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글.

우상숭배: 정신차리기 힘든 이유.

ORACLE[2030] 2012. 7. 28. 14:07

열왕기하 23장에는 요시야왕의 개혁이 나옵니다.

성전안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거기에 기록된 모든 법과 명령을 지키겠다고 하나님께 서약을 합니다.

그는 다윗 이후 솔로몬으로 부터 시작된 각종 우상들을 제거하고 이방신을 섬기는 제사장들을 도륙 하는데, 바알과 아세라 여신과 해와 달을 섬기는 모든 기구와 분향하는 자들을 제거한 것입니다.

또한 성전 안의 남창들의 숙소를 헐어버렸는데, 그곳은 아세라 여신을 위해 여자들이 휘장을 짜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힌놈 골짜기에 있는 도벳을 더럽혀 자녀를 불에 태워 몰렉 신에게 제물로 바치지 못하게 하였고, 태양 숭배를 위해 바친 말과 전차를 제거 하였습니다.

또한 솔로몬왕이 시돈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의 신 밀곰을 숭배하기 위해 감람산에 세운 신당을 더럽히고 돌기둥의 우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여신상을 찍고 그곳에 사람의 해골을 채워 버립니다. 성경은 요시야 처럼~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고 모세의 모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킨 왕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1. 우상들의 배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모든 죄들 보다 우상숭배를 가증하게 여기시는 이유는 거짓 신으로 등장하여 사람들의 숭배를 받는 그 모든 종교와 우상들의 배후에는 사탄 마귀의 세력인 귀신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계는 일도양단으로 갈리게 되어 있는데,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그 모든 것이 마귀에게 속하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열왕기의 수많은 왕들중에서 요시야를 언급한 이유는 그가 그 이전과 그 이후의 왕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충성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에 언급된 우상들과 분향소들과 이방신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어찌나 많은지~  무슨 우상 집합소같이 되어버린 것이 당시 이스라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사탄 마귀의 종교적인 전략.

이 세상 임금인 사탄 루시퍼는 처음 하나님을 배반할 때도 그러했지만!  지금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섬김을 받길원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전능자를 대적할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 수많은 종교와 이단 사이비 집단들을 이용합니다.

옛적에도 그러했고 마지막 때에 참성도들과 참 예수교가 세상 종교와 세상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영이 누구에게 속하였는지에 따라서 연합되는 세력이 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통합은 마귀의 최후 발악으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또한 반증해 줍니다.

 

@ 꿈으로 임한 것.

푸른 녹음으로 우거진 산 등성이를 따라 걷다가 저는 이상한 것을 보게 됩니다.

연꽃과도 같으면서도 기괴하게 엉켜져 있는 식물들이 나타났고 그로 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는 마치 옛적 고대신들에게 제사를 드릴때 입는 듯한 하얗고 늘어진 옷을 입은 교주여자가 보였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시는 모임이었는데, 이 집단은 현재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가증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교회 모목사에 대한 계시적인 꿈입니다.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이 집단이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더군요.

신천@와 비슷하게 가증한 전도행위를 하면서 인터넷을 통해서는 얼마나 비판글들을 지우고 있는지~  그들은 그들이 쌓은 아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들의 죄악을 깨달을 것입니다.

 

@ 목사숭배 혹은 사역자 숭배.

신천@  이만@교와 jm@(정명@)과 같이 거대 집단을 이루면서 온갖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이단 집단이 있는 반면에!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과 아멘!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곳곳에 있는 소규모로 말씀 가르치고 기도하는 곳에서도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시는 사역자 숭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훌륭한 분들이 꿈으로 영분별이 될 때에는 가증한 늙은 무당이나 해괴한 모습을 한 교주로 드러나는 것은 엄청난 비밀이면서도~  그 만큼 사람은 권력욕에 눈이 멀기 쉬우며!  사탄 마귀와 귀신의 세력은 귀신같이 이것을 알고 성도들을 영적간음으로 인도해 버리고 마는 것이죠!!

지옥 심판을 면하려면  사역자건 성도건 반드시 오직 유일한 심판주 만왕의 왕!인 예수 그리스도께만 영광을 돌려야 겠습니다.  당신이 대단한 기적의 은사를 받았건, 말씀의 은사를 받았건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을 당할 수도 있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정신차리기 힘든 이유.

