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사람이 계획한 도피성 혹은 피난처에 대한 것.

ORACLE[신탁] 2015. 8. 23. 08:04

요즘 대환난을 대비하여 도피성 혹은 피난처 혹은 페트라를 만들어 대비해야 한다는 것으로 의견이 분분한 것을 봅니다.

 

1. 대환난 때 피난처를 사람이 계획하고 만들 수 있는가?  에 대해...

이제까지 저의 일관된 주장과 분석은  대환난 전에 휴거(첫째부활)가 있을 것이지만, 오직 예수님의 신부로 단장되어 예복이 잘 준비되고 이마에 인침을 받은 소수의 성도들만이 그 대상이 될 것을 말해 왔습니다.

즉 교회다니는 자들중 1% 보다 훨씬 적을 확률이 크다는 것입니다.   교회다니는 자들 중에는 성령세례도 받지 못한 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 휴거: 첫째부활의 시점에 대한 것.

적그리스도가 등장을 하여 세계에서 유력 정치인으로 활동을 하면서 명성을 얻어감에 따라  이스라엘과 아랍권과의 7년 평화조약을 맺을 수 있는 일정 기간이 필요함을 여러번 글로 적었습니다.

그 기간이 어느 정도일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부터 시작하여 전 3년반 까지를 준비하기 위한  개인이나 집단적인 피난처 구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수긍을 하는 바입니다.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후서에 나와있는 멸망의 아들이 나타날 때에 주님의 날이 임한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날은 예수님의 공중강림도 되고,  예수님의 지상재림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멸망의 아들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를 누르고 있는 힘이 옮겨지고 난 후에 멸망의 아들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일관되게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7년 평화조약을 맺는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이 부분은 고)박소리 목사,  고)토마스 주남,  데이비드 오워 박사의 주장과 거의 일치.

 

하지만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는 진정한 때인  "칼에 상했다가 다시 부활하는 때",   "미카엘 천사장이 용과 싸워 승리하여 사탄의 세력이 이 땅에 떨어지는 때",  "무저갱에서 올라온 영이 적그리스도에게 인침을 할 때" 인 후 3년반의 시작 시점을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후 3년 반의 시작 시점에는 적그리스도의 폭정과 666이 강제되는 시점(그 훨씬 전부터 자발적이고 반강제적으로 받게함)이며,  두 증인 선지자가 적그리스도에게 죽임을 당하는 때이며, 성도들의 권세가 깨어지는 때입니다.   최근 서사라 목사님의 메시지에서는 후3년반의 시작 시점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 마지막 7년 중  전3년반을 위한 피난처 준비.

휴거가 마지막 7년 이전에 있을 것인가  아니면 후3년반 직전에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 때 가보면 알겠지만,  먼저 성도들은 7년 평화조약 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너무나 적은 숫자가 첫째 부활(1차 휴거)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후 3년 반의 시작 시점까지 버틸 수 있는 피난처의 준비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후 3년 반에 들어가서는 극심한 핍박과 성도들의 권세가 깨어짐으로 인해 수많은 성도들이 죽음으로 믿음을 증명하고 첫째 부활(2차 휴거)에 들어갈 것입니다.

따라서 요즘 선교사와 목사들이 준비하는 대환난을 완전히 피하고 예수님의 지상재림때까지 견디기 위한 피난처는 실현되기 힘들며,  오직 잘 죽기 위해!   잘 순교하기 위해 일정기간(전3년반) 버티고 참는 곳으로 활용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 페트라(피난처와 도피성)은 오직 유대인 14만4천명을 위한 곳.

