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회사 업무로 낮에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일찍 깨서 적어봅니다. 1. 점치는 영.부모님께서 오랫동안 살았던 시골 고향집에 전직 무속인 중년 여성분이 임차인으로 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벌써 6년 넘게 살고 계십니다. 무속인으로 밥먹고 사는 것도 "영업 수완(부적 및 굿 유도)"이 발휘되어야 어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장로교인 이지만 교회라고 하여서 "영업 수완"이 작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작년에 많이 아프셨다고 해서 전화 통화를 하였는데, 오랫동안 저감된 비용의 월세를 내지 못하였으나 최근에 다시 내게 되었습니다. 무속인이셔서 그런지 "점치는 영(조상신, 장군신, 선녀신)" 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그러지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