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대적: 번영신학과 종교다원주의(wcc).

ORACLE[2030] 2012. 6. 9. 01:00

사탄 마귀가 마지막 때!  교회를 강력하게 훼방하기 위해서 말씀을 오염시키고 진리를 대적하는 형태로 나온 것이 바로 번영신학과 종교다원주의입니다.

이 뿌리가 워낙 집요하고 오래되어서~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이 시대 교회의 흐름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것을 대적으로 간주합니다.

 

1. 번영신학: 성경적인 물질축복을 왜곡하면서, 성공주의 메시지를 선포.

저는 이미 블로그와 카페에 썻던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에는 영적인 복과 물질적인 복이 함께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잘되는 나"와 같은 메시지가 번영신학이며 결국에는 사람들의 영혼을 망쳐버리는 것임을 알아야 겠습니다.

 

@ 장미빛 환상.

우리 교회에 작년에 탤런트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까지 과정과 은혜받은 것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무당에게 속아서 많은 우상들(불상들을 비롯한 부적들)을 집안에 모셔놓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들었습니다.

멋모르는 일반인들이 들으면 이 사람들이 얼마나 지각이 없고!  상식이 없으면 무당에게 사기를 당할까?  하고 비웃을 일입니다.  하지만!  영적인 부분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과거! 한 목회자가 예언의 은사를 받고 여타 다른 은사가 많이 나타나서 교회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역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예언이 어떤식으로 쓰임을 받았냐면~   다른 성도들의 사업에 관한 것,  자식 결혼에 관한 것, 진로에 관한 것, 부동산 투자에 관한 것 등등!  영적인 것과는 상관없는 육적인 것에만 치중이 되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육적인 필요를 채우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오직 육적인 필요만을 채워주기 위한 사역이 되고 만 것입니다.

 

예언의 은사를 받은 목회자는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서 그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그것을 해 주었는데~  나중에 가서 보니!  그 목회자에게 예언을 받고 그대로 한 성도들의 삶이 파괴되고!  부동산 투자한 것이 모두 바람에 날아가 버린 겨와 같이 되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특히 예언을 해주고!  병을 고쳐주고 귀신을 쫓아 주면서 헌금은 그렇게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분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준 은사(예언, 병고침, 축사)가 잘 못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은사를 주실 때는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도움이 되는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 주신 것으로!  은사는 귀하고 선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은사를 받은 목회자나 성도가 그것으로 인해 교만과 탐심으로 넘어져 버리면!  그 모든 축복이 물거품이 될 뿐만 아니라!  여러 교회 성도들에게 폐를 끼치는 인물이 되고 맙니다.

이처럼~  오늘날 이 시대 교회에 만연한 번영신학과 릭워렌 목사의 "목적이 이끄는 삶"과 같은 성공주의 메시지는 엄청 그럴듯 하고!  성도들의 중요한 필요를 채워주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그 사람의 영혼을 도적질하고 망하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겠습니다.

저도 긍정의 힘이나 목적이 이끄는 삶! 과 같은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물론 은혜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메시지를 전하는 목사들이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메시지는 전혀 전하지 않으면서~  오직 번영만을 외치는 자들임을 알게 되었고!  이것은 곧바로 종교다원주의라는 가증한 도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비진리는 그 궤를 같이 하여 연결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 선포하는 목사도 멸망에 이르게 하는 가증한 번영신학.

저는 한 때!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 목사님의 설교를 즐겨 듣고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삼일교회 전병@ 목사님의 설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분들이 전했던 메시지가 진리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까!  진리와 비진리가 섞여 있었던 것이죠!

사람이기에 실수가 있고 죄를 지을 수는 있는 일이지만~  돌이키기에는 너무나 멀리 와 버린 느낌이 듭니다.  저는 조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성도로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 즉 사탄 마귀에게 빼앗겼던 영적/물질적인 복을 온전히 누리는 것이 성경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도 맞죠!

