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가 최고 32층 아파트 618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는 면적이 1만7,882㎡로 앞으로 지하9~지상32층 공동주택 4개동 618세대 및 판매시설, 근생시설, 업무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한편 이 곳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장한평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정부, 리츠 규제 풀어 주택공급 확대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같은 각종 도시 개발 사업을 리츠(REITs·부동산 투자 전문 펀드)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정부가 ‘돈맥경화’ 상태인 주택 공급의 활로를 뚫기 위해 기존의 개별 시행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