습니다.
자! 그러면 위에서 언급하였던 마지막 때 천국 지옥 간증을 하면서 선지자 사역을 하거나 혹은 목회자 사역을 하는 분들이 빨간 글씨에 해당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까 ? 그렇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 일 것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서점에서 구입해서 본 천국 지옥 간증집이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대부분이 참 믿음(성령의 열매 맺는 신앙과 믿음)을 강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목사나 이단 영분별 전문가가 이것을 대적하고 비판한다면 누가 거짓 선생이며 거짓 선지자 이겠습니까? 지혜있는 자들은 이 글을 읽고 깨달을 것입니다.
추신) 선지자의 충분조건.
발람 혹은 하나냐 처럼 타락해 버리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면 되겠습니다.
역대 성령의 불사역을 하였던 불의 종, 능력의 종들도 영적 교만으로 많이 넘어졌다고 합니다.
대놓고 적그리스도 채널에서 홍보중임. 요즘 뭔가 거침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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