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점치는 영 + 한계를 많이 느끼는 요즘.

ORACLE[2030] 2025. 2. 26. 03:32

광주광역시 회사 업무로 낮에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일찍 깨서 적어봅니다.

 

1. 점치는 영.

부모님께서 오랫동안 살았던 시골 고향집에 전직 무속인 중년 여성분이 임차인으로 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벌써 6년 넘게 살고 계십니다.  무속인으로 밥먹고 사는 것도 "영업 수완(부적 및 굿 유도)"이 발휘되어야 어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장로교인 이지만 교회라고 하여서 "영업 수완"이 작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작년에 많이 아프셨다고 해서 전화 통화를 하였는데, 오랫동안 저감된 비용의 월세를 내지 못하였으나 최근에 다시 내게 되었습니다. 무속인이셔서 그런지 "점치는 영(조상신, 장군신, 선녀신)" 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그러지 마시고 교회 다니면서 예수님 믿으시면 안되냐고 권하였더니, 개신교계에서 사이비 이단으로 정죄된 "하*님의 교회(장*자, 안*홍)"를 누구 소개로 몇 번 나갔다고 하셔서... 그 쪽은 아니고 왠만하면 장로교 다녔으면 좋겠다고 얘기는 드렸습니다.

 

(1) 시간과 공간.

부모님 살아계셔서 고향에 살고 있을 때 1년에 1번 정도 내려가면, 그 집이 정겹고 그렇지...

임차인 분이 들어와 살고 계실 때 몇 번 가보았는데, 다른 사람 집으로 느껴졌습니다. 

집안에 여러 사건사고(사업부도와 시험 실패 등)가 겹치는 바람에 고향에 거의 가지 못하고 세월이 흐르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인근 동네 이장님(먼 친척이라고 함)은 저보고 고향에 내려와서 살아야 하지 않나?  전화 통화를 하면서 얘기를 하시기도 했는데, 그분도 몇 살 차이가 나지 않지만 중년의 나이가 되었고 저도 그렇습니다. 20대 청년의 시기가 금방 지나갑니다. 

 

(2) 보이지 않는 세계.

점치는 영들이 없는 것 같지만, 실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서 역사하시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 유사합니다. 

 

2. 일정한 한계.

저의 인생 개인사의 문제도 그렇고 회사 업무 차원에서도 그렇고 "한계"를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돌파구(break through)를 찾고 열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1) 1차 휴거 열차.

저는 첫째부활의 순차적 다중적 수확을 분석해 드렸었는데, 성경 말씀 오랫동안 연구 분석하고 영어 성경 수백번 듣고 다닌 결과입니다.  첫열매 - 알곡 - 이삭줍기로 이어집니다. 

사람은 육체를 입은 제한적인 존재로서 인생 살며서 죄짓고 실수하고 방황하고 그렇습니다. 이런 존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물의 공로로 구원받아서 "인간경작"의 첫째부활로 수확될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저는 장차 미국에서 "평화의 사도"가 등장을 한 이후 1차 휴거를 분석해 드렸으며, 캐나다 밴쿠버 한인교회 부목사로 있는 A목사님이 저의 글을 인지하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유일한 군대시절 "교육 작전 훈련병" 후임이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

 

(2) 좌충 우돌.

잘못 판단할 때도 있고 오류를 범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분들과 함께 신앙 생활하면서 여러 사건들을 목격하기도 하였으며, 저와 관련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딪혀보지 않고는" 일을 이룰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사항입니다. 

 

[ 결 론 ]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애쓰고 노력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을 인생 살면서 여러번 경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