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 중이라 오전에 댓글만 읽었는데, 지우셨네요. ㅎㅎ
제가 인생이 많이 힘든 상황에 돌입하면서 2006년에 친구들과 지인들을 전부 정리한 이후로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거의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먹고 살기위해 만나는 회사 사람들과 야외 운동할 때만 보아온 사람들을 제외하면 한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도 그냥 세상 교회일 뿐이며 WEA의 조류가운데 있습니다.
땅파고 지하 3층 진입했다가 무저갱을 경험하고 다시 나오는 중입니다.
@ 무저갱: 어비쓰(ABYSS), 바닥없는 구덩이(BOTTOMLESS PIT).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예수 안에 있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들은 모두 휴거에 들어갈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입니다.
제가 여러번 분석해 드린 바와 같이 구원의 옷(성령의 인) + 공의의 겉옷(하나님의 인)으로 단장된 성도들만 첫째부활로 들어갑니다.
구원의 옷을 입은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수십 % 이상은 될 것이지만, 공의의 겉옷을 입은 성도들은 극소수입니다. 이사야서 61장 10절의 공의의 겉옷(의의 겉옷)이 혼인예복입니다.
따라서 교회 출석 성도들 중에서 첫째부활 중 처음익은 첫열매로서 1차 휴거자들은 1~2% 미만이 될 확률이 높다고 분석 중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배도하지 않고 "인내의 말씀"을 지킨 교회 안에서는 성도들의 대부분(90% 이상)이 첫째부활 중 처음익은 첫열매로 들어갈 것입니다.
문제는 빌라델비아 교회의 영적 조류를 따르는 교회가 한국에서 1% 미만이라는 것이 아이러니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조류에 속하기 위해서는 먼저 WCC, WEA 배도의 조류에 가담하지 않은 가운데 예수님의 신부로 예비된 충성된 교회여야 합니다.
님께서 어떤 목사님을 얘기하셨는데, 교회 출석 성도들 중에서 대부분이 휴거된다는 가르침 같습니다. 목회자들 중에서 만 7세 이하 아이들은 모두 휴거된다는 주장도 보았는데, 저는 동의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저의 분석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통교회의 대부분이 WCC, WEA 배도의 조류 가운데 있기 때문에 실로 많은 성도들이 휴거되지 못하고 나팔 재앙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환난(나팔재앙)과 대환난(대접재앙)의 초기에 짐승의 표를 거부하고 순교한 자들과 페트라에서 대환난을 통과하여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보는 자들 가운데 첫째부활체를 입는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처음익은 첫열매는 7인 이후, 중간에 추수되는 자들, 가장 나중에 추수되는 자들로 나뉜다는 것입니다.
장차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실현될 것인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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