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경에 분석했던 것인데, 계시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시 적어봅니다.
나현숙 목사님의 계시록 강해에서는 기존의 목사들이나 신학자들과는 다른 7인 재앙을 담당하는 자들에 대한 해석이 나옵니다. 특히 첫째 인의 흰말 탄 자를 적그리스도나 예수님으로 해석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4가지 색의 말탄 자들은 7나팔 재앙과 7대접 재앙을 담당하는 천사장들이 있듯이, 인재앙을 담당하는 천사장들 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이 해석을 듣고는 구약 스가랴 말씀을 통해 천국에는 특별히 쓰임받는 네 가지 색의 말들이 존재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천국의 두 구리산(mountains of bronze) 사이에서 나와서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네 바람 입니다. 천국 3층천이나 그 위로 올라가면 하나님의 거룩한 산(성산)들이 있는데, 구리로 된 산도 그것들 중에 하나 같아 보이며 에스겔 28장의 말씀에서도 그룹 천사장이었던 루시퍼가 하나님의 성산에서 왕래하였다고 나오는데, 이 성산에는 직급이 높은 천사장 반열의 천사들이 주로 다녔던 곳으로 보여집니다.
@ 3층천의 산(천국에서 온 소식에서 발췌): 기묘한 산세는 사람 모양의 산이 지구만한 곳이 있으며 그 산의 모양이 사람이 움직이는 것과 같고 어린아이가 뛰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산이 운동을 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며, 절벽에 인간이 기어오르는 모습과 같은 산이 수두룩합니다. 지구에 있는 어떤 산도 따라 갈수 없으며, 신비한 산들은 바다와 같은 평원지대의 산으로 예술을 이루며 춤추는 모습도 있습니다. 사랑을 나누는 산의 보는듯한 산도 있으며, 기가 막힐 웅장한 폭포와도 같은 산세도 있으며, 아름다운 집 모양의 산들도 수두룩하며, 보좌를 보는듯한 산들도 있습니다. 우주를 한 눈에 보는듯한 산도 있으며, 낙원의 속을 보는 산도 있으며, 산의 오묘함은 굴속에도 있으며, 신령계를 표현한 곳이며, 굴의 오묘함 또한 기묘하고 오묘막측 합니다. 산속에 산이 있으며, 하늘에도 산이요, 평지에도 산이요, 굴속에도 또 다른 산의 세계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예술이며 한국의 금강산은 시온산의 발등상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시온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곳입니다. 보석의 빛이 천하 사방에 펼쳐지고 있으며, 시온산은 아름다운 보석으로 산으로 빛이 펼쳐지고 있으므로 감탄사가 계속 쏟아져 나옵니다.
@ 4 말탄 천사장: 대환난 이전 소환난을 담당하는 천사장들.
계시록 6장 1~8절: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 선지자들과 천국 지옥 간증을 하고 있는 목회자 분들을 통해 소환난에 해당하는 7인의 재앙이 시작되었으며, 현 시점은 6째 인의 재앙에 해당되는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민감한 분들은 이미 이 세상 돌아가는 것들이나 이해할 수 없는 재앙들이 요한 계시록의 마지막 심판의 때로 향하고 있는 것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기름부음을 받은 충성된 종들을 "예수님과 12사도와 구약 유명 선지자들이 주재하는 천국의 전략회의" 가운데 불러서 마지막 때의 계시를 또한 풀어놓으시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혹자들은 계시록을 다시 쓰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던데, 그런 어리석은 억측을 하루빨리 청산하고! 이 시대의 선지자들을 통한 더 깊고 세밀한 계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스가랴 6장 1~6절: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검은 말은 북쪽 땅으로 나가고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으로 나가고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 덮는 그룹 천사장이었던 루시엘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 You were anointed as a guardian cherub)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holy mount of God)에 있어서 화광석(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루시퍼)에스겔 28장 12~16절: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완전한 모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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