열왕기를 묵상하면서 제가 깨달은 중요한 것이 있다면!  열왕기의 수많은 왕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우상을 숭배한 것 처럼!  저의 삶의 요소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모습이 곳곳에 있고 가증한 것이 함께 혼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시야 왕의 개혁이 그가 죽고 난후!  그 아들 때부터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고 다시 이방신을 들여온 것 처럼~  사람은 그가 개인이건 집단 공동체건 나라건 진리와 비진리가 혼재하며!  거룩한 것과 가증한 것이 섞여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육이 소원하는 바.

육체의 소욕이 원하는 바는 영을 거스른다고 하였는데, 저는 이 육이라는 것이 원하는 것은 형통과 번영과 성공이며 그 이후에는 부패와 타락과 변절과 배도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이 세상과 더불어 그 거대조류에 몸을 맡기고 흥청망청 하는 것 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들도 아담의 원죄로 인해 죄와 함께 잉태되었기 때문에 그 근본 타락상은 매 한가지 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한 사람, 축복받은 사람, 거대 교회를 건축하고 유명해진 사람, 이름만 들먹여도 알만한 재벌과 정치인들..  이 사람들의 98% 이상이 허울만 좋은 것들임을 나이가 들수록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젼과 각종 미디어에 나와서는 교회다니고 하나님을 믿는다며~  봉사활동 다니고 하는 유명인중에는 그 삶이 완전히 돌이키기 힘들정도로 썩어 문드러져 버린 자들도 많으며!  이제 자기가 벌인 죄악들에 대해 세상 법정과 여론의 뭇매를 기다리는 수순밖에는 남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죄악된 실체입니다.

저는 신앙이 좋다는 사람들이 간증을 하면서 자신이 대단한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자랑을 하고!  더이상 첨예한 죄를 짓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는 자임을 자랑하고 받은 축복과 형통을 자랑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과거에 있었던 자신의 죄악들을 제대로 회개하고 자백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용해 변명을 하는 것과 사람들이 오해했었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한 사람이라도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만..  저는 저에게 그런 자리가 주어진다면 제 자신이 가증한 죄인임을 자랑하겠습니다.

미디어에 나오는 각종 비리와 부패와 죄를 지은 자들과 하등 다를 것이 없는 자임을 고백하겠습니다.

과거에 한 때 그러했던 자가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자임을 얘기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과 계명을 지킬 수 없는 자이기에~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증거하겠습니다.

그것 외에는 부차적이요 나부랭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얘기하겠습니다.

따라서 지금 일어난 회개를 외치는 많은 충성된 사역자들과 성도님들도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행위로 우리가 무엇을 함으로!  거룩을 달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성도들이 지켜야할 계명도 있고 사랑으로 섬겨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자랑하고 의지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너무 잘하려다가~ 죄를 회개하려다가~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육체를 쳐서 성결을 이루려는 소위! 도닦기 신앙으로 변질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성도들의 신앙 고백은 우리가 하려고 하려고 애쓰다가!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 붙들면서 이분 밖에는 없다는 으로 나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 믿음의 말 운동과 긍정의 메시지의 이면.

신사도라는 성령사역자들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믿음의 말 운동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을 통한 성공과 번영과 축복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 저는 예전에도 이 사람들에 대해 썻었지만.. 이들이 사탄 마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사악한 자들로는 보지 않습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과 오랄 로버츠 목사님을 비롯한 조용기 목사님의 메시지에도 많이 녹아있으며!  큰믿@교회에서도 이런 부분을 많이 수용하고 있더군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로 하신 것처럼~  사람의 말에는 일정한 권세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독설을 좋아하고 불평과 불만을 자주 토로하는 사람은 그 영혼이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고, 그것을 듣는 사람들의 영혼에도 타격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이 땅을 정복하고 번성하라!는 지상명령을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온전히 누리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탄 마귀가 세상의 임금으로 선 이후~  사람은 마귀에게 주도권을 내준지 오래입니다.  사탄 마귀와 귀신의 세력이 없다면 영적전쟁도 없는 것이죠!

그런데 요즘 일고 있는 믿음의 말 운동의 가장 큰 맹점성경에서 이미 예언되어 있는 이 땅에 대한 심판과 죄악에 대한 경고와 진노에 대해서도 그것은 부정적인 것이기 때문에 얘기하면 안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으로 완전히 변질되어 버린~ 믿음의 말 운동의 처참한 실태입니다.

이 사람들은 선지자가 나타나 하나님의 경고와 죄에 대한 심판을 선포해도!  그런 부정적인 말은 삼가라고 할 정도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과 번영이 아닌~   뉴에이지에서 추구하는 "마인드 컨트롤"과 같은 가증한 도닦기 신앙으로서!  하나님없이도 영적으로 고양될 수 있다는 가증한 루시퍼의 메시지입니다.

