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나는 신이다: 사이비 교주들의 행보 + 알파.

ORACLE[신탁] 2023. 3. 7. 22:02

최근 “나는 신이다”라는 다큐가 나왔습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을 분별하는 영상과 글들을 많이 보아온 저로서는 익히 알고있는 인물들인데, 아직 나오지 않은 자들도 많습니다.

 

1. 특정 교주가 성령, 재림 예수 ?

오래전인 2000년과 2001년에 제가 다니는 대학교 같은 과의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jms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였었고, 심지어 저와 함께 정통 기독교 대학 선교단체 활동을 했던 형제분도 그곳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였습니다.

유행가에 정씨 이름을 붙여서 찬양을 해대는 이상한 곳이었는데, 여러 이름으로 대학교 선교단체로 버젓이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1) 성령 혹은 재림 예수.

사람들에게 그 형제분이 jms에 들어가서 활동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지 몇 달 만에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었습니다. 행정고시를 준비한다면서 강의를 듣고있다고 하던데, 따로 한쪽에서 얘기를 나누었더니... 정씨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그분이 성령님이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제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었었는데...ㅎ

대한예수교 장로교회에서 유명한 중대형 교회를 어렸을 적부터 다녔었고 선교단체 활동까지 한 사람이 군대 갔다와서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사람 불법져지른 것도 많고 티비 사회고발 프로그램에도 여러번 나왔는데, 그러고 있냐? 물으니.

구약의 선지자나 초림 예수님처럼 불의한 자들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진지하게 그렇게 신앙고백을 해서, 알았다고! 그럼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이미 선을 넘은 것인데... 이런분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모델부, 치어리더부 등 여러 부서가 있으며 체육대회도 크게 여는 것도 보았습니다. 

구원파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에는 당시 박영수 검사, 아가동산 사건에는 그 당시 강민구 검사가 나왔습니다.   티비에 자주 나오시는 분들...ㅎㅎ

 

(2) 자기 책임으로 귀결.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도 신천* 이씨를 메시야로 여기는 분들이 있고, 각종 사이비 집단과 이단으로 정죄받은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특정 교주를 재림 예수로 섬기거나 시대적 메시야로 섬기는 분들은 답이 없는 분들이 되겠습니다.

구원*, 다락*, 안상*교.... 등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몰랐다, 속았다! 항변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얘기입니다.

이미 여러 사역자들과 지인들이 경고를 하였을 것입니다.

 

2. 구조적 이해.

사람은 육을 입은 죄인으로서 제한적인 존재일 뿐입니다.

언젠가는 육의 생을 마칠 존재들이며, 특별한 것 없습니다.

 

(1) 악한 영들의 도구들.

성령이 역사하는 초대교회 때부터 수많은 이단 사이비 교주들과 세력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였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도 자신의 도구로 쓸 사람을 불꽃으로, 악한 사탄 마귀의 하수인들도 자신의 도구로 쓸 사람을 택합니다. 그 자들도 개역성경, 개역개정, 킹제임스영어성경, 킹제임스 한글성경, niv영어 성경, 표준새번역 모두 사용을 합니다.

 

(2) 반성적 고려.

제가 이단과 배교(heresy and apostasy)에 관한 글을 예전에 썼습니다.

마지막 때의 큰 특징은 수많은 이단 사이비 단체들의 득세와 정통교회의 배교입니다.

정통 교회의 외부에는 이리와 승냥이들이 날뛰고, 내부에는 가룟 사람 유다와 같이 반역자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모두 어지러운 말로 여러분들을 현혹하여 지옥 멸망으로 이끄는 자들인데, 그 세력이 커서 엄청난 사람들이 그 멸망의 길을 갑니다.

 

이단 사이비 관련 사회고발프로그램이 나오면 불신자들은 "개독교인들은 이단이나 정통이나 한통속"이라고 비판을 하던데, 불신자들과 타종교인들이 볼 때에는 자기들끼리 밥그릇 싸움을 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 결 론 ]

사이비 교주들의 행태는 지속적으로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계시록의 두 증인(두 감람나무)이라고 자칭하거나, 자신이 성령 혹은 시대적 메시야로서 재림 예수라는 주장입니다.

초등학생도 분별할 수 있는 사항들을 악한 귀신의 영에 미혹되어 아멘! 아멘! 하면서 많이 따라갔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 정통교회 수십년 다녔던 분들이 갑자기 이단 사이비 집단의 집회에 참석했다가 비로서 “참 진리”를 발견했다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1. 나올 수 있을 때 나와야 합니다.

이단과 배교(heresy and apostasy)는 마지막 때 거대 조류(great tide)입니다.

심지어 장차 평화의 사도를 자칭하는 적그리스도가 미국 정치인으로 나오는 시점에서도 수많은 이단 사이비 교주들이 더 나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