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장 12절: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wheat)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chaff)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태복음 13장 30절: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weeds)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wheat)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전능하고 전지하신 아버지하나님의 입장으로 온 우주의 구속사를 통할하여 본다면!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처음과 끝이 완전하게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즉.. 누가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는 하나님의 전권에 속하였다는 것이기에 구원에 대한 예정이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이 구원에 대한 예정은 사람이 논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전능하신 심판주이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 것임을 기본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라지(weeds)라는 피(barnyard millet)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벼와 함께 자랄 때는 전혀 구분이 되지 않다가 벼가 무르 익을 때 그 정체를 드러낸다고 합니다. 추수때까지 내버려두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즉 성경에 나와 있는 가라지는 처음부터 씨가 다른 것으로 예수님 공생애 기간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독사의 자식들이 바로 이들이 되겠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자들이 버젓이 교회/교단에서 활동중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만.. 인간의 눈으로 완전하게 분별할 수 있는 자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칭 유대인이라는 세계정부를 구상하는 유태인 무리들도 바로 이들이 되겠습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카톨릭 신자요 개신교 신자들 이지만 록펠러 가문을 비롯한 몇몇 가문은 끊임없이 역사적으로 세계정부를 구상하여 오고 있으며 지금은 그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구약의 네피림처럼 전능자의 입장에서본 태생적인 면이 되겠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옥으로 처해질 것입니다.
쭉정이(chaff)는 처음에는 알곡과 같은 씨로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었으나 그러지 못하여 버려진 것으로 옛날에는 자연적인 바람이 부는 곳에서 키질을 함으로서 알곡(wheat)과 쭉정이를 가렸습니다.
즉.. 성령을 받고 거듭났지만 불의한 청지기이고 달란트를 사용하지 못한 자이고 죄악된 삶을 살았던 자들이고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자들이기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성 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인 연단장(베마)에 처할 자들인 것입니다.
좀 더 깊숙히 들어가보면 오늘날 자유주의 신학을 주장하는 신학교 교수들과 목사들과 신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단연코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 아닌 가라지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도@ 김용@과 같은 자유주의와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는 자들이 되겠습니다.
이 자들의 여러 특징가운데 하나는.. 성경을 연구하고 예배도 드리지만! 자신의 얄팍한 종교적 사념에 스스로 도취되어서 진리를 거스른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불쌍한 자들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니고데모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제사장들이 지옥형벌에 처해졌던 것 처럼 오늘날에도 똑 같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들도 부지기수 이지만 오늘날 또 엄청나게 많은 교회 신자들이 죄악된 삶을 살고 있으므로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었으나.. 벌거벗은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죄악된 삶이란... 성령받지 못한 일반인들과 전혀 구별이 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체를 입고 사는 자중에 죄를 짓지 않는 자가 없기에 우리는 세마포를 입었지만! 매일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함으로 세마포를 빨아야 겠습니다.
옷이 너무 더러워지면 도저히 입고 다닐 수 없는 것 처럼.. 첨예한 죄를 지속적으로 짓는 자들은 양심이 무뎌지고 화인을 맞아서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고 다니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제가 인생을 살아보니.. 사람은 죄인 줄 알고도 죄를 짓는 악한 습성이 있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가증하고 못난 자를 심판주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냐는 것입니다.
마치 선지자 사무엘이 기름부음으로 세웠던 이스라엘의 1대 왕 사울이 처음에는 겸손하여 하나님께 순종하였던 자였지만 나중에는 지속적으로 첨예한 죄와 불순종 가운데 있다가 버림을 받아 멸망으로 들어간 것 처럼오늘날에도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는 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목사라고 장로라고 직분이 있다고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유월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이 작동되는 한도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여야 겠습니다.
이단에 빠지지 말아야 겠고 세상 조류를 따르지 말아야 겠고 교만하여 넘어지는 자가 되지 말아야 겠고 형제를 참소하여 성령훼방죄를 짓지 말아야 겠고 레마(꿈, 환상, 예언)를 분별하고 성령님의 내적인 음성을 반드시 들음으로서 순종을 성취해 나가는 참 성도가 되어야 겠습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것은 거짓진리입니다. 저도 이 것에 한 때 속았었지만, 성경을 여러번 묵상하면서 이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육체의 삶이 하나님의 주권에 있는 바에야 우리는 죽을 때까지 미혹(속임수)을 조심하여야 겠고 배도를 경계해야 겠고 스스로 자신이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서 신앙생활을 해야 겠습니다.
구원의 여정에는 너무나 많은 함정과 덫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성도들이 스스로를 점검하여 그것들을 분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부지기수로 함정과 덫에 걸렸다가 빠져나오는 것을 반복했던 어리석은 자이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뛸 수 있는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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