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과 열왕기하를 주도하는 디셉 사람 엘리야라는 선지자입니다.
1. 두 증인의 선결적 모델.
열왕기상과 열왕기하를 최근 몇 년 동안 수십번을 듣고 묵상하였습니다.
아합왕과 이세벨이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양성하여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1) 엘리야는 다시 오는 것인가 ?
구약과 신약의 여러 예언에 의하면 메시야의 재림 이전에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예수님의 3년반 공생애 시절 “변화산 사건”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현현하였는데, 사도 베드로가 그 셋을 위하여 장막을 짓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유튜브의 여러 목회자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이 장차 나타날 두 증인 선지자는 구약의 모세와 엘리야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20살 때 성령 세례 이후 성경을 수백번 보고 들었지만, 두 증인의 선결적 모델로서 “모세와 엘리야”가 있는 것이지 그 두 사람이 다시 “믿음의 경주”를 달려야 한다고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육체를 입고 단 한번의 “믿음의 경주”를 경주하는 것이지, 두 번 이상 경주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명백히 죽었다는 표현이 나오며, 엘리야는 승천하면서 육체의 죽음 없이 “영체”를 입었습니다.
(2) 멸망의 아들: the son of perdition.
성경에 멸망의 아들이라는 칭호는 가룟 사람 유다와 마지막 때 등장할 첫 번째 짐승인 적그리스도에 대한 칭호입니다. 가룟 사람 유다에게 역사했던 악한 영이 무저갱에 들어갔다가 6째 나팔의 시대에 다시 풀려나 적그리스도에게 역사하면 두 증인 선지자를 죽일 것입니다.
즉, 장차 등장할 멸망의 아들에 해당하는 적그리스도는 가룟 유다가 다시 살아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자에게 역사했던 악한 영이 또 허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때 가르치는 여러 목회자들이 이렇게 매치되는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두 증인은 모세와 엘리야가 다시와야 한다거나 멸망의 아들인 가룟 유다가 다시와야 한다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영체로 현재 낙원에서 대기중이며, 가룟 유다는 영체로 지옥(하데스, 스올)에서 형벌을 받고있습니다.
(3) 두 증인: 모세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역의 도구로 그 시대에 육을입고 살고있는 자들 중에서 택하십니다.
예수님 초림 시에 선지자 요한을 택하여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예비된 자로 사용을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장차 1차 휴거가 있게되면 두 증인은 모세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실 것입니다. 두 증인은 두 감람나무이며 두 촛대로서 문자 그대로 “두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이 두 증인을 통칭할 수 없으며, 두 증인은 마지막 때 이스라엘과 전세계를 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두 막대기(스가랴서 예언)로 작용을 하는데, 그 사명이 “은총”과 “연합”입니다.
2. 아합과 이세벨.
아합과 이세벨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악한 행위를 반복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들어갔습니다.
(1) 여호와의 회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주재하시는 “여호와의 회의”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대부분의 선지자들을 미혹할 영이 허용되었습니다.
일정 시점 이후에도 전세계에 이러한 미혹의 역사가 허용이 되었고, 사도와 선지자라고 자칭하는 분들과 유명한 목회자들에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WCC와 WEA를 주도하고 용인하는 이유는 이미 그 영의 역사에 포함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마지막 심판의 때까지 돌이키지 못할 것입니다.
종교간 화합과 평화와 안녕을 모토로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이 예비된 형국입니다.
(2) 하나님을 배반하는 역사.
저와 여러분들은 전세계적 배교의 조류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예배 잘드리고 선행과 선한 열매를 맺어도 그 배교의 조류 안에 서 있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이 시대에 아합과 이세벨의 역할을 하는 여러 목회자들이 나왔으며, 자칭 사도들과 자칭 선지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반드시 마지막 때 일어나야 할 자들이 되겠습니다.
[ 결 론 ]
과연 누가 장차 두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인지? 그 누가 100% 장담할 수 있을까요?
현재 엘리야를 자칭하는 인물로는 데이비드 오워, 모세의 사역을 자칭하는 인물로는 사두 선다 셀바라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오워 사역자에 대해서는 남북한 전쟁 예언이 빗나가면서 이단으로 정죄하는 분위기, 셀바라지 사역자는 휴거가 없고 교회와 이스라엘은 모두 대환난을 통과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마지막 때 나타난 미혹의 도구일지? 아니면 하나님이 일으킨 선지자들이지만 육을 입은 존재로서 단지 실수가 있는 것인지? 는 장차 시간이 지나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여타 이단 영분별하는 분들 처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고 있으며, 70~80% 정도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와 같은 이방인들은 첫째 부활 중 1차 추수에 들림을 받는 것이 가장 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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