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투 트랙: 땅의 것, 하늘의 것.

ORACLE[신탁] 2021. 12. 12. 23:15

성도의 올바른 자세는 땅의 것과 하늘의 것(신앙) 사이에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992년 10월 28일 휴거 파동을 일으켰던 다미선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반드시 지켜야할 마지노선이 될 것입니다.

 

1. 땅의 것.

학교다니는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회사나 자영업 혹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충성을 다하거나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1992년 이전에 학생들 가운데 다미선교회의 미혹을 받아 학교에 나가지 않거나, 오전 수업만 하고 교회에 가서 흰 옷 입고 예배드리고 찬양하던 교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분들도 이제 나이가 상당히 들었을 텐데, 한 번 잘못된 미혹에 사로잡히면 좀처럼 그것을 교정하기 힘든 것이 신앙과 정신세계입니다.

 

1992년에 미혹되었던 자들이 그 이후에도 특정일을 휴거 날짜로 지정하면서 엇나갔었습니다. 

 

(1) 생존의 의미.

양극화, 금융위기와 인생에 있어서 여러 위기가 있습니다.

육을 입고사는 것이 고통일 때도 있으며, 그 시간이 상당하게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맹신이나 허황된 것에서 그치지 않도록, 묵묵히 견딜 때는 견뎌야 할 것입니다. 

 

(2) 진정한 생존.

진정한 생존은 장차 있을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강림의 때에 휴거되어 천국 7층천의 새예루살렘성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계시록에서도 적그리스도가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미 휴거되어 천국에 있는 자들에 대한 비방일 것입니다. 

 

2. 하늘의 것.

육을 입고 인생사는 죄인이자 실수가 많은 존재들이 하늘의 것을 생각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교회라고는 하는데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회들도 많고, 정통교회 목회자들이 운영하는 곳에서도 이상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1) 의미. 

지난 날 모선교단체와 장로교 정통교회에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신앙을 지도해주신 목회자분들과 신앙의 선배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이 세상을 잠깐 거하는 장소로 살면서 장차 임할 하나님의 왕국을 기다립니다. 먼저는 예수님의 공중강림의 때에 휴거되어 천년왕국에서 왕과 제사장으로 임명을 받는 것이고, 그 이후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의 삶이 있습니다. 

 

(2) 말씀의 열매. 

말씀을 거의 매일 묵상하는 분들이 예수님의 신부들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자들이 진정한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거짓 교리를 벗어던지고 순수한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 결 론 ]

적그리스도 후보가 대기 중이며 자신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중강림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건강한 신앙을 가진 성도분들은 땅의 것과 하늘의 것을 모두 성실하게 이행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