하지만 여의도 순복음 교회안에서의 각종 비리들을 알게 되면서!  그것도 한두 가지가 아닌~  여러 문제가 과거에도 있어왔고 현재에는 추악한 모습으로 드러난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9시 뉴스에서 늘 보아왔던 재벌기업에서 일어나는 권력다툼, 돈 횡령/유용 비리들과 한 치도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병@ 목사님의 메시지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특히 젊은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을 가지고 각 영역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로 쓰임받는 것이 주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비성경적이진 않죠!

하지만 그가 선지자 데이비드 오워의 메시지를 밟아버리고!  거짓 선지자로 조롱하던 설교를 듣고 저는 크나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데이비드 오워박사라는 사람을 거부해서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회개해야할 내용과 어린양의 혼인식에 대한 메시지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박을 하고 비웃어 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무엇이 이 유명한 목사들을 추악하고 가증한 바리새인과 서기관으로 만들어 버렸을까요?

더군다나~  전병@ 목사는 사건이후 불과 2년이 되지 않는 시점에서 다시 다른 곳에서 목회를 시작하겠다고 하면서! 또 그의 팬들?인 젊은이들이 가서 축하를 하는 사진도 보았습니다.

 

저는 이들의 설교 메시지와 그들의 현 모습에서 번영신학과 성공주의 메시지를 또한 보았습니다.

사람은 육이 살아있는 한!  먹고 살아야 하고 번영을 꿈꾸고 성공을 바라는 존재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자신의 육의 필요를 채우는데 우선을 두고 달려서는 결코 안됩니다. 

  즉  하나님께 충성! 하면서 그 분이 열어주시는 길을 따라 살아가면서 뒤따라 오는 물질 축복과 형통이 역전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것을 깨닫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하는 의문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작금에 나타나고 있는 이 시대 교회들의 부패와 타락상을 보면서~  형통과 번영과 복을 우선시 하는 메시지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왔는지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2. 종교다원주의(wcc).

저는 취미로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운동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자주 하곤 했습니다.

교회다닌다고 하면.. 나중에 하는 말이 예수쟁이들은 이기적이어서 싫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믿는 예수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하면서 전도하고 교회오라고 하면서 피곤하게 하는데~  정말 싫다고!  처음부터 자기에게 전도할까봐!  먼저 말나오기 전에 벽을 치더라는 것입니다.

 

진리가 이렇게 땅에 밟히고 있는 때가 현시대입니다.

모든 종교가 각자의 길만 달랐지 종국에는 진리에 이르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아주 듣기좋고 매끄러운 해석이 환영받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저는 과거에 조용@ 목사님이 동국대 강연에서 불교에도 나름의 구원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서 이쓔가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그 부분만 과대하게 유포해서 조용@ 목사님이 억울하게 공격을 받는다고 생각도 했었는데, 그 설교를 그대로 적어놓은 녹취록을 정독으로 여러번 읽으면서~  발견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말실수가 결코 아니었더군요.

wcc(세계교회협의회)라는 종교다원주의적인 운동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 명성교회등과 같은 유명교회 목사들이 적극 지지하면서 참여하고 있는 것이 현실정이 되겠습니다.

데이비드 윌커슨 목사님의 1973년 예언에 대한 설교메시지에서도!  마지막 때 나오는 메가처치(전세계적인 교회연합)을 통해서 배도가 나타날 것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바로 우리가 보는 wcc가 그것입니다.

 

저는 이들 유명 목사들에게 배신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한 때!  이 분들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던 제가 안타까울 정도로 말입니다. 제가 순진해서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긍휼과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의 대속!  성도들이 받을 영원한 축복! 만을 전하는 이들의 반쪽자리 메시지를 들으면서 그 반대편인 하나님의 공의와 신앙의 정절을 놓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1990년대만 하여도 동성결혼합법화!라는 가증한 시대적 흐름이 전혀 받아들여질수 없는 때였지만! 현시점은 불법이 완전하게 모습을 드러낸 때입니다.