가만 보니~  큰믿@ 교회에서 외치는 회개도 결국은 사람이 회개를 하면 하나님께서 대부흥과 대추수를 열어주실 것이라는 장미빛 환상으로 인도하는 절차와 과정임을 또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성경에서 명확하게 예언되어 있는 휴거도 없고!  7년 대환난도 먼 미래의 얘기일 뿐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 참선지자들이 나와서 이제 휴거가 가깝고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나올 때가 되었다고 하고 있는데.. 그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과거 어느 일정 시점에는 수많은 불신자들!  전세계 불신자들의 절반 이상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엄청난 부흥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들이 그 쪽에서 많이 나와서 정말 그런 줄 알았었습니다.  요엘서의 예언이 인용되고 있더군요.  그런데 지금 현실정을 보시길 원합니다.

기독교는 세상의 미움을 받고 있으며!  정통교회들은 배도로 나아가고 이단 사이비 집단은 창궐하는 때가 지금입니다.  물론 참선지자들과 참사역자들이 일어나서 진리를 외치고 있지만, 성경에 기록된 예언을 넘어서는 주장은 폐기처을 빨리 할 수록 자신의 영혼을 지키는 데 좋습니다.

마지막 때는 대부흥으로 기독교가 세상을 뒤집어 놓는 때가 아니요!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예수님에 대한 충성을 잘 견디면서 살아남아야 하는 가혹한 때라는 것입니다.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합니다.  영을 분별하고 예언의 메시지가 성경의 기록된 약속을 벗어나지 않는지 또한 따져 보아야 합니다.

 

 

[ 결 론 ]

저는 이 땅의 삶을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상황을 겪었지만, 사람이 진리위에 바로서기 보다는 넘어지고 균형을 잃고 미혹되고 변질되기 너무 쉽다는 것을 저의 모습과 타인들의 모습을 통해 완전히 확인을 하였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가끔!  "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하면서 경고를 할 때가 있는데, 지난날의 과오와 실수와 죄들을 반복하는 자가 바로 저임을 속사람인 양심이 가르쳐 주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예수님이 공중재림하실 때에도 정신 못차리는 자일 것입니다.

제 안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충성하고자 하는 마음만큼이나~  세상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 아시죠!  저는 이런 놈입니다!  제 힘으로는 안되요!  하려고 해도 잠깐일 뿐~  늘 안됩니다. 이런 저를 위해서 예수님이 그 고난으로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드리셨다는 것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하고 웁니다!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면서 울어요!!

예수님의 그 무한한 사랑과 은혜때문에 죄인이 웁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참 성도님들은 제가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 아실 겁니다.

이 눈물이 없는 사람은 예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는 것을...

 

예수님 만나기 전에도 우상숭배하고 정신 못차리던 제가 예수님 만난 후에도 정신못차리고 말았습니다!!  하고 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죄를 고백하는 자를 품에 안아 주십니다.

 

 

추신)  기억하십시오!

최근 중동의 시리아 사태와 이스라엘과 이란의 대치가 심상치 않습니다.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성도들의 휴거가 언제있을지 모르겠지만!  동성결혼 합법화와 모든 가증한 것들이 그 모습을 완전하게 드러내었습니다.

이 상황을 알고도 우상숭배를 그치지 못하고 죄악을 행하는 저를 보면서 자괴감이 들 때가 많이 있지만!

그 때를 기다리고 예복을 준비하는 자는 결코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사역자들의 메시지와 제가 받은 것으로는 아직 약간의 시간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몇달이 될지 몇 년이 될지는 가 봐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깨달은 자들은 마지막 때에 대한 메시지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는 일 계속 하십시오!  뿌리는 자는 그 책임과 의무가 뿌림에 있을 뿐!  그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불신자나 타종교인중에 이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면!

제 블로그 글을 더 읽어 보시고!  사탄 마귀와 귀신의 세력과 예수님의 세력! 둘 중 어느 곳에 속할지 결정을 하십시오!  부디 노아 시대때의 어리석은 자들이나 소돔과 고모라때의 심판받은 자들이 되지 마시길..  허나 요즘 정황을 보면!  믿는 자들중에도 7년 대환난에 들어갈 자들이 부지기수 일 것이라는 점은 자명한 듯.

 

----깨닫지 못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그 날(멸망과 심판의 날)이 불현듯이 닥칠 것인데, 그 결국은 그들의 마음이 무쇠보다 단단하여 예수를 끝까지 거부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