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중에 성령의 불을 받아 영계의 깊은 것을 경험하고 불의 종, 능력의 종으로 기름부음 받은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유튜브의 영분별한다는 여러 목회자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의 영상을 보다보면 성령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을 분별하는 것을 넘어서 지나치게 비판하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왜? 불의 종을 세우시는가.
성령 사역자들을 비판하다 보니까 그 사람들의 초자연적인 성령의 사역을 귀신의 영을 받아서 그러고 있다!는 거짓 영분별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성령의 사역이라 함은 예언, 병고침, 귀신 축사, 성령춤, 거룩한 웃음 등이 그것입니다.
때로는 금가루 혹은 보석이 떨어지는 역사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한 현상을 우선시 하며 지나치게 따라가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왜? 그러한 초자연적인 역사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모두 사람을 미혹하기 위한 귀신의 역사일까요?
모두 사탄 마귀의 장난이며 미혹이면 왜 하나님께서는 전혀 역사하지 않는 것일까요? ㅎㅎ
(1) 불의 종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 믿는 성도들이 익히 알고있는 대선지자 모세와 엘리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권능의 사역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 시대 하나님의 사람(THE MAN OF GOD)으로 기름부음 받아 영적인 리더쉽을 가지고 사역을 하였는데, 그들을 대적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사람을 대적한 것이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 되어 버렸을까요?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기름부어 세운 영적인 지도력이었기 때문입니다.
불의 종, 능력의 종도 육의 성정을 가진 일반 사람이지만 기름부음에 있어서는 흠없는 성령의 9가지 은사가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실수로 한 사람에게 불의 권능을 주시고 9가지 능력의 은사로 무장 시키셨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 택하시고 연단과 훈련을 통하여 사역을 이루십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불의 종이 영적 교만과 탐욕으로 무너지지 않는다면, 그에 합당한 천국 반열과 상급으로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2) 썰물 처럼 확~ 빠져 나가 버리는 사건일 뿐인가.
유튜브에서 사역하는 어떤분의 영상을 보다 보니까 확 불붙었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리는 성령 집회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서 비판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는 사역은 어떤 것이든지 무오류에 단점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성령의 불사역을 하는 불의 종들은 자신이 받은 사명을 불사역을 통하여 이루어 내고 있는 것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성령의 권능(병고침, 성령춤, 거룩한 웃음, 귀신축사)을 풀어놓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사람들의 감정만을 고조시켜 놓았다가 시간이 지나버리면 확 식어버리는 빈 껍데기 성령사역일 뿐일까요? 영적인 마약으로서 나중에 또 찾아가서 한 데 맞아야 하는 그런 것이냐? 이말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령의 불사역을 하는 목사님을 통해서는 그 성령의 불의 권능이 집회에 참여하는 여러 목회자에게 임함으로서 그 목회자분들이 자기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서도 성령의 권능의 사역을 이루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씀을 증거하는 데에도 강퍅한 사람들의 심령을 쪼개는 능력의 말씀 사역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즘 얼마나 이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합니까?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충성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세워져야 하는데, 하나님의 사람(THE MAN OF GOD)이 불의 종으로 세워져 성령의 불사역을 함으로서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증거.
마음 밭이 좋아서 보지 않고 듣지 않고 경험하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 세례를 받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마음 밭이 좋은 사람은 드뭅니다.
옥토 밭은 100명중에 5명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출애굽 시대 대선지자 모세가 가나안에 보냈던 12정탐꾼이 있었는데, 이 정탐꾼들은 그냥 일반인이 아니었습니다. 12지파의 신앙과 믿음을 대표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믿음을 저울에 다실 때 12 정탐꾼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의 눈으로 가나안 땅을 보았기 때문에, 이스라엘 족속이 불순종의 대가로 40년을 광야에서 연단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시대에 하나님의 예언과 계시가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임하였으며, 초자연적인 능력의 권세가 그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믿는 성도들 모두에게 성령이 임하였기 때문에 구약 시대와 그대로 매칭되는 것이 어렵겠지만, 이 시대에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에게 임했던 불의 권능을 주셔서 사역을 이루는 사역자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성령의 불사역과 성령의 9가지 열매.
