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영동대교.

ORACLE[2030] 2024. 6. 26. 00:31

 

영동대교:

예전 영동대교를 여름이든 겨울이든 자전거로 회사 출퇴근.  특히 겨울에는 저녁시간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 - 20도 되는 듯. 

 

어느 여름에 한강공원에서 처음보는 키 184 허우대 좋은 무명 남자배우라는 젊은 분과 농구하고 갑자기 비올 때 영동대교 상단에서 하단까지 같이 가준 적이 있습니다(벌써 7년 정도 지난 듯).

비가 오는데 그 사람은 왜 자기를 영동대교 하단까지 데려다 주라고 했는지?  나라는 사람은 무슨 이유로 비를 맞으며 같이 가준 것인지?  ㅎㅎ

비오는데 비맞으면서 영동대교 하단 까지 갔다가 비맞으면서 다시 상단으로.

친구가 목사라는 것, 여자 친구와 교회 예배 및 신앙 얘기를 했었는데...   I AM THE MAN 입니다.   

 

인생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던데, 잘 살고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