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복합시설 예상 조감도(향후 변경 가능) 장안평 복합시설 예상 배치 국내 최초의 중고차 시장이자 도심권 중고차 매매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온 '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가 최대 36층 오피스텔로 탈바꿈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가 지난 24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통과했다. 장안평은 성동구와 동대문구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1979년 중고차 시장이 형성된 이래 오랫동안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중고차 시장의 대중화, 분산화, 온라인화 등으로 관련 산업들은 점차 쇠퇴했고, 그에 따라 주변 지역 전반의 환경도 낙후돼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