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초반에 장로교 합동 교회와 ivf 선교단체에서 신앙의 기초를 다졌으며, 특히 ivp 기독교 출판사에서 나온 존 스토트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외 강해집을 가장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그 책들을 여러번 봄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진수를 공부한 것입니다.
그 외 여러 신앙 서적과 함께 한글 성경, 영어 niv 성경을 함께 보았습니다.
군입대 시절에는 신병 교육대 시절에 신약을 1번, 책을 볼 수 있었던 상병 4호봉 이후로는 잠언을 여러번, 다른 신약과 구약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1. 교정.
어려운 시험 준비하면서도 하루에 1번 이상은 말씀을 읽었으며 그렇게 말씀을 많이 보았으나 구원론을 교정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말씀을 분별하여 더 정확한 해석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 예시 )
마태복음 3장 12절: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wheat)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chaff)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태복음 13장 30절: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weeds)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wheat)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가라지(weeds)라는 피(barnyard millet)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벼와 함께 자랄 때는 전혀 구분이 되지 않다가 벼가 무르 익을 때 그 정체를 드러낸다고 합니다. 추수때까지 내버려두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즉 성경에 나와 있는 가라지는 처음부터 씨가 다른 것으로 예수님 공생애 기간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독사의 자식들이 바로 이들이 되겠습니다.
구약의 네피림 혹은 일루미나티 그룹 처럼 전능자의 입장에서 본 태생적인 면이 되겠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옥으로 처해질 것입니다.
쭉정이(chaff)는 처음에는 알곡과 같은 씨로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었으나 그러지 못하여 버려진 것으로 옛날에는 자연적인 바람이 부는 곳에서 키질을 함으로서 알곡(wheat)과 쭉정이를 가렸습니다.
즉.. 성령을 받고 거듭났지만 불의한 청지기이고 달란트를 사용하지 못한 자이고 죄악된 삶을 살았던 자들이고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자들이기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성 바깥 어두운 데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이나 지옥에 처할 자들인 것입니다.
즉, 교회 안에는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weeds: 가라지)로서 아직 성령 세례받지 못한 자들과 태생적으로 뱀의 후손들, 성령으로 거듭났지만 삶의 선한 열매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지 못한 자들(chaff: 쭉정이)과 삶의 선한 열매와 성령의 열매를 맺은 알곡(wheat: 곡식)이 나뉘어 있습니다.
2. 성령 세례 받은 것이 최종적인 구원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구원에 참여하는 회개를 거쳐 성령 세례 받았는지 여부가 중요한 기준점이 됩니다.
하지만 성령 세례 받은 것이 구원의 최종적인 보장을 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이 말씀의 약속이 되겠습니다.
선교단체 간사들과 장로교 목회자들은 창세 이전부터 택함받은 성도들의 지위는 결코 번복되지 않는다고 가르쳤었고, 존 스토트 목사님을 비롯한 제가 읽었던 유명 국내외 목회자들의 신앙 서적과 강해집 또한 모두 "구원의 영원한 보증"을 기반으로 하여 씌어진 것이었습니다.
(1) 달란트 심판(은사 심판, 사명 심판).
달란트 심판은 은사와 사명 심판을 포함한 개념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인생 가운데 이루어야할 사명(짐: burden)이 있으며, 한 사람이 받은 건강, 지력, 감성과 성령의 9가지 은사 중에서 주어진 것을 활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2) 열매 심판.
삶의 선한 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지 못한 자들은 찍혀 불에 던져진다고 합니다.
동일한 성령 세례의 은혜를 받고도 어떤 자들은 가시와 엉겅퀴(육의 열매, 죄악의 열매)를 맺고 어떤 자들은 채소(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3) 양심이 화인 맞는 것.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각 사람의 마음에 등불로서 "양심"을 심어주었습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육을 입은 존재인 사람들은 죄악된 본성이 있는 죄인이 되었으며, 이것이 성령 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성령 세례 받은 이후에도 수많은 죄와 실수를 져질렀습니다.
문제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 나오는 본성에 악한 영들이 작용함으로서 말씀에 제시된 죄악을 자행하던 자들이 "양심이 화인맞게 되기까지" 나아가게 되면서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에 처해지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4) 거짓 계시의 문제.
2005년 서울 서남부 지역의 교회에서 제 3자의 영적인 꿈에서 나온 저와 모자매분의 영의 형상의 계시가 있었으며 이것이 마지막 때 말씀을 연구 분석하게하는 트리거(trigger)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그 얘기를 듣는 즉시 알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한 것이었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지인분들의 영의 형상을 본 것, 장차 일어날 특정 사건을 미리 본 것, 어떤 사건이 그 이후 영분별로 주어지는 것, 휴거와 적그리스도의 출현에 대한 계시, 부동산 개발업 회사에서 2024년 12월 이전에 적그리스도의 출현(현실 세계에서 늦추어지더라도 2026년 12월 이전)에 대한 행위 예언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받은 계시가 틀린 것도 있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말씀과 저촉되는 계시에 대하여서는 스스로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역대 불의 종으로서 성령의 불 사역을 하였던 분들도 나중에는 악한 영이 주는 거짓 계시로 치닫다가 결국에는 "거짓 선지자"로 타락하여 최종적인 구원에서는 버림을 당하였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기도를 많이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예언의 은사를 받았던 여자 목사들과 여자 권사들이 예언과 계시를 내놓았다가 나중에는 현저하게 빗나간 예언을 하고, 돈을 받아서 "예수 점쟁이" 노릇을 하다가 최종적인 구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 결 론 ]
한 사람이 하나님의 계획의 전부를 알 수 없고, 말씀의 비밀을 빠짐없이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구원론을 교정하면서 말씀의 여러 부분에 대한 해석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현 시점 유튜브에서 받은 계시를 나누는 사역자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교회와 성도들은 모두 대환난을 통과한다는 계시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도적같이 오시는 분, 밭에서 일하다가 혹은 맷돌 갈다가 한 사람은 들림을 받고 한 사람은 남겨지는 상황, 빌라델비아 교회는 인내의 말씀을 지켰기 때문에 온 세상을 시험하는 때를 면하게 하여준다는 약속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8절 재난의 시작(7인의 재앙)과 9절(환난: 나팔 재앙) 사이에 첫째 부활의 1차 추수입니다.
화액(the evil come): "악한 자들이 오는 것". 마지막 때 세계 10구역 왕들과 작은 뿔로서 적그리스도가 정치적인 인물로 나올 것입니다. 종교분야에서는 작은 뿔을 돕는 정관사 the 가 붙는 거짓 선지자가 나올 것입니다.
장차 적그리스도는 7째인이 떼어지면 미국 뉴욕 시장?으로 1차 휴거 이후에 미국 대통령?으로 등극, 6째 나팔 재앙의 때에 3차 세계대전을 이기고 10뿔(10왕)과 더불어 7년 평화조약을 맺을 것입니다.
10뿔 중 3뿔이 뽑히고 작은 뿔(적그리스도)은 후 3년반에 세계정부 통치자 겸 메시야로 등극을 하게 됩니다.
저는 화액(the evil come)을 7년 조약으로 분석을 하였으며, 7년 언약 이전에 반드시 1차 추수(1차 휴거)가 있을 것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1차 추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