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충성 맹세(Pledge of Allegiance) + 영적인 사항.

ORACLE[2030] 2023. 2. 26. 12:41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습니다.

물론 활자화된 성경 말씀에 나온 내용은 알 수 있지만, 자신의 인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그 시간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 하나님의 계획.

오래전에 영적 체험으로 주어진 흑암가운데 공중에 떠 있던 후드 망토 입은 자에 대한 것과 2005년에 있었던 음녀와 적그리스도에 대한 계시가 있습니다.

 

(1) 새로운 차원으로 부르심.

저는 성격이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왜? 2006년에 기존에 있던 모든 인간관계를 정리할 수 밖에 없던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새로운 차원으로 부르실 때, 제가 의지하고 친하게 지냈던 모든 인간관계부터 다루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2005년과 2006년의 시점에 이것은 하나님께서 치시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거의 매일 성경 묵상하는 제가 모를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에게 이해할 수 없는 사건 사고가 연이어 일어난다 !? 바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저와 당신의 영혼을 새로운 차원으로 부르시는 표적(싸인)일 수 있습니다.

 

(2) 엔드타임 메신져 사명.

솔직히 얘기하면 하나님께 불만이 가득한 것이 저일 것입니다.

20살 때 성령 세례받고, 군입대 시절에도 거의 매일 성경 묵상, 군제대 이후에도 어려운 시험 준비하면서 거의 매일 새벽예배 + 하루에 2~3번은 성경 묵상을 먼저하고 공부를 했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그 "구원의 은혜"가 좋아서 말씀을 그렇게 읽었던 자입니다. 

세상 공부하기 이전에 하나님 말씀 먼저 묵상했던 것인데, 느닷없이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완전히 “디레일드(DERAILED)”하여 2008년에 야외 운동하는 곳에서 “잇사갈의 전령”의 사명을 받고 마지막 때를 알리는 “이상한 존재(WEIRD BEING)”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것을 제가 의도했거나 하고싶었던 것이 아닌데, 인생이 완전히 막힌 시점에 새로운 형태의 사명이 주어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존의 교회와 섞이지 말 것을 그 사람들의 교만과 완악함으로 보여주셨습니다.

 

(3) 불가항력적인 상황.

인생이 지하 3층으로 처박히면서 전혀 진일보하지 않고 있는데, 하나님의 마지막 때에 대한 계시는 연속적으로 주어졌습니다. 인생을 열어주면서 주시든지...ㅎㅎ

충성 맹세(Pledge of Allegiance)만 바라시고, 인생은 깊은 심연에 처박아 버리고! 아버지하나님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일상만이 저를 채웠습니다.

그러면서 은혜도 주시고, 도대체 알 수가 없는 분입니다.

 

(4) 도구적 사명: GOD’S INSTRUMENT.

죄짓고 방황하고 불순종으로 치달아도 모두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아래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시점에서는 저의 인생을 리셋시키고, 쓰기 좋게 만드는 일정한 시간과 과정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이 그렇게 쓰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피조물이 창조주께 항변할 수 있겠습니까?  하기 싫어도 해야죠.

 

2. 가로막던 2개의 영.

신사도 진영에서 “가난의 영”, “고아의 영”을 얘기하면서 성도들의 축복을 가로막는 그 악한 영들의 존재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을 여러번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과 비슷할 수 있지만 이것은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써 보겠습니다.

 

(2) 2개의 영.

어렵고 중요한 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자신 하였지만, 그러지 못하였었고 며칠 후에 이 영적인 꿈을 꾸었습니다.

저는 어떤 산의 꼭대기 즈음에 있는 집에 있었는데, 어떤 남자 2사람이 저의 허락도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저의 집에있는 밥솥을 열어서 밥을 허겁지겁 먹어 치우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 2개의 영의 정체가 비단 제가 받을 축복을 막는 영들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에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임을 깨닫기도 하였습니다. 연쇄적인 사업부도를 가져왔던 그 영들이 되겠습니다. 

 

(3) 거두어주신다는 현실 세계 표적.

아무리 기를 쓰고 인생의 돌파구를 찾으려고 해도 안되었던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사항은 언젠가는 거두어주시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고, 현실 세계에서 그것을 거두어주신다는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표적을 제가 본 것이 벌써 1년 4개월이 넘어갑니다.

이 내용을 지금쓰는 이유는 현실 세계 실현 여부를 제 자신도 점검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현재 예비적 절차를 지나 장차 4차례 정도로 실현될 것.  

 

[ 결 론 ]

불순종하고 죄짓고 방황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는 구약 이스라엘의 모든 죄악이 저의 내면에 그대로 존재합니다. 이것이 육을 입고 이 세상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일정한 한계”일 것입니다.

바라고 소망했던 것은 주지도 않고, 남들이 안하는 것 이상한 존재가 되어 마지막 때를 전하는 계시와 표적만을 주시는 아버지하나님을 찬송하고! “영원한 충성맹세”를 드립니다. ㅎㅎ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바로 저의 하나님 되십니다.

 

내 길을 아시고, 내 길을 예비하시는 주님, 아들이 육의 생을 다할 때까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남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