그런데도 99% 교회 성도들은 시대의 징조를 보지 못하고!  불법의 흐름을 분별하지도 못하고 넋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잠들어 있고!  불법을 자행하고 있으니~  성도들이 그러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종교다원주의와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목회자들과 그 흐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따라가는 수많은 성도들은 결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미 7년 대환난이라는 이 땅에 대한 심판이 그들을 기다고 있죠!

 

 

3. 은혜의 문이 닫히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는 예수님께서 친히 마지막 때에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참된 성도들이 세상의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괜히 미움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안에서도 노아의 홍수 심판과 같이 마지막 7년 대환난이라는 땅에 대한 심판을 얘기하면서 회개!를 외치는 선지자들이 대부분의 목사들과 종교지도자들에게 조롱과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과 같이!  이 시대는 이제 거의 끝에 와 있습니다.

나현숙 목사님의 7차 신부단장성회에서도 들을 수 있듯이!  이제는 성령의 시대인 은혜의 문이 닫혀지는 때이기 때문에!  그만큼 한 영혼을 회개시켜 예수님을 영접시키기가 힘이듭니다.

저는 이것을 전도를 하면서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계시록  22장 11절: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라! 라는 말씀이 실현되는 때라는 것입니다.

나목사님은 영안이 열려서 보면!  예전에 신부단장성회 열었을 때는 수만명중 수천명이 흰예복을 입는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점점 흰예복을 입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이 강퍆해지고 진리에 대해서 반응하지 못하고!  죄악을 즐기기에 바쁘다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했던 동성애가 이제 동성결혼합법화!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고!  세계종교가 통합되고 있고!  세계경제/금융이 통합되고 있으며!  각종 재앙이 더해지고 있는 이 시점은 마태복음 24장의 종말의 때가 맞습니다.   답답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눈좀 뜨시길...ㅠㅠ

 

마지막 때!  늦은비의 권능으로 대부흥과 대추수가 있을것이라는 또 다른 장미빛 환상을 내놓고 있는 사역자들과 교회들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누가 맞는 것인지 드러날 것입니다.

 

저는 성경의 예언은 무오류라고 생각하는 자이며!   이들이 말하는 대부흥과 대추수는 성경 예언을 뛰어 넘었거나~  잘못해석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결 론 ]

저는 원래 번영신학과 종교다원주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자였습니다.

하지만 2006년 이후로 계시록과 여러 시대의 징조를 공부하면서 이 시대가 어떤 시점에 있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번영신학과 종교다원주의가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도 보았습니다.

사람은 먹은 것을 토해내며!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시대 교회는 대형화와 물질주의가 이끈 사탄 마귀의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으며!  깨어서 이를 거부하고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7년 대환난이라는 이 땅에 대한 심판을 전하는 자들은 사이비 이단에 극단적 시한부 종말론자라고 욕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도 썻었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의 영혼이 구원받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선교, 구제, 성령사역(축사, 예언, 병고침), 전도를 통한 타인의 영혼구원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때에는 영분별을 하고 시대의 징조를 깨달아 자신의 신앙의 정절을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속아서 이것을 내팽개쳐 버린 목사들이 너무 많고! 분별을 하지 못해서 그것이 진리인줄 알고 따라가는 자들도 너무 많습니다.  아버지하나님과 예수님이 보시면 안타까워서 통곡을 하실 것입니다.

 

저는 그러한 배도의 흐름을 대적하며 나갈 것입니다.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천명은 결코 많은 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시대에도 진정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켜 신랑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결코 다수가 아닙니다!!

 

지혜있는 자들은 이 글을 읽고 깨달을 것이며!  배도하는 자들의 무리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추신) 이글은 특정인을 공격하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시대 성도들이 무엇이 참진리의 길인지 깨달아 돌이키길 원하는 마음에서 썻습니다.

어떠한 메시지든지 나중에 맺혀지는 열매가 있게 마련입니다.  번영신학과 종교다원주의는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 아니요!  영혼이 위험에 처해지는 길입니다.  이른바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생각한데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는 분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