유대인 14만 4천명이 인침을 받고  도피성에서 대환난을 견디다가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보고 을 입고 천년왕국에 들어갑니다.  또한  이방인중 인침을 받았으나  1차 휴거에 탈락한 자들이 성령님의 기적의 역사로 도피성으로 인도되거나,  성령님께서 보호막으로 가려준 특별한 곳에서 후3년반을 지내다가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보고 을 입고 천년왕국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수년 전에 영적인 계시적인 꿈으로 보았던 곳이 보호막으로 신기하게 구별되어 있던 곳을 제가 걸어 다녔었고,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용되어 있는 보호처 같은 곳에서 빵을 나누어 주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장래에 있을 유대인을 위한 도피성과 구별된 이방인 성도들을 위한 특별 보호처를 본 것인지,  아닌지는 그 때가 되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저의 영적인 꿈에서는 제 자신이 1차휴거되는 상황도 있고, 이와달리 대환난에 들어가 큰 전쟁을 보거나,  가족과 지인들이 죽임을 당해 생매장 당한 것을 보거나,  보호처에서 사람들을 돕는 현장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2. 두 증인 선지자 세력과  적그리스도 세력의 전쟁.

1차 휴거가 일어난 후 적그리스도가 7년 평화조약을 맺고 나면,  곧바로 두 증인 선지자가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입니다.

신약 성경을 보다보면  세례요한이 마지막 구약 선지자로서 활동을 마치고,  다시 두 증인 선지자가 등장한 이유를 잘알아야 겠습니다. 악의 세력을 억누르던 성령님의 주된 사역이 거두어 지고  옮겨지고 나면  이 땅은 다시 구약의 때와 같은 영적인 흑암의 시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또한  두 증인 선지자는 엘리야와 모세와 같은 권능을 가지고 활동을 할 것입니다. 혹자들은 두 증인 선지자를 엘리야와 모세가 다시 이 땅에 내려온다고 하던데,  저는 결단코 그런일은 있을 수 없으며  단지 엘리야와 모세의 기적과 같은 성령의 권능의 사역을 가진 두 사람(육체를 가진)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 시점 이단 사이비 집단을 비롯하여, 문제가 많았던  과거 휴거 파동 다미선교회 집단의 "두 증인"  드립은 분별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두 증인 선지자의 세력과  적그리스도 세력(불신자들과 배도자들을 규합한 세력)이 피의 전쟁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것이 후 3년반의 시작 시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성도들이 1차 휴거에 탈락한다고 예상되기 때문에,  마지막 때에는 이 두증인 선지자의 세력과 연합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피의 전쟁을 하다가  순교하면 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명백하게 마지막 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서 2차 첫째 부활의 반열에 들어간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핍박과 시련이 강할 때 믿음을 일도양단의 정신으로 수호한 성도들에 대한 보상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시련이 큰만큼  그 숫자가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켄 피터스 목사의 메시지에서는 휴거 이후 전3년반의 특정 시점(몇주 혹은 몇달) 동안에 엄청난 수의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대부흥이 있을 것을 피력하고 있던데,  정말 그런 일이 있을 것인가는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결 론 ]

요즘 92년 휴거 파동을 일으켰던 다미선교회의 사람들이 다시금 활동을 무지막지 하게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천안 박권사라는 분도 맞는 말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92년 어쩌고 하는 것 부터 미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가 가까운 것은 사실이지만,  명백한 성경 말씀을 거슬러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모를일입니다.

아직 더 기다리고 인내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이죠.

수많은 배도자들과  교회는 다니지만 전혀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삯꾼 목사들과  더러운 장로들과 교인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저는 제가 1차 휴거에 들어갈지 아닐지 완전한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범죄와 불법을 즐기며 세상 사람들 보다 더 악한 삶을 사는 자들과는 근본적으로 같이 할 수 없으며! 가증한 자들과는 상종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신부들은 이미  악을 즐기고 멸망의 배도의 길을 가는 자들과 구별되었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참으로 우려스럽고 걱정되는 것은   제 가족을 포함한 주변 지인들의 상당수가 아직도 불신자인 분들이 대부분이며,   믿는다는 분들도  때와 시를 잘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7번째 인이 떼어지면  적그리스도 후보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을 할 텐데...    영적으로 그것을 깨닫고 준비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오직 그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아버지하나님께 중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