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반역의 열매.

ORACLE[신탁] 2019. 9. 17. 21:30

데후 2장 3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for (that day will not come) until the rebellion occurs)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다니엘 8장 23~24절: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


1. 축복으로 포장되고 있는 반역의 조류.

WCC를 대대적으로 몰고온 여의도의 대형교회와 강동구의 대형교회가 있습니다.

두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엄청난 행복과 축복을 예비해 두셨다는 것이며, 이 땅에서 번영하고 잘사는 것이 1순위로 나타난 곳들입니다. 

이러한 한국 교회의 조류가 급속하게 퍼져나간 것이 수십년은 되었을 것입니다.


(1) 예수 반역으로 나아감.

저도 나이가 어렸을 때에는 이러한 축복 번영 복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받아들였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모두 누리며 행복하게 잘사는 것이 성도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신사도 운동을 하는 선지자와 사도라는 분들의 메시지 +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릭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이 한국 교회를 강타하면서 교회 청년부에서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교재로 활용하여 소그룹 성경 공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번영과 축복의 복음을 외쳤던 교회들이 WCC, WEA, 카톨릭과 연합이라는 마지막 때 다니엘 선지자와 사도 바울이 확증해 놓은 배도의 조류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얘기 아닙니까?

하나님께 복을 간구하는 열심이 새벽기도와 여러 모임 가운데 있었지만, 이러한 기도의 열매가 배도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2) 병든 신앙.

일루미나티에서 키워서 개신교 목사로 나온 거짓 목사들의 유명세에 휘둘리면서 수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도매급으로 그 거대한 배도의 조류를 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욕심과 탐심을 더 자극하는 형태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번영 복음에 엄청난 수의 성도들이 환영하고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심판의 메시지는 내던진지 오래입니다.

마지막 때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면 공포와 두려움을 조장한다고 싫어합니다. 

그런 얘기는 듣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한쪽으로 치우친 거짓 신앙과 병든 신앙의 형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3) 교회의 급속도 타락.

한국 만큼 중대형 교회와 대형교회 비율이 많은 곳도 전세계적으로 드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땅을 축복해 주신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교회 목회자들의 재정 비리, 교회 세습, 교권 싸움이 만연하더니 현시점으로 보면 자정능력을 상실한 것은 아닌가?  할 정도로 막나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왜?  한국 교회는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흥을 맞이하였으나, 그에 대칭되는 방향으로는 이렇게 세상 사람들이 생각해도 문제가 많은 집단이 되어버렸을까요?   죄인이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당연한 것일까요? 

이 모든 것이 성경 예언이 현실 세계에서 실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신앙 지키며 사는 것이 힘든 세상.

세상이 악하게 돌아가다 보니까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지키며 사는 것이 매우 힘든 시점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죄성의 발현이 더 심화되고 있으며 비정상적인 일들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1) 세상 법에 밟히는 수준.

원래 교회의 복음의 정수는 이 땅을 복음화하고 고치는 것으로 이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조금 규모가 있는 교회 안에서 재정 비리와 각종 권력 다툼이 만연하다 보니까 교회안에서의 분쟁이 법원 재판의 상당 비율을 차지하며 올라가고 있습니다.

판사가 교회 안의 일들을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분별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예수 반역죄가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번영하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돈, 섹스, 권력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동인이며, 이 문제가 세상 법정의 송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죽기 살기로 더 움켜쥐려고 상대방을 죽이고 사기치고 그러는 것입니다.

불법도 서슴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육체를 가진 사람은 예수 반역죄를 짓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육의 소욕을 좇아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러한 패역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3) 반역에 가담하는 것.

마지막 때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고자 힘쓰는 성도들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반역하는 수순으로 들어가는 시대의 조류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분별하는 것을 넘어서 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약 발람 선지자가 모압왕 발락을 만나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어울린 것만으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 숭배의 열매를 맺게 하였습니다.  목회자들은 현 시점이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기 직전이며 전세계적으로배도가 실현되고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성도들은 그냥 교회 목사들이 하자는 것이 옳은 것인줄 알고 따라가는 형국이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냥 교회 열심히 다니고 봉사활동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반역에 가담하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CTS와 CBS에 나오는 목사들은 마지막 때 배도에 대하여 분별하는 것에는 일언반구가 없습니다.


[ 결 론 ]

병고치고 예언하고 초자연적인 권능을 행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예수님 믿는 신앙으로 이끈 사역자도 마지막 때 배도의 조류에서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이행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마지막 때가 가까워 오면서 반역의 열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회 목회자들은 한번 성령 세례 받아 거듭났기 때문에 결코 버림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예수 반역죄에는 담대하게 가담하고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실시될 RFID 칩에 대하여서도 목사들과 성도들의 다수가 그것을 담대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이미 영적인 분별의 눈이 멀어버린 목사들과 성도들은 칩을 받아도 구원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하면서 유튜브에서 자랑스럽게 전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는 일도양단입니다.

시대의 조류를 읽고서 분별하면서 거부하는 자들은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이고, 이 세상의 출세와 성공에 더 중점을 두는 자들은 그것을 도저히 거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예수 반역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이행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