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두 증인: 성전을 재건하는 사역.

ORACLE[신탁] 2015. 9. 19. 22:03

최근 에스라서를 묵상하면서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여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역할을 맡은 것을 보았습니다.

 

에스라 3장 8절: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화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10~11절: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에스라 4장: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이 소식을 듣고 바사와 다리오(페르시아왕 다리우스)가 즉위할 때 까지 그 계획을 막았습니다.

에스라 5장: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멈춰졌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에스라 6장: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라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끝내고,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게 됩니다.

에스라 7장: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이자 제사장인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게 됩니다. 

에스라 8장~9장: 에스라는 성전을 위하여 섬길 레위인들을 찾고, 금식하였으며 번제(a burnt offering)속죄제(a sin offering)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우리의 조상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죄가 심하매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우리 왕들과 우리 제사장들을 여러 나라 왕들의 손에 넘기사 칼에 죽으며 사로잡히며 노략을 당하며 얼굴을 부끄럽게 하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잠시동안 은혜를 베푸사 얼마를 남겨 두어 피하게 하신 우리를 그 거룩한 처소에 박힌 못과 같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가 종노릇 하는 중에서 조금 소생하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 는 내용의 회개기도를 에스라가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스가랴 4장:  내가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같더라.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그 등잔 겉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내게 말하는 천사 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이것들이 무엇이니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 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뜻이니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계시록 11장 3~4절: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 두 증인 선지자의 사역.

그 동안 성경을 여러번 읽었지만  도대체 두 증인 선지자가  마지막 때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단지 계시록 11장에서 처럼 1260일을 예언을 하고 땅을 심판하는 예언만 하다가 적그리스도 세력과 전쟁을 하다가 죽임을 당하고 3일 반 후에 부활하여 휴거되는 일만 있을 것인가?  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듯이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해야 하는 사명을 가진 두 사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바로 스룹바벨과  예수아 입니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마지막 한 이레(7년) 전반 3년 반 동안 사역을 하게될  두 증인은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까지 많은 루트를 통해 이스라엘에서는 성전을 재건하기 위한 막바지 시점에 도달하였고,  정해진 시점이 되면 수개월 안에 완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데이비드 오워 박사가 휴거 이후에 이 땅에 남아서 두 증인 중 한 사람으로서 이스라엘에서 사역을 하게 될 것을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워 박사를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제가 외국에서 온 사역자들 중에 유일하게 그 집회에 참석한 사역자입니다.  혹자들은 신사도들과 함께 묶어서 놓았던데, 신사도가 아닙니다.  인 재앙과 관련한 요한계시록 말씀과  회개를 외치며 마지막 때 휴거(첫째부활)를 준비시키는 하나님이 택한 귀한 종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가 되니 자신의 사명을 리빌하였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 결 론 ]

두 증인(two witnesses)은 These are two prophets are two olive trees and the lampstands that stand before the Lord of all the earth.(nlt) 에서 처럼  두 사람입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성전 재건을 주도하였던 스룹바벨과 예수아의 사역을 두 증인 선지자가 수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요즘 시끄러웠던 전효성 목사님의 마지막 때 성도들이 두 증인의 사역을 하여야 한다는 주장은 틀렸으며서도 맞은 측면이 있는 것을 봅니다.   두 선지자가  이방인중 한명,  이스라엘에서 한명이 나오면 진리를 수호하는 성도들은 그 두증인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고,  7년 평화조약을 맺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적그리스도 세력과 진리 수호 문제로 영적/물리적 전쟁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는 왜?  구약의 율법에서 수행되었던 성전 재건과 제사를 지내게 하시는가?  의문이 들었었는데,  바로 장자였던 이스라엘 백성이  아들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며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깨닫지 못한 유태인들은 적그리스도(멸망의 아들)를 메시야로 여기면서 마지막 후 3년반의 대접재앙의 심판으로 들어갈 자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미혹을 역사하십니다.   한 쪽은 사탄 마귀가 이 세상의 임금으로 군림하면서 일어난 유태계 세계정부와 각종 이단 사이비 집단의 미혹으로  다른 한쪽은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탄 천사장들의 심판과 미혹의 역사입니다.   혹자들은 왜?  진리되신 하나님께서 미혹을 허용하시고 친히 천사장들과 천사들을 통해 미혹으로 역사하시나?  심히 의아해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인데,  역대하 18장의 선지자 미가야와 그외 여러 선지자들의 예언이 갈리는 것 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적극성을 띄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데후서 2장 11절: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스스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진리가 무엇이며,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미 정통교회 안에서도 삯꾼 목사들과 배도자들이 바닷가의 모래처럼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대부분의 교회 목사들이 하나님이 정해주신 계시록의 말씀을 무시하며 배도로 지옥행 급행열차를 탈 것입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들은 이미 심판을 확정지은 자들이기 때문에 더이상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어찌보면 불쌍한 자들인데, 이들이 행한 악행들이 너무 많아서 동정은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