자기가 성령의 불사역을 하지 않고 있다 보니까 병고침, 귀신 축사, 예언, 성령춤, 거룩한 웃음이 떠들썩한 난장판에 불과하고 그것이 끝나버리면 영적인 공허함만 남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1) 불사역에는 성령의 열매가 없는 것일까?
하나님의 역사에는 반드시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 영적인 원리입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였는데 성령의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한 것입니다. 성령의 불사역을 통하여 수많은 능력의 종들이 배출되었으며, 사람들의 신앙이 화석화 교조화 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그 사람의 인격이 변화되고 신앙이 성숙하는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도들의 신앙이 더 견고해지고 깊어지는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비한 능력을 받았다고 하면서 영적 교만으로 치달아 예수 점쟁이 혹은 탐욕의 노예가 되어 마귀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타락한 자들도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그 일부 사례를 가지고 전부를 폄하할 수 없는 것입니다.
(2) 성령님의 감화 감동.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육을 입은 사람이라는 존재는 육의 소욕(돈, 권력, 섹스)을 제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토로하게 됩니다. 예수님 믿고 성령 세례 받아 수십년이 되어도 여전히 죄성이 그대로 입니다.
하나님께서 육에서 나오는 열매만 맺는 자들은 심판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 어떻게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는데, 성경 말씀이 사기를 치고 있던 것일까요?
부족하고 넘어질 때도 있지만, 성령 세례 받고 거듭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세운 불의 종의 불사역을 통하여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받게 됩니다.
통회 자복하는 역사가 동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 결 론 ]
영분별이 중요하지만 성령의 불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을 대적하여서 좋을 것이 없습니다.
마지막 때 참선지자로 기름부음 받아 신부단장 사역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도 대적하여서 좋을 것이 없는 것과 유사합니다. 제가 이제까지 분석한 결과 성령의 불사역을 하는 불의 종과 마지막 때 선지자로 기름부음 받는 것과는 구분되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직임과 사역을 구분하였다는 것입니다.
(1) 다른 사람의 사역을 이해하는 문제.
저도 그렇고 여러 목회자들도 그렇고 자기가 깨닫고 아는 부분에서만 분별이 가능하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방언을 못하고 은사도 받지 못한 말씀 사역자가 방언과 병고침과 예언과 귀신 축사를 하는 은사 사역자의 사역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의 불을 받지도 행하지도 못하는 말씀 사역자 혹은 은사 사역자가 성령의 불사역을 하는 불의 종의 사역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기준에서 보면 형편없는 귀신의 종노릇으로 분별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2) 사역의 다양성.
영적인 반열에 있어서는 서로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분들이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가는 선지자들과 불의 종들(사도적 권세)입니다.
제가 예전에 여러번 분석한 바와 같이 복음은 단면이 아니고 입체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각 사람에게 맡겨진 사명도 여러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모두 사랑의 종이 아니며, 모두 선교사가 아니며, 모두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며, 모두 이단 영분별자가 아닌 것과 비슷합니다.
어떤 사역자를 따르는 성도들이 이단 사이비 종자들로 판명되지 않는다면 그 사역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으며, 자기가 가진 편협한 교리적인 잣대로만 들이데다가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에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 진성 이단 사이비 집단들과 남북한 전쟁예언과 해외 도피처 관련하여서는 건전한 상식으로도 어느 정도 분별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결코 녹녹치 않습니다.
정치도 좌파 우파 갈려서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는데, 진성 이단 사이비 집단이 아닌데도 그 사역의 독특함을 용납하지 못하고 이단으로 정죄하려는 이대위 목회자들과 이단 영분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짐승의 표(RFID 칩)와 첫째부활(휴거)를 알리는 선지자들이 가장 공격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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